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지방의 실거주하는 0호기 + 서울을 추가 매수하려고 하던 중,
대출이랑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에 투자코칭을 받고 거주 보유 분리를 활용한
일시적 2주택으로 투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당시는 오쏘공의 토허제 해제 이전 이라
Step 1. 0호기 전세 주고, 월세로 이동. → 2월에 바로 실행함
Step 2. 상반기 1호기 매수 → 4월 말 토허제 재지정 이후 조정 들어갔을 때 1호기 매수함
Step 3. 2027년 5월 전세입자 만기 이전에 0호기 매도 후 서울로 갈아타기 → 지금 해야 할 일
요렇게 방향성을 잡았었는데요!!
0호기가 2월 이후로 1억 정도 상승하여 (매우 선호도 높은 단지+호재)
올 연말 매도를 계획하며 앞마당을 넓히고 있었는데 갑분 토허제로
모든 앞마당들이 묶임(지방 거주로 실거주 불가), 1호기 취득세 할부 갚느라 계약금도 없었음.
요런 상황으로 현재까지 계속 투자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11월 투코를 신청하여 12월에 투코 받은 뒤 매도 결정하고 매수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0호기가 조금 더 상승여력이 있는 것,
그리고 4억으로 비규제 경기도로 가려니 연식, 입지가 떨어지는 곳으로 가야 되어 고민이 많습니다.
(전고점은 경기도가 더 높음. 앞마당이 죄다 서울-동작, 영등포, 강동, 동대문, 강서, 성북만 있어서 경기도 가치 판단이 안됨)
현재 0호기는 주변 공급이 끊겨 점점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매물이 없어 금방 매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미리 방향성을 조금 더 생각하고 싶어 의견을 묻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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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비규제지역 경기도나 지방 광역시 모두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역으로 한정하여 접근하기 보다, 공부하셔서 이해하고 계신 지역 범위 안에서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좋고 안전한 매물을 투자하시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가져가셔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앞서 토허제로 투자하고자 하시는 지역이 묶였다는 말씀을 주셨는데요, 앞으로의 시장 변화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과거에 토허제로 묶인 순서 또는 시장 변화 사례를 추적해보시면 투자지 또는 투자단지를 결정하시는 데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현재 가장 좋은 방법은 12월 앞두고 계신 투자코칭입니다. 개별적인 자산상황 및 현금흐름과 투자 관련 질문들을 잘 정리하셔서 유용한 답변을 최대한 구해보시는 방향으로 우선 집중하시는 것이 더 유익할 듯 싶습니다. 투자코칭 시간이 길지 않으니까요... 아무쪼록 잘 준비하셔서 원하시는 투자성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헤라님 방향성 고민이시군요 말씀하신 것 처럼 비교평가가 되지 않기 떄문에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매도금액으로 비규제지역인 수도권과 광역시를 보시면서 비교평가를 통해서 결론을 도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토허제로 묶인 지역은 내가 바꿀 수 없고, 충분히 광역시에서도 돈을 벌 수 있다고 배웠기 때문에, 행동 하시면 잘 하실 것 같습니다 ㅎ 헤라님의 성공적인 투자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