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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47기 2젠 0원한 투자자의 길로 고고!_몽치] 몰입(확장판) 독서후기

18시간 전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09.15 ~ 2025.09.17

4. 총점 (10점 만점): 7 / 10점

 -  ‘몰입’이라는 고차원적 의식 행위를 쉽게 설명해주고, 저자의 경험담을 이용하여 효과를 잘 설명해주었다. 생각보다 술술 읽히고 실제 교수님이기도 한 저자의 특성처럼 교수님이 가르치는 느낌이 있다. 약간의 구태의연한 사족이 붙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중요한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었다.

 


STEP2. 책에서 본 것

 

[무리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공부하는 비법]

#분명한목표 #지금하는일이가장중요한일 #단순한생활

월부에서 강의를 들으며, 독서를 하며 많이 바뀐 생각 중 하나는 ‘그냥 한다’이다. 저자는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지금 하는 일을 가장 중요한 일이라 믿어야한다고 말한다. 또한 톨스토이의 말을 인용하며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하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예전에는 성공에 특출난 재능 또는 특별한 공식이 있는 것인줄 알았으나, 단순하게 성실, 노력, 꾸준함과 같은 상투적인 가치가 다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잘못 굴러가고 있는 삶의 경로를 바꾸려면?]

#시냅스배선 #의식과무의식은연결된다 #의도적인몰입

저자는 엔트로피 법칙을 가져와 삶에 대입한다. 따라서 선택하기 쉬운쪽보다 선택하기 어려운쪽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고 그 경험들이 시냅스 배선을 만들어 우리 몸에 축적된다 말한다. 이는 인간의 삶은 매 순간 하는 선택으로 결정됨을 의미하며, 그 결정들은 지나가버려 이제 보이지 않으나 사실 내 몸속에 축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정들은 무의식에 잠재하여 의식에 영향을 미치고, 그 의식속에서의 행동과 의사결정은 다시 무의식에 영향을 미치니 우리는 의도적인 몰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못해 그 방향으로 노력하진 않았던 것 같다. 의도적인 몰입을 겪고 좋은 결과를 낸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보니 이것이 단순한 이론은 아닐 것이라 생각했다.
  2. 저자의 커리어를 따라가다 보면 크리스를 거쳐, 니스트를 거쳐, 다시 크리스에 돌아와 경험한 것들을 행하기까지 저자가 믿는 가치관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놀라운 것은 저자는 고집하지 않고 일어나는 상황들을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보수적인 교수의 지도편달을 납득이 가지 않지만 그대로 행했다는 점, 그대로 행하다보니 문득 깨닫는 것이 있어 가치관을 바꿨다는 점, 또 그 가치관대로 행하다가 변수가 생겨 또 깨닫고 개선하는 점들은 가히 과학자 같았다. 올바른 수용성은 좋은 것을 흡수하여 그 결과를 풍성하게 해주는 것 같다.
  3. 의식과 무의식이 서로 연결되고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것을 제대로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고 보고 듣는 것들이 결국 나를 형성시킨다는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요즘 어른들이 ‘좋은 것을 먹고 나쁜 것은 먹지마라’라고 하는 것을 가볍게 여겼는데,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것일 수 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중요한 문제를 1초원칙에 따라 매순간 고민하기

2. 그 고민을 놓지 않고 의도적인 몰입하기

3. 운동도 정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운동으로 정신회복력을 끌어올리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ㅇ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하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톨스토이-

ㅇ 결국 의도적으로 오르막을 갔고 정상에서의 희열을 경험함으로써 “혼신으로 힘을 다 썼지만 좋았다!”라는 교육적으로 유익한 과정을 경험하게 되었다. 누구든 이러한 경험을 반복한다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고 인생의 행로도 바뀌게 될 것이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물이 주어진 위치에서 산 아래로 갈 수 있는 무한대의 경로가 있는데 그 중에 자연은 어떤 경로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 바로 속도론이다. 이때 자연은 가장 장벽이 낮은 경로를 선택한다. 가장 장벽이 낮은 경로가 가장 확률이 높은 경로가 된다. 이 장벽을 전문용어로는 속도론적 장벽이라고 한다.

 

>> 자신이 알고 있지만, 본능적으로 장벽이 낮은 경로를 선택하게 되는 일은 무엇이 있나요? 그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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