🖤🤍[내마실3기 2젠 경제적 자유를 향하조 - 김밍키] 2젠♡ 자유를 향하여

안녕하세요 김밍키입니다:) 

내마실의 꽃!! 대망의 그날!! 

바로 어제 있었던 튜터링데이 후기를 남기려합니다.

내마실이 아니었다면 제가 어떤 기회로 이 길을 10년 먼저 걷고 있고, 그 만큼의 성과를 내신 분과 투자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그 경험을 생생히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요?

하루 종일 자향멘토님과 있으며 멘토님의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 임보에서의 피드백, 성공한 투자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마인드에 대해 느끼고 배우는 하루였습니다. 

워런버핏과의 점심식사 한 끼가 수십, 수 백억원에 달한다고 하는데 자향멘토님과 하루 종일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해준 월부와 귀한 하루의 시간을 내어주신 자향멘토님께 먼저 감사 말씀드립니다.

본 것과 깨달은 것

[임장]

1) 멘토님들이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게 있다.

-단지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고 헷갈리는 게 있다면 무조건 현장을 다시 가보기.

-평일, 주말, 낮과 밤의 그 동네를 다 느껴봐라.

2) 서울/수도권은 교통이 제일 중요하다.

-직접 출퇴근을 경험해라

3) 현재의 모습을 보고 나중에 비슷하게 좋아질 곳은 어딘지 추측하고 상상해봐라

=> 우리는 현장을 보고 발로 뛰는 투자자임을 잊지 말 것. 해답은 현장에 있다!

[임보]

1)임보를 쓰는 목적은 그 지역의 ‘수요’에 대해 파악하는 것. 결국 그 단지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 정리하는 것이다.

2)가설 검증을 통해 나만의 인사이트 만들기

→ 가설검증이라는 단어 자체가 참 어렵고 다가갈 수 없는 것으로 느껴졌는데 어떻게 접근하는지 방향성을 안내해 주셔서 꼭 이번 임보에는 넣고자 한다.

3)매 달의 임보 컨셉을 잡고 이번 달은 이것을 파보겠어!!! 하는 마음으로 집요하게 연구하자

→ 이번달은 교통!!

4)강의에서 강사님들마다 새롭게 알려주는 것들을 내 임보에 그 때 그때 적용하자

→ 단지분석에 한강, 강남 직선거리 추가하기

[튜터링] - 우문현답의 향연

Q1)  갈아타기는 어떠한 적절한 시기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갈아타기의 적기는 더 비싸고 좋은 것이 더 많이 하락하는 ‘하락장’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상승장보다는 하락장을 기다려서 갈아타기 해야 하는 걸까요? 

그렇다면 대세상승장에서의 갈아타기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모든 아파트가 불타오르는 시기라면 충분히 하락이 있을 수 있는 리스크를 가져야 할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자산을 갖는다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걸까요?

🤍자향멘토님🤍: 갈아타기의 시기를 고를 수는 없다. 그 상승이 더 지속될지, 아니면 하락세를 맞이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대세상승장이라면 내 자산도 충분한 상승으로 수익을 보았을 거라고 가정하고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끼우기를 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만약 내 자산은 안오르고 좋은 단지는 올랐다면 그 시기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비싼 것들도 한없이 오르지 않고 숨고르기를 하는 때가 있다고 그 타이밍을 노려야한다고 하셨습니다.

나위멘토님이 강의에서 현재 시장의 규제가 2, 3, 4군에 해당하여 주춤하고 1군과 5군에는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내 자산이 5군이라면 그것이 오르고 상급지가 주춤하는 타이밍을 노려 갈아타야 한다고 하셨던 말씀과 오버랩되면서 무릎을 탁! 치게 되었습니다. ‘아, 이게 이런 말씀이었구나. 그 타이밍을 잡으려면 결국 나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 갈아타기의 타이밍에 다다랐을 때는 당장이라도 투자할만한 단지 4-5개는 쥐고 있어야겠다. 

그러려면 1)열심히 앞마당을 늘리고 

2)선호도를 파악하고 

3)투자 적정성에 맞는 단지를 틈틈히 매코를 통해 추려 놓고 

4) 그"타이밍"이 되면 후보 단지의 매물털기를 통해 또 단지를 추리고 

5)내 자산을 적절한 가격에 매도하고 5) 매수한다!!

Q2) 첫 투자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요. 투자를 한 뒤에 더 좋은 단지가 보이고 후보로 봤던 다른 단지에 대한 미련이 남습니다. 어떻게 마인드를 다지면 좋을까요? 

첫 투자는 완벽할 수 없고 그러기에 꼭 복기글을 작성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래도 결국엔 투자를 했기에 그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고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어짜피 나중 되면 다 돈 벌거야~”라고

호쾌하고 간단하게 말씀해주신 그 한마디가 참 위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 투자 하나만 하고 끝낼 거 아니잖아. 앞으로 더 잘하면 되지.” 라고 다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Q3) 멘토님은 일주일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10년간의 치열하게 투자하면서 수십억의 자산을 달성하신 분은 현재는 어떻게 지내시는지가 참 궁금했습니다.

튜터님들과의 스터디, 매물코칭, 독서, 돈독모, 강의,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위한 준비.. 

간단하지만 중요한 ‘독강임투’ 그 자체를 계속 하시면서 지내고 계셨습니다. 

다니던 회사를 은퇴하고 이제는 후배들의 투자를 도우며 원하는 일을 하고 계시니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고 하셨습니다.

저희에게 튜터링을 하면서 말씀을 많이 하셔서 지치실 수도 있는데 하루 종일 잃지 않는 미소와 따뜻함, 그리고 여유가 넘치시는 모습을 보고 그 즐거움과 만족감은 말씀하지 않아도 느껴졌습니다.

여전히 변함 없이 독강임투하며 투자자로서 충실한 모습, 그리고 원하는 것을 하면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계신 모습에 멋지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적용할 점]

1) 1호기투자자 복기글 작성하기

2) 가설과 검증의 과정을 단지분석때 적용해보기

3) 시세와 가격으로 연결되는 임보 쓰기

4) 모의투자

5) plan 별 후보 단지 추리기

저의 우문에도 늘 현답으로 말씀해주셨던 자향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따뜻함, 명쾌함, 진심, 열정.. 수많은 단어로 멘토님을 형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었고 다음번에 또 좋은 기회로 만나뵐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임보 발표를 통해 지역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나눠주고 다양한 질문으로 답변을 레버리지할 수 있게 해주신 조장님과 조원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서로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 공유하고 같이 고민하고 응원할 수 있는 동료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의 내 집 마련을 응원합니다!!

자향멘토님과 조장님, 조원분들과의 역사적인 완전체 첫 발도장!

지하철 역사에서 펼쳐진 팬싸인회>ㅁ< .jpg 

간짜장과 사천탕수육이 참 맛있었던 중국집에서의 단체사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