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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너나위, 월부튜터, 양파링, 권유디

이번 튜터링데이는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제가 앞으로 부동산을 대하는 태도를 완전히 새롭게 바라보게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임보(임장보고서)**에 대한 이야기가 깊이 남았어요.
처음엔 임보작성을 “숙제 같은 과정”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배운 건, 임보작성은 단순 기록이 아니라
내가 본 현장을 내 언어로 정리해내는 힘이라는 점이었어요.
사진만 남기거나, 숫자만 적어두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 느낀 분위기·주변 환경·교통편·생활 인프라까지 구체적으로 기록하다 보면,
단순한 ‘매물 정보’가 아니라 살아 있는 ‘데이터 자산’이 되는 거죠.
무엇보다, 작성한 임보에 대해 받은 꼼꼼한 피드백이 큰 배움이었습니다.
제가 놓친 시각, 제가 과대평가한 부분까지 짚어주시면서
“어떤 기준으로 매물을 바라봐야 하는가”를 더 선명하게 깨닫게 되었거든요.
하지만 동시에 강조되었던 건,
**“임보에만 매달리지 말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임보작성은 어디까지나 ‘보조 도구’이지, 본질은 아니었어요.
👉 진짜 중요한 건 발로 뛰는 임장이었습니다.
직접 가서 건물 외관을 보고, 입구부터 올라가는 계단 느낌,
주변 편의시설과 동네 분위기,
심지어 골목길 냄새까지 몸으로 체험해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잖아요.
“임보 쓰느라 책상 앞에서 시간을 흘려보내느니,
그 시간에 차라리 현장으로 한 번 더 나가는 게 낫다”는
말씀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기록보다 현장이 더 큰 스승이라는 거죠.
저는 이번에 오프라인으로
직접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덕분에
이 모든 내용을 놓치지 않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화면 너머로도 충분히 진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주신 덕분에
“현장감”을 잃지 않고 따라갈 수 있었어요.
이번 튜터링데이를 통해
저는 단순히 “임보 잘 쓰는 법”만 배운 게 아니라,
부동산 공부의 우선순위를 다시 세울 수 있었습니다.
임보는 곧 기록이며 복습의 도구
하지만 본질은 현장임장
결국 보고서를 쓸 때도,
그 바탕엔 살아 있는 현장 경험이 깔려야 한다
이 세 가지 메시지가 제 머릿속에 강하게 남았어요.
끝으로, 오프라인에 참여하지 못한
저를 위해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게 해주신 점,
그리고 임보에 대한 꼼꼼한 피드백과 자료 공유까지
챙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책상 앞에서 글을 쓰는 것보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배우는 것.”
이 단순하지만 강력한 원칙을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도 꾸준히 임장을 이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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