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꾸준히해보자 입니다.
'25년의 마지막 달,
열반스쿨 중갑반 강의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듣는 임장 없는 강의입니다.
한달동안 강의도 열심히 듣고 책도 열심히 읽어
부동산 공부를 처음했을 때 가졌던 초심을
다시한번 찾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강은 밥잘사주는부자마눌 튜터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강의내용은 “투자원칙에 따라 투자 물건을 찾는 법”이었습니다.
최근 들어 수도권 시장이 급등하고
1015로 인해 수도권 주요지역이 전부 토허제 지역으로 묶이면서
투자가 힘들어지면서
향후 투자는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은 상황에서
다시 한번 투자 원칙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강의에서 가져가고 싶은 부분
몇가지 짧게 정리해봅니다.
저환수원리
저환수원리는
월부에 들어오고 나서
가장 많이 접했던 개념입니다.
저평가
환금성
수익성
원금보전
리스크
처음 저환수원리를 배울 때는
저환수원리의 개념/의미를 외우는데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지금은 저환수원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알지만
막상 임장보고서를 쓰고
투자를 직접한다고 고려하니
저환수원리를 지키는 것이 생각보다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용대출을 써서 조금 더 좋은 지역의 매물을 사는 경우도 생각하고
잔금이 되지 않는 매물을 보기도 하고
뻔히 보이는 리스크도 눈감고 투자하면 미래의 나(?)가 어떻게든 해결하겠지 생각하고
실제 투자에서 저환수원리를 자연스럽게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었던 것 같습니다.
1~2번 운좋게 원칙을 안지키고도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목표로 하는 노후준비/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원칙을 지켜서 투자를 해야 합니다.
특히 초보 투자자일수록 더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생각만하지말고
매달 임장보고서 작성할때도 저환수원리를 고려하여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마당 매물 찾을 때 전수조사
매달 앞마당을 점검하고
투자매물을 찾는데 조금은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동료들이랑
투자매물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같은 앞마당이라고 하더라도
제가 놓친 투자하기 좋은 매물들이
종종 눈에 보이는 모습입니다.
왜 그럴까 고민을 해보니
해당지역의 단지들을 충분히
훑어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그 지역의 매물을 자주 들여다본다고하더라도
모든 단지를 훑어보는 전수조사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매물을 놓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마당 모든 지역을 전수조사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최소 투자가능한 지역을 볼때는
전수조사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아무도 안보는 지역은 어디일까?
마지막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실전 사례를 검토해보면서
다른 투자자들이 검토하지 않는 지역을
검토하는 것에서 기회가 많이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검토하고 좋다고 보는 지역은
그만큼 좋은 매물을 찾는데
많은 노력
그리고 아쉬운 가격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남들이 보지 않는 지역
남들이 보지 않는 기회를 주는 매물을
보려면 조금 더 촘촘히 지역을
둘러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안좋은 지역이라고 단정짓지말고
그런 지역도 기회가 생길 수 있음을
염두해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