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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투26기 1호기 챈s,내 8자 꽃피우조 에코프리] 4강 수강후기

25.10.27

시세 트래킹은 늘 힘겹다. 

때로는 지루하고 때로는 놓아 버린다. 

 

계속 하겠다고 하면서도 내일로 미루게 된다.

이걸 어디에 써먹을 수 있나? 매일 해도 매주 해도 별 차이 없는데?

너무 많아… 이걸 언제 다하지? 해도해도 끝이 없네… 같은 푸념 속에 한달 하다가 멈추고 또다시 기운내어 하다가 다시 멈추길 반복한다. 

 

이번 윤이나님 강의에서는 이 시스트래킹을 왜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를 샅샅히 배우게 됐다. 

 

부동산 투자의 첫번째 여정은 시세트래킹으로 시작한다. 

내 앞마당의 대표 단지들을 선정해놓고 매일마다 또는 매월마다 꾸준히 시세 흐름을 관측한다. 

매매가, 전세가, 투자금, 전세 매물, 매매 매물을 기록하고 따라가다보면 가치대비 저평가된 단지를 발견할 수 있고,

내 투자금 범위 밖의 단지들이 투자금 내로 들어와 그 지역으로 달려가게 만들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그 사실이 뉴스로 나오기 전에, 시세의 움직임이 일반화되기 전에 내가 먼저 포착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사실 1호기를 할 때만 해도 매일 매주 매월 내 투자가능한 앞마당들의 단지들을 전수조사했다. 

투자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 전수조사 속에서 가장 적합한 단지들을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게 시세트래킹을 하는 이유이다. 

 

시세트래킹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앞마당이 적어도 3개 이상은 되니, 333보다 999로 하자. 

 

앞마당  1,2,3순위 생활권의 대표단지, 가성비 실거주 선호단지, 가치는 낮아도 거래가 많은 단지를 하나씩 선정해

이 9개 단지들을 매월마다 시세트래킹 하자. 

이를 기록하는데만 9분이 걸린다. 

그리고 다시 9분이다. 지도위에 올리기 3분 그리고 전임으로 뾰족하게 하는데 6분 총 9분을 들이자.

 

그렇게 매월마다 하자. 

그러면 다음 투자 물건을 찾을 수 있겠다. 

내가 해왔던 약간은 무식하고 비효율적인 방식을 버리자. 훨씬 효율적이고 논리적인 방법이다. 

 

그리고는 원페이지 정리로 넘어간다. 

처음 접하는 방법이었다. 이거 해야겠다. 

이 방식이면 매월마다 내 앞마당들을 알차게 정리할 수 있을 거 같다. 

 

1호기를 해보니 매매 계약서를 쓸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대략 알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 재이리님 강의를 들으니 아직 한참 멀었다. 

 

누수, 균열 등의 중대 하자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KB시세를 왜 알아야 하는지,

KB시세로 전세가를 어떻게 세팅해야 하는지, 

전세보증보험이 무엇인지, 전세자금대출이 무엇인지, 

특약에는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는지,

왜 가계약시 매도인의 특약 동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지, 

누수 여부에는 꼭 없음 으로 체크해야 하는지,

채권매입금액이 무엇인지,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 지를 배웠다. 

 

그리고 전세 계약에서는 만기일 두달 반 전이 골든 타임임을,

그때부터는 정말 신중하고 신속하게 대처해야 함을,

전세가는 어떻게 설정하고 어떻게 빼야 하는지, 

전세가도 시세트래킹을 해야 함을 배웠다. 

 

나의 1호기도 곧 전세를 빼야 한다. 1월이니까 얼마 안 남았다. 

재이리님의 강의를 꼼꼼히 되새기면서 알뜰하고 알차게 전세 계약을 마무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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