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규제지역에 실거주 투자라니 

내가 실제로 거주가 가능했더라면 하고 생각했었는데오히려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물론 관악 같은 곳은 좋은 곳인 건 분명하나 

원래도 가격이 덜 오른 곳이고 

토허제로 인해 9월 오르던 가격마저 

조정이 들어간 곳이다 

 

그래서 현실버전으로 6억 대출을 한다고 쳤을 때 

일단 나는 2주택자이기 때문에 하나를 판다고 해도 

1주택이 있으므로 새로운 주택에 대해 대출이 많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에 대출이 가능한다고 할 지라도 

내 투자금 4억으로 대출 활용하여 투자한 뒤 

나중에 전세 6억에 가까운 단지를 찾는 것! 

그리고 2년 동안 그 대출금을 갚는데 많은 돈을 써야 한다는 것을 들으니 

거기에 취득세까지 비용을 생각하니 생각보다 산다는 게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지금 비규제 지역으로 더 많은 돈을 벌고

나중에 규제 지역으로 들어오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투자하고 싶은 지역들은 매매가도 오르겠지만 10.15 대책으로 매매가가 많이 오르기엔 거래량 절벽으로 그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나 전세는 씨가 말라서 점점 오르긴 오를 것이다. 

그렇다면 그 때 또 하나의 기회가 생긴다면 

돌다리 두드리면서 천천히 발을 내딛는것이 될것이다

미래에 토허제가 풀린다면 어떻게 될지 

이또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튜터 멘토님들은 계속해서 

아 지금 진짜 투자하기에 진짜 좋은 시기인데~! 

라고 이야기 하시는 건 아무래도 

20-21년 시장이 기다리고 있다는 뜻 이겠지 

그럼 앞으로 못 해도 1채당 3억씩은 더 오르지 않을까? 

하는 희망회로를 돌리면서!! 너무 조급해 하지 말자! 

2호기 계획을 찬찬히 다시 정리해보자! 

양도세를 내게 되더라도 2호기를 팔고 더 좋은 자산으로 끼울 수 있다면 그 또한 그 비용을 치를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


헤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