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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후기 [부윤]

25.12.11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카네 인간관계론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언제나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도록 만들어라' 라는 구절입니다. 

사실 이 책에서 계속 강조했듯이, 누구나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화를 하면서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 아니고, 하찮다고 느낄 경우 마음의 상처를 입고 

더 좋은 관계로 나아가긴 어려울 것입니다. 

나도 내 자신이 중요한 만큼 상대방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면 많은 문제가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인간관계의 원칙 중 칭찬하고, 경청하고, 비난하지 말라 등등 

이러한 원칙은 상대방을 소중히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뒤따라 오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몇 년 전에 월부를 통해 이 책을 읽고, 이번에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읽으면서 처음에는 ‘챗gpt, AI가 지배하는 세상에 인간관계라는 게 정말 의미가 있을까?’

이런 회의적인 생각도 들었습니다.

만약 먼 훗날에 정말 인간관계가 필요없을 날도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래는 알 수 없는 거니까요. 

하지만, 지금 당장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실제 업무에도 적용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상대방이 업무에 실수가 많아도 경청하려고 노력했고, 진심으로 잘 들으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상대방도 더욱 저한테 예의를 갖춰서 대해줬습니다. 

 

결국, 내가 대접받는 만큼 남을 대접하고, 체면을 살려주면 

나도 그만큼 대접받고 상대방도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아무리 기계가 인간을 대신한다고 한들, 인간의 감정은 AI가 대신해줄 순 없는 거니까요. 

어떤 사람들은 이 책을 보고 처세술이라고 비난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상대방을 생각하고 경청하면, 단순한 처세가 아니라 인생을 좀 더 가치있고 여유를 갖고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최근 회사 동료에게 이 책을 몇 번 언급하면서, 농담으로 포스트잇에 써서 핸드폰 뒤에 붙여야겠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일상 생활하면서 화가 나거나 마음이 어지러울 때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책을 꺼내볼 수 없으니 정말 나에게 적용할 것들을 써서 핸드폰에 붙여서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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