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돈의얼굴 + 독서후기 [운빨인생]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 얼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285 자기과신은 자신의 정보나 분석 능력을 과신해 투자의 위험 요소를 과소평가하게 만들고, … 특히, 정보가 불확실하고 판단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자기과신의 편향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 책에서 보잉747기의 무게의 최댓값을 과소하게 예측한 것처럼, 과거를 돌이켜 보니, 불확실한 정보로 명확한 판단이 어려울 때, 마냥 낙관적으로 위험을 과소평가하여 잘못된 결정을 내린 적이 있었다. (ex. 0호기 매수 아쉬움, '주담대+신용대출' 같은 날 실행 X) 투자에 있어서는 자기과신을 늘 경계해야 불필요한 손실을 피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p.144 인플레이션은 일종의 세금입니다.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10%라면 이 지폐의 가치는 10% 낮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지폐를 가진 사람들은 모두 10% 세금을 낸 셈이죠. 국회는 세금을 걷으려 애쓸 필요 없이 세금을 걷은 효과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 내 자산을 원화 그대로 보유하고 있으면 결국 정부에게 더 많은 세금을 뜯기는 꼴이다.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는 자산으로 옮겨 놔야 한다.

✅ 나에게 적용할 점

p.166 고정소득자나 저소득층에게 인플레이션은 조용하지만 집요한 압박이다. 마치 세금처럼 삶의 여유를 야금야금 잠식해 들어간다. … 지금 필요한 것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물을 수 있는 경제적 자각이다.
→ 평소 내 생각과 일치하여 많이 공감이 갔다. 늘어난 월급에 기뻐하지 말고, 그 돈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지를 신중히 고민해서 나중에 더 크게 돌아올 곳으로 보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