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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4주면 끝! 이사 준비 기간별 체크리스트 [잇츠나우]

22시간 전

안녕하세요! 

배운대로 행동하는 투자자, 잇츠나우입니다:)

 

 

최근 이삿집을 계약하고 

이제 약 한 달 앞두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총 4번째 집으로 이사준비를 하며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는 이사 준비 체크리스트가

생겼습니다. 이사 앞두신 분들, 한 달동안 함께 준비해요!

 

 

 

 

이사 한 달 전 

 

이사가 한 달 남았다면, 

우선 이사방식을 정하고 업체를 선정해야합니다.

 

 

​일반이사, 반포장이사, 포장이사 등 

다양한 이사 방식 중 나의 짐과 체력, 일정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면 좋습니다. 

 

이사업체는 ​2~3곳 이상으로 선정하여 방문 견적을 받거나, 사진을 전송하여 대략적인 짐을 보여드립니다. 

그리고 견적이 나오면 가격과 후기를 비교하여 

일정에 맞게 예약합니다. 

 

특히, ​고층으로 이사 시, 아파트의 경우에는 

관리사무소에 사다리차나 엘리베이터 사용 가능 여부를 먼저 묻고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신축 입주의 경우에는 한번에 많은 집들이 이사올 수 있으니 일정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사 전에는 ​반드시 불필요한 물건 정리해야합니다. 

 

언젠가 쓰겠지 - 하고 물건을 하나씩 남기다보면 이사비용이나 견적이 더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 6개월 이상 입지 않은 옷이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은 다 아름다운 가게 등으로 기부하고 기부영수증까지 챙겨보았습니다. 

 

그리고 버릴 물품 중 ​대형 폐기물은 

주민센터 또는 관할 지자체 홈페이지나 

어플 등에서 신고 후 접수번호를 부착하고 버려야

업체가 수거해갈 수 있으니 

그냥 집 앞에만 내놓으시면 안된다는 점 기억해두세요! 

 

 

추가로,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라는 것도 있는데,

이를 활용하여 가전제품 처리를 예약하면 좋다고 합니다.

 

 

🏠​새 집 배치도 구상 및 물품 정리 계획

 

 

저랑 남편은 계획형이다보니

​새 집의 배치도를 구상하고, 가구나 가전을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경험상 구상해놓지 않을 경우, 

짐칸에 내가 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만약 구축을 매수하셔서 ​리모델링 계획이 있다면 

미리 실측하시고 업체를 선정해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사 2주 전

 

이사 2주전, 두근두근 거릴 때죠.

 

이때는 각종 ​서비스에 있는 주소를 이전하고 설치해야할 부분이 있으면 예약해야합니다. 

예를들면, ​도시가스를 이사날짜에 맞게 정산신청을 해놓는다거나 새로운 이삿집에 설치를 예약하는 것.

와이파이 등의 ​인터넷, 정수기, 에어컨 등 이전 설치를 예약하는 것까지 – 꼼꼼하게 미리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은행 업무 확인!

 

​이사 당일 잔금 이체 한도액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면

미리 은행에 확인해 두세요!

 

 

 

​이사 1주 전 ~ 이사 하루 전

 

이 때는 진짜 잔금날이 코앞입니다.

 

잔금날 부동산 사고나지 않게 ​잔금과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합니다. 

대출을 받았을 경우 실행이 몇시쯤 가능한건지 

은행 업무를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매수를 하여 입주하는 경우

​부동산 잔금 관련 서류 (계약서, 신분증, 도장 등)를 

미리 챙겨놓습니다. 

 

저는 월세 이사라  잔금이체 여부를 미리 알아보곤 합니다.

​또한, 등기부등본상 권리상의 변동사항이 없는지까지 - 

이사 하루 전 등기부등본을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헥헥 다왔습니다. 이사 당일 코앞입니다!

 

 

​이사 당일

 

이사 당일은 정말 정신이 없는데요!

 

먼저 기존 집에서 마지막으로 확인해야할 사항입니다.

 

​관리비, 장기수선충당금 정산 및 영수증,

​도시가스, 수도, 전기 등 공과금 최종 정산 및 영수증,

​이삿짐 운반 시 짐 누락 여부 확인까지 - 

 

이삿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CEO마인드로 기존 집을 챙기는 것이

나중에 하자가 발생할 확률을 낮춰줍니다. 

 

그리고 이삿집 입주를 앞두고는 

​기존 매도자 혹은 집주인에게 잔금처리,

​이사 전 하자 보수사항 확인 후 각종 열쇠나 카드키 등을 받습니다. 또한, ​인터넷, 가스, 수도, 정수기 등 미리 예약했던 것을 시간에 맞게 설치하고 확인해야합니다.

 

 

 

✅ 마지막으로 할 일

 

휴~ 이제 집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짐풀기에는 이릅니다!

  

입주 후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주민센터나 정부24로 전입신고,

임차인일 경우 임대차 계약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아야합니다. 

 

💡 전입신고는 이사 후 14일 이내까지 가능하지만 당일에 하는 것이 권리보호에 좋고, 임대차 계약신고는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추가로 각종 은행사나 보험, 통신사 등의 

주소 변경 및 이전 신고까지 잊지마시구요!😉

('주소 변경 원클릭 서비스' 활용해보세요!)

 

 

이제 짐 푸셔도 됩니다:)


 

핵심정리

  • 4주전: 이사 방식 및 업체선정, 내부 배치구상 정하기, 이삿짐 정리(불필요한 물품정리)
  • 2주전: 각종 공과금 서비스 신청 및 정산 예약
  • 1주전: 잔금날 대비 서류 구비 및 대출실행 일정파악
  • 당일: 기존집 공과금 정산 및 꼼꼼히 확인, 이사가는 집 잔금 정산 및 전입신고/확정일자,임대차계약신고, 각종 서비스 주소지 변경 
  •  

 

 

그간의 정들었던 집을 정리하다보면

이 집과 있었던 각종 에피소드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갈텐데요. 잘 살다 간다며 기분좋게 손 흔들어주세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는 더욱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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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러버블리v
22시간 전

할게 많은데 차근차근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뿔테
21시간 전

이사가고 싶어요....ㅎㅎ

오다주웠다
21시간 전

나우쓰 댕큐벨희감사🤣🤣 저도 이사 앞두고 있는데 다행히도 왠만한거 다 되있네요! 체크리스트로 좋은 글인것같아요!! 햄ㅋ벅ㅋㅋㅋ 빠뜨리지않아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