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혼집 마련을 위해 3개월 간 임장 다니던 중 1기 신도시 역세권 도보 10분의 구축 20평대 아파트로 단지를 좁히게 되었습니다. 호가 7억에 올라온 매물에 매매 의사 밝히려고 부동산에 연락했는데 해당 단지가 리모델링 추진 단지로 결정이 났고 현재 매도를 희망하시는 집주인분은 비조합원이라 조합과 화의신청을 해야 조합원 자격으로 매도가 가능한 상황인데 해당 자격 취득에 필요한 1,000만원이라는 금액이 부담스러우신 상황입니다. (연세 많으신 할머니) 따라서, 매매가에 해당 금액을 얹어서 매물 가격을 내놓은 것으로 보고 있고, 확실하게 매수할 사람과 거래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의 고민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 단지 선정하였을 때, 제 가장 큰 니즈는 해당 생활권 편의, 출퇴근 원활한 교통편의가 메인입니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에는 7억 언더로 조금이라도 깎아서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맥스 7억까지도 지불할 의사는 있는데, 문제는 리모델링 단지이다보니 얼마 못 살고 이주해야한다면 그건 큰 리스크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집주인분은 매도는 꼭 하셔야 하는데 일자는 협의가 가능하신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부사님들 의견으로는 “해당 단지 양 옆으로 이미 리모추진이 이미 되고 있고 이주 결정이 난 단지들이 둘이나 있는데 당장 이 단지까지 급물살을 타기엔 쉽지 않을 것 같다.” (구청이 허가를 빨리 내줄 것 같지 않다. 그럼 전세 대란이 날테니) “이 단지도 총회 일정이 이제 시작인데 내년 초로 밀린 상황이라 앞으로 적어도 수년은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물론 정답은 없겠지만 현재 단계에서 실거주로 최소 5년은 살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이 고민입니다.
리모델링을 하게될 경우, 커뮤니티에서 보면 분담금이 4~5억 정도라고 하는데 7억+4~5억 = 11~12억 (에 분담금 추가 될 가능성 있음) 일 때, 주변 신축과의 가격 비교해본다면 같은 생활권의 30평대 19년식 신축 아파트 중층이 12억이라 큰 메리트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나중에 매도하고 서울 안쪽으로 갈아타기할 생각인데 이런 생각이면 애초에 이 단지를 매수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 제가 같은 예산으로 다른 단지를 더 봐야 한다면 경기 남부에서 어디를 더 봐야 할까요? 저는 직장이 강남구 신사동이고, 예비신랑은 경기도 군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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