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운의 꾸니~ 페페꾸니 입니다:)
2021년 월부에 들어와..0호기를 매도하고 4년만에 드디어 수도권에 2호기까지..4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빨리…)
계속 미뤄왔던 기억의 흔적(?)들을 남기고자..복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취득세 8% VS 서울갈아타기
일단 저의 상황은 기존 제가 가지고 있는 2채 + 다음 투자를 이어나가지 위한 취득세 8%에
대한 저만의 치열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당시 주위 동료분들은 서서히 서울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저는 수도권 자체에 앞마당이 많은 없는 관계로, 할수도 없을 뿐더러..논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문득..
24년 6월 뜨거운 여름 튜터링데이 저는 뜻밖의 솔직한 제안을 건네 받게 됩니다.
행복한노부부 : 꾸니님 지금 있는 0호기를 매도하고, 수도권으로 갈아타기 해보세요.
뀨니 : 네?? 제가요?? 서울요??
[잘한점]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확신은 부튜터님께 조언을 듣고 행동한점.
[아쉬운점] 방향성에 대한 실행력.
[적용할점] 안일한 생각으로 시간을 보냄, 결정적인 순간에 적극적으로 행동
#공부중?? 투자중?? 나는 누구인가??
생각해보면..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서울에 앞마당이 많이 없었고..
그만한 투잠금이 없었고..
…….이러한 이유들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때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다음투자에 대한 생각보다 22년 1호기를 투자하고
지금까지 투자를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을 하루하루 자책했던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면..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고칭 주변 투터님께 적극 도움요청
서울에 앞마당이 많이 없었고..→수도권 앞마당 만들기
그만한 투잠금이 없었고..→투자금 정리
24년 생각해보면, 끈임없이 저자신을 괴롭히기만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
내가 월부에 왜 왔는지..내가 긴시간때문에 그냥 이런 투자생활 시간을 이어나가고 있는지..
끈임없이 저에게 안대는 이유와 그 해답을 찾으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잘한점] 그래도 환경에 계속 머물러 있었던점..
[아쉬운점] 안대는 이유만 찾고, 할수 있는 이유는 안찾음점.
[적용할점] 힘들고, 지칠때는,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고, 해결방법을 찾고 꼭!! 실행할것
#매도의 시작
프로 땅굴러였던 저는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자. 새해를 맞이 하여, 코칭을 받을수 있게 됩니다.
하늘이 도우신건지..운이 좋게도 저는 양파링 멘토님의 조언을 토대로..
드디어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갈피를 잡게 됩니다. 아!! 매도후 갈아타기를 하자!!
집에 도착하자 오자마자 온동네 매도소식을 퍼 나르게 됩니다!!(갑자기 프로 실행러)
그러나…
1달이 지나고.. 2달이 지나고..3달이 지나도 감감무소식…
저의 0호기 물건의 상태는 전세가 1년이나 낀 물건이었습니다. 저의 물건은 지방에서도
최고 높은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지방물건이었음에도…매도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아무리 분위기가 좋아도, 호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저의 후순위 매물은..많은 사람에게 외면을 받았습니다.
이후 저는 매도에 총공세를 가합니다. 전지역 부동산에 매물을 내놓았고, 심지어 주변 군까지 매물을
내놓았으며..(이렇게 내놓아도.. 네이버에 올려주시는 사장님은 몇 안개시는…)
다방, 당근, 호갱에도 저의 물건을 노출시켰습니다. 매주 저의 물건을 올려주신 부수님께 확인전화를 하고,
또다른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됩니다..
월래 현재 살고 있던 세입자분은 그집에 4년을 넘게 머물고 있으셨습니다. 이번 매도에 있어
당연히 매도의사를 먼저 물어 보게 되었고, 처음에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었으나..나중에는
결국…매도 의사를 거절하셨습니다. 계속 청약을 기다리시는 자년 2분에 50대 부부셨고,
무엇보다도, 이집을 누가 사겠어??라는 마음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세입자 분의 마음을 흔들기 위한 저의 지인들을 투입(?)시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어떻게 되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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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팔렸습니다..
[잘한점] 후회없이 매도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점.
[아쉬운점] 없음.
[적용할점] 최선을 다해도, 생각했던 방향대로 결과가 안나올수 도 있다. 그래도 해야할일은 해야데.
#다시 매도
3달이 지난 후 다시한번..풀어진 마음을 이끌고 아파트 주변에 자리 잡은 그자리에서
오랬동안 하신 부동산을 타겟으로 다시한번 음료수 박스를 들고 방판을(?) 하게 됩니다..
하도 전화를 해서 그런지.. 제 목소리만 들어도 저를 알아 보시는 부사님도 계셨습니다.
그중에 저를 딱히 보시고, 정말 적극적인 부사님도 만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어떻게 되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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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팔렸습니다..
다시한번 마지막..묘수를(?)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님 찬스!!
생각을 해보면, 제일 빨리 하고 싶었던 방법이었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저의 물건은 충분히
가격을 낮춘 상태였으며, 조금만 기다리면 저의 단지까지 흐름이 올수 있는 상황인데..지금
팔기에는 너무 아쉬운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부모님께 부탁을 드려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세무사님께 상담을 받고, 혹시나 모를 리스크 부분을 확인하고,
피피티를 준비하고, 부모님을 만나 어려운 말을 꺼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어떻게 되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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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팔렸습니다..아니 거절하셨습니다..
[잘한점] 매도를 향한 끝없는 짐념
[아쉬운점] 가족간에 아파트거래 하는거 아님.
[적용할점] 조금더 빨리 현장에 갔어야 했는데, 너무 전화 로만했었다.
#드디어 매수??
갑자기 매수여??
네 맞습니다..정말 갑자기 아침에 일어 났는데 매도가 되었습니다.
현장을 방문하자.. 그중에 일잘러 부사님 2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의 불쌍한
모습을 보시고, 지인분중에 노년을 보낼 아파트를 구매를 고려하시던 분이 있었는데,
그분을 적극 설득을 해오셔서..뜻밖에(?) 매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 이제 매도가 되었으니 사기만 하면 되는 해피엔딩을 기대하시면 좋지만…
그전에 보았던 매물들이 호가가 정말 매달 휙~휙~ 바뀌는 과정에..
뒤늦게 라도 다시 그 매물들을 컨택을 해보았지만.. 전혀 할수가 없었습니다.
또..매도의 기쁨도 잠시..
다시 찾아온 혼자만의 현타..
매도도 정말 싸게 했는데..
남는것도 없는 상태에서..이제 살곳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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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저는 끝도 없느 땅꿀을 파게 됩니다…
[잘한점] 서울앞마당을 계속 만든점.
[아쉬운점] 금액대 별로 매물 정리하지 않고, 사고 싶었던 매물만 생각하고 있었던점.
[적용할점] 시세트레킹의 중요성과,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는 5분위의 중요성.
#다시 매수
계속 땅굴을 파던중..다시 이 슬럼프를 벗어나야 겠다는 마음으로 동료들에게 전화를 돌렸습니다.
그중한동료분에게..하소연을 하던중..크게..충격을….
부마니 : 꾸니님 월부 투자하러 오신거 아니예여?? 저번달이랑 하는 말이 똑같은시네요..
땅굴꾸니 : 아….
동료분의 한마디에..갑자기 순간 정신이 띵~했습니다. 내가 지금 수업받으러 온건가??
여기 수다떨러 온건가?? 나 지금 투자하러 왔는데..순간 정말 얼굴이 새빨게 졌습니다..
너무 부끄러웠거든요.. 제자신이..(부마님이 감사해요~*)
다시한번 정신을 차리고, 계속 매물 코칭을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고민은.
1. 투자금
지금 가지고 있는 투자금으로 물건을 보고 있었으나, 계속 단지의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1. 투자금+마통(취득세)
내년에 배우자가 육아휴직을 들어 가는 과정에서 마통으로 레버리지를 사용할지 말지..
만약에 사용하게 되면.. 다음 투자가 늦어 질거 같은 고민에...생강이 많았습니다.
1. 앞마당 넓히기
서울에 앞마당이 많지 않은 관계로, 조금더 앞마당을 넗혀서 투자를 진행할까??
튜터님의 조언은..현제의 투자금으로 할수 있는 물건과 레버리지로 할수 있는 매물의
선호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취득세 감당가능한 부분이기때문에 2번째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앞마당을 더욱 넓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다른 비슷한 급지에 가셔도
이만한 물건보다 더 좋은 물건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할수 있을때 하는게 맞다 설명해 주셨습니다.
센쓰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그간의 정말 복잡한 실타래들이 한번에 정리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계속 비슷한 급지의 물건들만 보고 있자니, 정말 저평가인가??
이게 물건이 싼건가?? 이정도면 사도 되는건가?? 온갖 많은 잡념들이 없어지니,
곧바로 행동에 옮길수 있었습니다.
[잘한점] 바로 코칭, 광역시 3곳을 3일동안 매물을 털면서, 서울의 갈아타기에 대해 확신한점.
[아쉬운점] 상급지, 하급지가 없고, 투자에 급급한 비슷한 급지의 앞마당만 가지고 있었던점.
[적용할점] 투자는 할수 있을때, 내가 할수 있는 제일 좋은걸 하는것!!
#결국 매수
1. A단지 30평대
수도권 5급지의 매물이었습니다. 4~5급지의 대장들이 반응이 오는 시기, 나무지 아이들고,
서서히 선호도 순으로 가격이 날라(?) 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생활권에 제일 선호단지가 날라가거
바로옆 단지에서 서서히 흐름이 넘어 오는 상태였습니다. 매도자분이 다른 곳으로 급하게 이사를
원하셨고, 조금만 더 레버리지를 땡기면(?) 할수 있었던 단지..
일잘러 부사님을 만나 밤낮을 매도자를 설득하는 과정..500백이 안깍여 살수가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전세를 맞춰야 한다는 리스크 때문에 돈 500백도 정말 크게 느껴지는 상황..
결국 매도자는 집보러 오는 사람이 많아지자, 아쉬운 마음이 없어지고 호가를 5천을 올리게…..
1. A단지 20평대
올수리 동향 VS 기본집 남향
올수리 동향은 신혼부부 물건이었습니다. 정말 하나도 고칠게 없는 너무 이쁜집. 빨리팔고
상급지로 이사를 서둘렀던 부부..한가지 흠은 동향이라는 점. 이때 당시 동시조건으로 인한
매수가 불편한 상황에서, 매도자꼐서는 복잡한걸 싫어하고, 실거주분에게만 매도를 원하셨습니다.
부사님도 탐탁지 않아 하셔서, 사정을 해서 매도자를 만나뵜고, 제가 안전한 매수(?)에 대해
3자대면까지 해서 설득해 해보았지만… 실패…
남은 기본집의 남향 물건은 심지어 전세도 맞춰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매도자분은 심지어
2년 비과세 조건이 필요해서 내년에 매도잔금을 원하시는 상태였습니다. 막상 집을 보니..
짐이 너무 많았고, 고칠게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전세가 제가 생각해던 금액보다 낮은
상태이어서.. 조금의 가격 절충이 필요한 상태였지만.. 매도자 물건이 2일밖에 안댔는데
나오자마자, 문의가 너무 많이 오는 상태에서 가격 절충은 절대 되지않는않았습니다. 실패…
1. B단지 30평대
경기도 30평 신축 단지였으며, 매도인 물건은 근저당이 2억이 잡힌 물건이었습니다.
캐피탈의 빠른 일처리(?)로 압류가 걸려 경매에 넘어간 물건이었지만, 매도자는 전혀 급한게 없었습니다.
알고보닌.. 아파트 전체가 아닌 아파트 일부의 지분을 경매로 사는 분이 없을 뿐더러(근데
간혹 이런것만 노리는 분들도 있다는…) 그부분을 매도자도 충분히 알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물건 같은 경우, 매도자 분이 결별의 아픔때문에 매도를 하는 이유가 있었고, 더좋은 상황은
전세가 꽤 높게 맞춰진 물건이라 심지어 투자금까지 줄일수 있는 상황..다행이 일잘러 부사님을
만나..한달동아 정말 별에별 작업을 다했지만..결국 실패..(이때 힘이 많이 빠짐….)
결국…B단지 탑층을 매수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던 부분은… 한 부사님이 그 아파트 못난이 매물들, 사연있는 매물들만
가지고 있으신 분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과 정기적으로(?) 매물들을 풀수 있을까,
집주인분들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계속적인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조건을 합의하려고
계속 시도를 하던 상태였습니다. 그중에 갑작스런 부사님의 연락…..
부사님 : 꾸니님 탑층 내가 진짜 어렵게 천 깍았어~ 이거 해야데
지친꾸니 : 사장님 저렴하지 않은이상, 그냥 천 더해서 중층 매물 살래여..
(실제로는 상승장에서 정말 돈 백원도 깍아 주지 않는 시장이었습니다. 심지어 저층도…)
월래는 탑층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배운 방식대로라면..저층과..탑층을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는 물건!! 그러나 코칭을 통해, 충분히 탑층도 저렴하게 사면,
나중에 저렴하게 팔아도 된다는 생각에..다시한번….가격 절충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추후에 안 내용이었지만..신기하게도..이물건또한 젊은 청년이 결혼을 위해 사두었던 물건이었고,
결별의 아픔으로 매도를 한 물건이었습니다 (머지 왜 결별 물건만 나한테….) 잔금을 치러 가는날
매도자분이 연신 부사님한테 감사의 표현을 하는걸보고, 사유인 즉…탑층이라는 이유때문에 매도자의
물건은 거의 보는 이가 없었고..다른 부사님들도 적극적이지 않는 상태에서 지금의 저의
부사님과 적극적으로 본인의 물건을 팔아주셨다고,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는 거였습니다.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었지만, 매도자분 매물은 깜깜 무소식, 다른 부사님들은 계속
탑층이라는 부정적인 말만 하고, 이부사님만 마지막으로 가격을 한번 더 내려서 팔아보자 설득에 오케이를 한것)
제가 보러 했을 때에도 조금 오른 가격때문에 조금 가격이 깍인 탑층도 이제 봐볼까?? 이정도
상태였습니다.(여담이지만, 이집 매물을 볼때, 독서모임때 만나 튜터님과 매물을 같이 본;;;;;;;)
아그리고 또 우연치 않게 이매도자 분과, 제가 0호기를 매수했을 때 시점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심지어 이 매도자분은 그 시절 전세가 폭등으로 최고 전세가로 이집을 매수를 한거였습니다.
비슷한 금액으로(둘다 조장장이었을때 구매)
한명은 지방의 중소도시 구축을
한명은 수도권 신축을 매수를 한거였죠..
시작은 엄청난 차이에서 시작했지만 결과는
한명은 지방 중소도시 구축을 매도하고, 수도권을 매수하게 되었고,
한명은 수도권 신축을 매수하고, 역전세를 맞고, 매도를하고 무조택자가 되었습니다.
이결과를 보고..정말 또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이분의 차익은 5년을 기다리고 3천이었습니다..
#수도권 등기
지금 생각해보면..처음 등기를 첬을 때, 도장을 찍는데 손일 후들후들 떨렸던..기억이..
이번 서울 등기를 치러 갈때에는 전혀 떨림 없이 속전속결
아들과 함께 서울에 올라와 처음(?) 으로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를 다 사줬던거 같습니다.
온전히 이아이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면서 정말 큰 행복을 느꼈고..한편으로는 정말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온전히 아이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니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감정을 처음 느껴 본거 같습니다.
막상 서울 등기를 치고 나니 정말정말 기분이 좋을줄 알았지만, 무덤덤하니..
‘ 아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라는 생각이 더 컸던거 같습니다.
오히려 매수보다는 전세를 맞췄을때가 도파민이….
상급지로 나가려했던 임차인이..아침일찍부터 저에게 연락이 온거였습니다.
‘선생님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그냥 다시 살고 싶습니다’
(이거 정말 실화입니다. 정말..정말!!)인상 좋다는 것때문에 도파민이 터진게 아니라..
서울투자에 대한 높은 전세가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있었는데, 다시
거주를 하신다는 마음에 그제서야 내가 투자를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급지 이동을 원했으나, 매물수 감소와, 올라버린 가격때문에..실패를…하신거..같은..)
다시 생각해보면, 월래 구매를 했던 20평 단지같은 경우 서울이지만,
수요자체가 신혼부부의 수요가 많은 단지였습니다.
그에 비애 경기도 30평같은 경우 신축에(주변 구축이 많음) 자녀거주를
하는 곳이기때문에 전세금 자체가 비교를 할수 없었습니다. 차후에 전세금을
증액하는 부분에 있어도, 이곳이 훨씬 나은 투자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서울 투자하기까지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정말 이번시기에..
투자를 못했으면..월부를 …아니 투자를 그만 두었을거 같습니다.. 다행이
월부라는 환경과 주의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제일 먼저 생각난던건..처음 월부에 와서 투자공부를 재미있게 할수 있게
도와준 동료분들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지금은 한분도 안계시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한번 불러 보고 싶습니다.
그레이스팍
텔미베베
가온인
바나나라씨
새로운스탙
만도리
여니워니
님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꼐 했던 시간이 저한테 제일 빛나는 시간이었고,
제 인생의 전성기 였습니다 :)
그리고 지금까지 도와주신….
세르정, 행복한노부부, 험불, 부주낙낙, 김다랭, 조직과사람, 허씨허씨, 맴생이 튜터님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고민 받으주신..
자주가족, 민갱, 횰럽, 짱이사랑맘, 아라이이, 몽그릿, 이십만키로 조장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로 말할수 없는 동료분들 제맘 알죠~*
정말 그리고, 맴생이 튜터님, 그위밍풀 조장님 복기글 쓸수 있게 용기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처음 월부를 시작한다고 했을대...거주지 매도 과정에서 보수적인 저의 부모님과의 다툼으로 맘고생..
(부모님이 부동산까지 와서 거래를 막기까지…)
2년동안 자꾸만 작아지는 주거지로 4번이나 옮겨서 맘고생..
맛있는거..좋은거..아닌 가성비만 따져서 맘고생..
맞벌이 하면서 꾸니 등하원 다하고, 내가 없을때 꾸니 무슨일 생길때마다 혼자 맘고생..
항상 밤늦게 들어와 발소리에 잠이 깨서 맘고생..
서울투자하면, 투자 끝난다고 가스라이팅해서 맘고생..심했던 다느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고생한거만 더쓰면 눈물이 또르륵 날꺼 같아서..그만..)
댓글
우와~~~ 꾸니조장님!!! 후기글 보니까 4년이라뉘!!! 정말 그동안 힘들었을텐데 땅굴만 들어가지 않고 다시 나와 꾸준히 하셔서 결국 수도권 매수하신거 너무 축하드립니다 멋져요!!! 꾸니조장님 후기글을 보니 저도 힘이 나네요 ㅎㅎㅎ 잘 읽다가 마지막에 서울에서 아들이야기 하는데 울컥하네요 😂😭 그동안 월부생활하느라 가족도 덜 챙기고 열심히 하신 모습 상상되고 너무 공감갑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실 꾸니꾸니!! 화이팅!! 멋집니당!! 고생많으셨어요!👍🏻👍🏻👍🏻 (인상좋은거 인정요😻🤗)
꾸니님 드디어!! 매도후 매수를!! 긴 과정동안 고민도 많으셨을텐데 주변환경의 도움과 그리고 꾸니님의 꾸준함으로 다 해내신 것 갗아요!! 서울투자 너무 축하드려요!! 아드님에게도 너무 행복한 하루였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