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드시 적재적소에만 투자할 적투입니다~!
오늘 10월 15일, 현재 부동산 시장에
큰 파장을 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
규제가 발표가 되었는데요
'규제지역 확대'와 '토허제 지정'이
한꺼번에 발표가 되면서
이런 궁금증이 많이 있으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복잡한 내용을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해서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규제지역과 토허제, 도대체 뭐가 다른가요?
이번 대책의 핵심은 규제지역과 토허제,
이 두 가지 규제입니다.
두 가지가 동시에 실행되며 비슷해 보이지만
그 목적과 특징이 다른 것을
비교해서 아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핵심적으로 요약해 보자면,
규제지역은 "사는 건 되지만 돈 빌리기를 어렵게 "
토허제는 "사려면 허락 받고, 실거주만 가능하게"
이 두가지를 동시에 적용하게 되면?
돈을 적게 빌려서 실거주를 할 사람만
남게 만들려는 구조라는 것을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발표된 구체적인 규제, 어떤 내용인가요?
너무 많아서 헷갈린다는 분들을 위해
핵심 조치들만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규제 지역 지정을 통해서는
고가 주택 한도를 더 낮추고,
무리하지 못하도록 집값에 따른 LTV를 낮추고
소득 수준에 따른 DSR 까지 늘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허제 지정을 통해서는
2년간 실거주 의무 부과를 통해서
투자 수요에 대한 진입 자체를 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해당 규제의 영향은
실거주로 바라보시는 분, 투자로 바라보시는 분께
서로 다른 이유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거주자의 경우에는 대출 규제로 인해
기존 고려하던 지역의 진입 부담이 커지며
예산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합니다.
투자자의 경우에는 거주 요건으로 인해
투자를 검토하던 지역들의 진입이 어려워져
투자 지역을 넓혀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하죠?
이번 규제를 접하고 나서
"이제 더 이상 투자는 힘든 거 아닌가요?" 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듣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같은 주요 지역이 규제로 한번에 묶이며
마음이 무거워지거나 의욕이 꺾이신 분들도
많으실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럴 때 일 수록,
다시 한번 '내 목표가 무엇이었는지?'를 떠올려보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지 않을까요?
지금도 여전히 할 수 있는 지역은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이 막혔다면, 투자가 가능한 수도권 지역으로
저평가 되고 앞으로 투자 기회가 열린 지방 시장도
모든 시장에서 대응할 줄 아는 사람이
계속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지를 찾아간다면
'투자'라는 게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을
지켜나가실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방향만 맞다면 우리는 결국 원하는 곳에
도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