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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시입니다.
열기 3주차 강의는 수익률과 입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투자자에게 수익률, 수익은 실력과 연관된 부분입니다.
같은 돈으로 어디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그 수익이 천차만별인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선입견을 버리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을 선택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입지’인데요.
지방인인 제게 아파트의 연식, 브랜드, 커뮤니티라는
선입견을 깨는게 참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을 알아가고 투자를 복기하며
입지, 땅의 위치가 수도권에서는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요.
특히나, 지금까지 가격 흐름이 비슷했더라도
입지가 좋다면 다음 장에서 가격이 역전될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와닿는 한 부분 이었습니다.
그리고 입지라는게 수치화 될 수 있는 좋은 지표이지만
‘상대성’이 중요하다는 부분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 수치로 평가되는 입지 요소라도
지역내 위상이 어느 정도 인지에 따라
사람들의 선호도가 나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투자에 제가 꼭 적용해야할 부분이
땅의 위치와 입지를 보는 관점인데요.
배운대로 행동하며 더 높은 수익률을
만들 수 있도록 적용해 보겠습니다.
환금성에 대해 저층, 탑층이 아니고, 세대수가 많으면 괜찮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23년도 같은 하락장에서 선호도가 빠지는 단지는
거래가 정말 어렵고, 그 때 거래 되는 단지들은
선호도가 높은 단지 중 급매만 거래가 된다
는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갈아타기의 가장 좋은 시점은 하락장 인데,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 선호도가 빠진다면?
늦게 팔릴 확률이 높아지고,
반대로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은 먼저 올라버릴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1호기를 매수하며
타입별 선호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투자를 진행 했는데요.
매도 시점이 되니 정말 좋아하는 타입만 우선적으러 거래 되는 걸 보며
배웠지만 그대로 행동하지 못한 부분이 참 아쉬웠습니다.
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년에 2-3억의 수익을 내야하는데요.
관성적으로 출근하고 일하며
하루에 8시간, 9시간을 보내며 제가 받는 연봉과
제가 내야하는 수익의 격차는 상당히 큽니다.
그렇다면 내가 그 격차만큼 에너지를 쏟고 있는가?
목표는 크게 잡고, 행동은 그대로 하고 있는가?
어제와 같은 루틴, 몰입으로
더 나은 결과를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질문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다른 미래를 기대하기 위해
어제 보다 오늘은 조금 더 나이지고,
지난 달 보다는 투자 실력이 더 나이질 수 있도록
하루 하루 성실하게
배우고,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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