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성장경험담 [에이스2반 윤이나]

안녕하세요

선함에 빛이 나는 투자자, 사람을 살리는 투자자 

윤이나입니다.

11월,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하게 열정을 불사른 한달이었습니다.

그 복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1.  독서

11월 독서 : 4권 

• 절제의 기술 
• 그릿 
• 다정한사람이이긴다 
• 싯다르타

[대표] 싯다르타

따라서 사람들의 어려움도 어림짐작을 통해 ‘이해하는 척’ 하였으며

‘공감하는 척’ 하고 어렴풋하게 솔루션을 내곤 했다.

 

강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는 것

모든 만물은 항상 변한다는 것

튜터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요즘,

싯다르타는 다른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스승에게 조언을 구하되, 무조건적으로 의지하지 않고 결국은 스스로 모든 경험을

스스로 하면서 깨치게 된 부분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할 만큼의 용기가 있는지?

새로운 길 개척에는 망설이지 않는지?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인간이 필연적으로 가져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남들을 진정으로 마음깊이 이해할 수 있으려면

내가 직접 그 고통속으로 들어가봐야만 안다는 사실을

경험하고 나서 읽으니 더더욱 큰 충격으로 와닿은 책입니다.

2. 강의

11월 강의 : 3강 오하튜터님 강의 4강 마스터멘토님의 강의 / 실전반 강의

• 월부학교 3,4강
• 실전반 수강
• 월부학교 운영진 대상 선배강의 수행
• 튜터님과의 대화(w 진담튜터님)

[대표] 월부학교 3,4강

투자금 2억 이상이라면 

(너무 싼) 지방 vs (더 벌) 수도권?

오하튜터님 강의에서는

 투자자의 성향, 리스크 헷지에 대한 부분,

처한 상황, 인생 자산 목표금액에 따라 

다르겠구나 하는 것을 각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1억 + a 의 투자금/ 1호기 가진 투자자를

설정해서 사례로 알려주신 부분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장에 머문 시간이 짧은 사람일수록
시장을 자주 떠난 사람일수록
기준없이 자주 팔고 사고를 반복한 사람일수록
수익이 적었다

마스터멘토님의 강의에서는

투자라는 것은 하나하나가 나의 역량을 키워가는 것.

복기를 할 때 수익적인 측면에서만 하지말것.

투자라는게 단순히 6개월에 N억 올랐다의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매수하고 3개월이 지났는데 안올라요’

‘보니까 저 단지가 더 빠르게 오르는데 제가 잘못 산건 아닐까요’

이런 근시안적 접근을 하지 말 것 역시 제가 종종 생각하던 것이기에 뼈저리게 복기할 수 있었돈 것 같습니다.

더불어

<실력있는 투자자로 성장하는 법>

1) 매일 연습한다

2) 조건, 환경 탓을 하지 않는다

3) 무조건 한다

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는데요.

안되는 이유 백만개가 아라

무조건 한다라는 마음으로

투자를 이어가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3. 임장 - 케파를 부쉈던 시간

11월 임장지 

11월 임장지는 총 4곳 정도로

모두 처음 가보는 지역이었습니다 ☺️

현재 규제지역은 아니지만, 2개지역-2개지역을 살펴보면 

앞으로 올 기회들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너무도 좋은 시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큐에 4개의 지역을 보면서

시장의 분위기, 단지의 선호도,

지역 선호도에 대해 빠르게 캐치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스스로 엄청나게 놀라운 성장을 한 부분입니다)

이걸 저도 캐치업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임장지에서 엄청나게 빠르게

선호도 파악이 되는걸 보고 

전에 없던 큰 성장이 일어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임장에서의 파레토, 선호도 파악에서의 파레토,

사람들에게 하는 질문, 스스로 해왔던 지역 고민들에서 

그동안 안맞춰졌던 퍼즐들이 순식간에 맞춰진 것 같아요. 

더불어서 멘토님과의 반모임을 통해서는

‘내가 배운 것들을 임보에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지'

‘이 투자금이 여기에 적합한지’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주니어분들과 임보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임장보고서가 곧 나의 인풋이자 아웃풋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4. 나눔 - 글/QnA

11월 나눔

• 나눔글 17개/30개
• QnA게시판 댓글 32개/100개

KB시세

현재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한주 한주에 대해 분석하고

지역의 전세 매매 상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국을 한판으로 보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분석하면 좋을까 현재 전문가 칼럼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시간들이기도 합니다.

글

건강이슈가 있어 30개를 채우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목표했던 투자경험담 글은 완료하였고

이제 튜터링에서 답변 줄 수 있는 자세한 글들을 2-3편 더 작성해보려 합니다.

QnA 게시판 댓글 32개

QnA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하나하나 정성으로 댓글을 달아드렸는데, 이 댓글에 대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면서

임장중이나 일하는 중에도 마음이 뭉클해지는 때가 많았습니다.

목표는 100명에게 실효적인 도움을 드리는 양적 목표를 잡았는데

다음달에는 꼭 목표한 바를 이루면서 더 많은 분을 돕는 사람이 되려 합니다.

5. 월부학교 11월 총평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임장이라는 산을 넘어본 달이었습니다.

이제 전국 어디를 다녀도 금방 선호도를 캐치업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 흔치 않은 기회주신 보이멘토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장 부족했던 부분은 ‘임장보고서' 와 ‘나눔글의 정기발행’ 영역인데,

제자분들을 실효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더 임장보고서와 글을 정기적으로 / 잘 써야겠더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고삐를 매고 12월 달려보려 합니다.

튜터링 제자분들부터,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해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11월 한달동안 제자 하나하나 살펴봐주시고 사랑주시고 아껴주시는 우리 보이멘토님,

앞에서 끌고 뒤에서 보완해주는 우리 운영진 분들 보아님, 곤님

너무나도 모범이 되어주는 우리 가치님,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뜸님 총님 멜님 챈님 쏠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다음달을 함께 하고싶습니다.

모두 함께 극도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 제가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