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투자, 인생 2가지 정답을 찾아
워킹맘/대디 투자자의 등대가 되고 싶은
딩동댕2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25 월부콘!!!!!
뜨거운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못가고 후기로만 찾아보아서
더더욱 기대가 되었던 월부콘이었는데...
정말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ㅠㅠㅠ
월부에 헌신하시는 직원분들
멘토/튜터님들 덕분에
뜨거운 열기를 저의 열정으로
고스란히 받을 수 있었던 현장이었습니다.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시간은 특별강연 코너였습니다.
첫번째 강의는
윤미애 이사님께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여성 영업사원에서 200억 자산가, 벤츠 임원까지
3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어떤 마인드로
성공할 수 있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어떤 수준으로 행동하는가였던 것 같습니다.
영업사원이지만 여성어리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의 온갖 편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만족할만한 수준까지 미치도록 행동했던 부분,
무엇보다 자기를 사랑하고 지키려고 했던 부분,
그럼에도 고객한테는 무한 서비스 정신으로 최선을 다했던 부분이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순간순간 힘에 부칠 때마다
스스로 불안하고 힘들 때가 많지만,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 강함을 알고
나의 자존을 지켜가며
미친듯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자세를 꼭 장착하겠습니다.
두번째 강의는
전업투자자이신 JB 김종봉님이셨습니다.
강의가 컴팩트했지만 강렬했는데요.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를
심플하게 접근하면 성공한다를 몸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심플한 수식 이면에는
수만번의 경험, 그리고 복기를 통한 검증이 있고
그 과정에서 확신을 얻었기 때문에
철저한 계산에 의해 매수/매도를 판단하는
지혜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순간 내가 존경하는 선생님들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순간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나의 오리지널리티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내 것으로, 내 언어로 만드는 것
바로바로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우리에게 정말 친숙하고도
존경에 마지않는 세명의 부자이신
너바나님, 너나위님, 바이브님(이하영 원장님)께서
부자들의 속 이야기를 말씀해주셨습니다.
Q. 부자들이 생각하는 진짜 부자란?
너바나님)
돈보다 더 큰 가치가 우선일 때
순자산 50억이 넘을 때
너나위님)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구애받지 않을 때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을 때
이하영님)
마음의 여유를 통해서 베풀 수 있을 때
부자는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니라, 잘 쓰는 사람
아직 부의 일정 이상을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자에 대해서 체감하지 못하지만
어느순간 부자의 삶도 지금과 다르지 않겠다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지금을 만족하고, 만족하는 지금이
누군가에게 이롭게 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가족을 행복하게 한다면
지금도 충분히 부자란 강학 확신이 듭니다.
세 분 모두 기버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계시기 때문에
부자는 돈의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 그릇의 크기가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Q.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는데 어떻게 하시는지?
너바나님)
결과는 컨트롤 할 수 없다.
과정은 컨트롤할 수 있다.
결과를 잘 나오게 하기 위해 과정 집중.
너나위님)
나약한 성정. 내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
내가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나누고
하루 목표 10개 중 6~7개 할 수 있는 것,
3~4개 도전해봐야 할 수 있는 것 한다.
이하영님)
세상은 내 것이 아니다. 세상은 세상거다.
그래서 세상은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세상 뜻대로 펼쳐진다.
세 분 모두 공통된 이야기를 하셨단 생각이 듭니다.
부자는 결과에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집중하려 하고,
결과는 스스로 복기를 통해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하나의 지표로서 작용할 것 같습니다.
Q. 과정을 잘 보내기 위한 작은 행복?
너바나님)
과정을 즐기는 사람 못이긴다? 핫소리.
과정 너무 힘들었지만 과정 속 행복버튼 찾았다.
건빵 속 별사탕 처럼 나만의 행복버튼 찾으면
어느샌가 감사한 운이란 녀셕 찾아온다.
너나위님)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희생?
관계 지향적인 사람.
소중한 사람들 관계 유지 위해 성장 목표.
이하영님)
성공/실패는 결과 중심적.
성장/정체/퇴보는 과정 중심적.
주변 사람들과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끼려한다.
잘될거라는 앎이 곧 확신으로 이어진다.
여기서는 조금 달라졌단 생각이 듭니다.
성장 지향적인 사람과 관계 지향적인 사람이 나뉘는데,
성장 지향적인 사람은 스스로에 대한 성장으로 여기며 버틸 수 있는 반면,
관계 지향적인 사람은 성장만으로 버틸 수 없기에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생각함으로써 성장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공통적은 그 와중에 재미를 찾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부분에 가치관을 두느냐에 관계 없이
과정 자체가 힘들지만 재미를 찾는 것
결코 간과하지 않겠습니다.
Q. 경제적 자유 추구 중에 삶의 균형 어떻게 유지하는지?
이하영님)
경제적 자유 집착하면 안된다.
좋은 것만 취하려고 한다.
싫어하는 것도 할 수 있지만,
그 와중에 잘하는 것을 하는 것 중요하다.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면,
즉 잘해지면 재밌어진다.
성장의 시간이 필요하다.
경제적 자유와 집착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습니다.
그럼에도 경제적 자유에 집착하지 않고
더 나은 가치를 바라보고 있음에
스스로 성장했음을 많이 느낍니다.
돈만 좇으면 끝이 없음을 알기에
충만함을 느낄 수 있는 가치를 좇는
더 성숙한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Q. 돈을 벌 때와 지킬 때 가장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은?
너나위님)
돈을 한창 벌 때는 오히려 돈을 못썼다.
조금이라도 더 돈을 모으려고 노력했다.
돈을 지키는 것 이제는 어렵지 않다.
저의 행복, 가족의 행복이라는 명목으로
소비를 할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를 공부하다보면
인플레이션이란 개념이 생기고,
투자를 하면서 돈이 돈을 낳는 경험을 하면
소비를 알아서 줄이게 되기도 합니다.
공부를 하면할수록
가장 큰 리스크는 나 자신을 깨닫습니다.
나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기 위해
더 겸손한 자세로 배우겠습니다.
Q. 부를 이루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바꾸고 싶은 습관은?
너나위님)
긍정을 유지하는 것.
부정적인 내면을 갖고 있으면 오래 하기 어렵다.
그러기 위해선 긍정적인 사람과 어울리는 것.
최근 긍정의힘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긍정은 문제를 직면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무한 긍정으로 문제를 회피하기보다,
선생님들, 선배님들의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태도를 옆에서 그대로 수용하며
진정한 긍정의 자세로
꾸준히 오래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Q. 돈이 많아져도 변하지 않는 신념은?
너나위님)
신념은 없는 것 같다.
즐거운 것, 사회에 기여하는 것.
이 2가지를 추구하면서 행복함을 느낀다.
너나위님처럼 남들을 위해
헌신하는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원동력은 진짜 스스로 행복함을 느끼는 가치.
그것을 찾는 것이 어쩌면 인생의 목표일 것도 같습니다.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이 길이
정말 제 길일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바뀌는 제 모습이 더 나아짐에 감사하기 때문에
스스로 더 의미를 부여하며 즐겁게 해보겠습니다.
Q. 오래 꾸준히 성장해야하는데, 과정 속 원동력은?
너바나님)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 것.
성공하기 위해선 그 분야를 정하고 잘하는 것.
not A but B. 부자들의 행동을 따라하는 것.
너나위님)
주변 사람을 지키는 것이 원동력.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하다보니
성장은 따라왔다.
이하영님)
행복은 불행하지 않는 것.
즐거움은 행복의 한 부분 밖에 되지 않는다.
즐거움은 괴로움을 동반하게 되어있다.
내가 가진 것을 원하면 된다.
세 분의 행복에 대한 정의는
큰 틀에서 동일했던 것 같습니다.
'불행하지 않는 것 자체가 행복'
요즘은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오래 꾸준히 하는 원동력임을 많이 깨닫습니다.
그저 일상 생활을 유지하는 것에 감사하고
누구보다 열정적인 동료분들이 있어 행복하고
나의 행복을 같이하는 가족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감사함을 잃지 않고
그저 해야 할 일을 잘 해내보겠습니다.
Q. (워킹맘투자자) 느슨해질 때 지속하는 것도 의미있는지?
너바나님)
매일 꾸준히 열심히는 못했다.
하지만 쉬었을 뿐 STOP하지는 않았다.
의미를 발견하지 못할 때,
결과를 내지 못했을 때,
체력을 너무 많이 소비했을 때, 번아웃.
투자를 하는 이유, WHY 고민하기.
스스로 상태 메타인지하고, 행복버튼 찾아라.
너나위님)
대부분 선택할 때 어려워하는데,
선택은 어떤 후회를 할지 선택하는 것.
느슨하게 하면 느리게 오는 것.
단, 느슨해지는 것도 의미가 있기 떄문에
그저 댓가를 아는 것이 중요할 것.
지난 1년동안 기회였는지?
아직 큰 기회는 오지 않았다!
이하영님)
후회할 수 있는 선택을 하더라도
기꺼이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세상에 옳은 선택, 나쁜 선택 없다.
선택하고 결과를 책임지면 그만.
단, 실패할 때 가장 많이 성장했다.
상처는 곧 축복.
코크드림님)
워킹맘 투자자로 비슷한 상황.
목표를 달성했을 때 번아웃이 왔다.
투자하고나서 주변이 보였다.
안도감, 느슨함, 가족, 일상....
달성한 것을 가지고 그만할까 고민.
메타인지. '투자 하나로 인생이 바뀔까?'
전보다 속도를 낮춰서 조금 빨리 걷는 것으로.
3년 정말 돌아가기 싫을 정도로 열심.
그 다음엔 좀 더 수월하게.
잠깐 멈추고 앉을 수 있지만,
눕지말고 걸을 수 있으면 좋겠다.
워킹대디 투자자로서
워킹맘 투자자만큼은 아니겠지만
그 외루움을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다만 성장을 위해서라면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느 정도 감수할 가치가 있는 것.
어쩌면 이것도 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이 제게 너무 좋은 기회임을 압니다.
돈을 벌기에도,
나의 진정한 가치를 찾는 것도.
지금 순간을 누구보다 열심히 몰입해서
인생선배님들이 말하는
가치있는 무언가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보겠습니다.
세번째 시간은 실전멘토링 시간!!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렌지하늘 튜터님, 프메퍼 튜터님
너나위 멘토님께서 질의응답을 받아주셨는데요.
싱글투자자, 워킹맘/대디 투자자 등
조원분들 각자의 입장에서
어려운점들을 많이 질문해주셨습니다.
가장 크게 와닿았던 메세지는
'지금은 자산을 심을 때'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각자 사람의 상황에 따라 선택은 달라져도
경제적 자유를 향한 방법은 정답이 있습니다.
바로 자산을 열심히 심어 놓는 것.
그리고 현재 열심히 심어 놓아야
더 큰 상승장이 올 때 수확할 수 있다는 것.
지금이 어떤 기회가 도사리는지
많은 선배님들꼐서 강조해주셨기에
지금 열심히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금 기회를 제대로 볼 수 있게 해준
월부라는 환경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는데,
너무나 빨리 지나간 하루였습니다.... ㅠㅠ
멘토, 튜터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뵐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오랜만에 동료분들과 인사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시간을 함께 보낸 울 21조!!!
이든님, 프참님, 지니님, 베뤼님,
리거님, 나야나님, 집중님, 거위님, 레이첼님
한분한분 정말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특히,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이른 아침부터 늦게까지 만들어주신
월급쟁이부자들의 직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6년에도 꼭 같은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다음 1년을 더 열심히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