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25년 가을학기 월부학교 성장경험담 미요미우] 내가 성장에 진심이라면 DEEP DIVE 해야해요

25.12.20

 

 

 

[25년 가을학기 월부학교 성장경험담]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투자를 명품으로 만들고 싶은 미요미우입니다.

 

네번 연속 에이스반을 수강하고 

오랜만에 월부학교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 저의 목표는 두 가지였습니다. 

  1. 에이스라는 환경이 아니더라도 목표 수준을 놓치지 않고 해나가는가
  2. 함께하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도움을 드리는 운영진이 되는가

 

3개월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돌아보니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있었지만 

제가 왜 월부에서 계속 투자 생활을 해나가고 싶어하는지를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름부터 겨울까지 세개의 계절을 지나오며

어떤 성장을 이루어냈는지 복기해보겠습니다.

 

 

-

 

독서

목표 ▶ 12권

실적 ▶ 12권

 

 

독서가 루틴으로 자리 잡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학기는 다랭튜터님의 권유로 

리더십관련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리더십불변의 법칙, 완벽한소통법,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후배하나 잘 키웠을 뿐인데)

 

리더십을 주제로 한 책을 읽을 때는 

어떤 점에 초점을 맞추면 좋을지 

튜터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미요님은 리더와 프로테제 두가지 관점에서 책을 읽어야해요.

함게하는 튜터님들게서 미요님을 어떻게 바라볼지, 

앞으로 만나게 될 제자분들을 어떻게 리딩해야 할지의 관점에서

책을 읽고 남겨보세요

-김다랭튜터님-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책을 읽으면서 

프로테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서 스폰서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스폰서로서 함께하는 분들에게 실효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그 외에는 프메퍼튜터님과의 독서모임 주제책인 

‘기브앤 테이크’와 ‘그릿’이 기억에 남습니다.

 

탐험행동이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짐을 들고 있는 사람을 보면 

구석으로 숨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드릴지를 물어볼 수 있어야 합니다.

 

단톡방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 

내가 틀릴까 염려하며 아무말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답변하고 행동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프메퍼튜터님

 

튜터님께서 끊임없이 피드백 주셨던 부분이 바로 ‘적극성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튜터님과 독서모임을 하기 전까지는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습니다.

저는 잘 하고 싶었으니까요.

 

그러나 비로소 스스로 목표를 높게 설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적극적으로 묻고 

행동으로 옮기고 이에 대해 다시금 질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문제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

목표 ▶ 월부학교 강의, 특강2개, 서투기, 열기

실적 ▶ 월부학교 강의, 특강2개, 서투기, 열기(½)

 

  1. 월부학교 1강 양파링멘토님

- 현재 시장에서도 기회를 잡는 방법

- 10년차 투자자의 매수, 매도, 보유

 

2. 월부학교 2강 밥잘사주는부자마눌튜터님

- 다주택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 다주택자의 포트폴리오 조정 방법

 

3. 월부학교 3강 오렌지하늘튜터님

- 투자 의사결정의 과정

- 임장지 검토하는 방법

 

4. 월부학교 4강 마스터멘토님

- 지금 투자 대상으로 보지 않는 지역도 투자할 수 있는 시기가 온다

- 상승장이 무르익으면 현금을 쥐고 있어야 한다.

 

5. 월부학교 5강 선배강의(국송이님, 허씨허씨님, 갱지지님)

- 매물털기 스케쥴링

- 조건을 제시할 때는 매도자에게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 보유할 때와 매도할 때의 현금을 기준으로 투자 기준 세우기

 

6. 월부학교 6강 너나위님

- 지방 투자 확신을 가지는 방법

- 포기하지 않고 성과를 만드는 방법

 

 

이번 월부학교 강의를 수강하면서 

지금 시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로 강의가 구성되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원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을 

강의에서 하나하나 풀어 설명해주셔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강의가 좋았으나,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너나위님의 6강입니다.

 

 

여러분이 떠오르기 전까지는 컨디션 조절을 잘 할 수 없어요.

대신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연습을 해야 해요.

일주일을 35개의 블록으로 나누고 시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해나가는 게 중요해요

- 너나위님 - 

 

매일 해야하는 일들에 끌려간다는 것이 저의 어려운 점이었는데요,

너나위님게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매일 해야 하는 일들을 잘 구성하고, 그걸 놓치지 않고 해나가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오늘은 뭘할지, 다음주는 뭘할지를 매일, 매주 고민한다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시간을 박아두고 해야 하는 일을 시간 안에 마무리하는 연습을 해나가야겠습니다.

 

 

성장에 진심이라면 ‘너나위님이 저렇게 했구나’ 생각해야 하고,

내가 그렇게 하고 있는지 생각해야해요.

DEEP DIVE에 부딪혀야해요.

버거운건 알지만 뭐든지 하겠다고 해야 해요.

- 너나위님 - 

 

이번 강의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성장에 진심이라면 몸을 사려서는 안 됩니다. 

어떤 기회가 주어졌든, 내가 과연 그걸 할 수 있을까?하는 의심을 가지면서도 해나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망하든, 그래서 창피를 얻든, 갈등이 생기든 일단 나아가는 능력

26년을 맞이하면서 가장 갖고싶은 역량입니다. 

 

 


 

 

임장

목표 ▶ 임장, 매물 기준 달성

실적 ▶  임장, 매물 기준 달성

 

10.15 규제를 맞이하면서 

시장의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던 학기였습니다. 

 

첫 달, 서울 5급지를 임장하면서 분단임을 빠르게 마친 덕분에 

매물임장을 하면서 5일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빠르게 의사결정을 하는지, 

그 안에서 기준을 잃지 않으면서 투자를 결정할 수 있으려면 평소에 시장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둘째달은 중소도시를 임장하면서 

지방으로 온기가 차츰 옮겨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셋째달은 비규제 지역을 임장하면서 비규제지역으로 옮겨진 투자 수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기 저의 목표는 글쓰기, 강의, 운영진으로서의 역할이었는데요.

매임 개수에 욕심을 낸 제게 튜터님께서는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임장했으면 좋겠다고 조언 주셨습니다.

 

덕분에 최소 개수를 채우기 위해서 새벽 4시부터 임장을 시작하기도 하고, 

하루동안 풀 매임을 돌기도 하는 등 한계를 넘을 수 있어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투자

목표 ▶ 투자 방향성 정하기, 매도 2회, 매수 1회

실적 ▶ 투자 방향성 정하기, 매도 2회, 매수 1회

 

 

깔고 있는 돈을 활용해서 실거주도 매수할 수 있지 않아요?

이것도 가능한지 고려해봐요

- 빈쓰튜터님 - 

 

지방 물건을 매도해서 훨씬 더 가치가 있는 자산을 매수할 수 있다면 

갈아타기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 양파링멘토님 - 

 

두 분의 말씀으로 저의 갈아타기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을학기가 시작될 때만 하더라도 지방에 보유한 물건이 전세 만기가 되려면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갈아타기에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운이 좋게도 임차인분들께서 매수 의사를 밝혀주셨고,

지방 물건을 비슷한 시기에 매도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로 튜터님과의 소통, 가족과의 상의를 통한 투자 방향성 정하기,

투자 물건 분석을 통해 내가 어떤 투자를 하고자 함인지 이해하기,

매매 물건이 없는 시장에서 물건을 잡기 위해 고민하고 리스크 대응하기, 

1주택을 보유한 상황에서 토지거래 허가 받기, 

실거주 전세빼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이루어갔던 학기였습니다.

 

고민 되는 부분 있으면 언제든 전화해서 질문하라고 말씀해주시고,

제가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까지 고려해서 신중하게 조언해주신 저희 다랭튜터님과 

빠르게 매물코칭 진행해주시고 제가 어떤 투자를 하고자 하는지 

앞으로는 어떤 투자를 해나가야 하는지 명료하게 알려주신 한가해보이멘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테리어와 입주까지 잘 마무리하고,

추후 자산 재배치로 다주택자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

 

다주택자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집을 매수했습니다(1탄)

다주택자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집을 매수했습니다(2탄)

 

 

더불어 우리 반원분들의 투자를 돕고, 투자에 대한 고민을 나누면서도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까지 이루어내신 퓨미님, 쓸님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전세 빼느라 고생하신 우리 로부님 축하드립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투자 방향성 잡으신 우리 베감님, 뷰부님, 꾸님도 멋지십니다.

투자를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계신 우리 반원분도 좋은 소식 있으리라 믿습니다 ♥

 


 

나눔

목표 ▶ 글쓰기 37회, Q&A 120회, 운영진 역할

실적 ▶ 글쓰기 24회, Q&A 120회, 운영진 역할

 

 

나눔 영역에서 주어진 일정이 많지 않다보니 

몇 개의 영역을 정해서 성장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세 달 내내 운영진으로서 반원분들의 성장에 집중하고자 하였고

10,11월에 원씽으로 잡은 부분은 글쓰기였고, 

12월은 강의였습니다. 

 

두달동안 매일 글쓰기를 목표로 했고 총 33개의 글쓰기를 목표로 하였으나 

최종적으로 20개의 글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원씽으로 정했기에 좀 더 성과를 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간 글을 잘 쓰기 위해서 양보다는 질에 집중했다면, 

이번 학기에는 이 벽을 깨고 글의 양을 늘리고자 노력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회수나 팔로워수를 늘리겠다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좀 더 의식적으로 글을 분석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힐 수 있는 글을 적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운영진으로서는 매일 한 분 이상 반원분과 통화하면서 개개인의 상황을 파악하고자 노력하였고, 

반원분 개개인이 성장하기위해서는 어떤 점을 도와드려야 할지를 얕은 몰입 단계에서 고민해왔습니다.

매주 1회 운영진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제가 보고 있는 관점을 뷰부님 로부님께 전해드리고자 하였고, 

제가 놓친 부분을 두 분 부반장님들께서 챙겨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고민거리가 있다면 튜터님과 바로바로 소통하며 얼라인 하였고, 덕분에 반원분들을 좀 더 실효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반원분들이 투자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상해서 튜터님께 제안드리는 것이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초반에 튜터님께서 너무 과한 과제를 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가이드 주시기도 하셨고, 

저 역시도 우리 반원분들이 투자와 과제에 마음 어려우신 것이 아닐까 걱정하셨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좋은 것도 중요하지만 이 분들이 성장하셨는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월부학교 주니어분들 다음 학기에 시니어 되시는 거잖아요. 

그 때 주니어 분들께 잘 알려드릴 수 있느냐, 그게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프메퍼튜터님 - 

 

기준을 낮추지 말아야 한다는 프메퍼튜터님의 말씀대로 

반원분들의 진정한 성장을 위해서 끝까지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겠다 다짐하며 

남은 시간도 달려보고자 합니다. 

 


 

얼마 전 동료분께서 ‘미요님 이번 학기 되게 행복하게 잘 보낸 것 같아요’ 

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돌아보니, 저 정말 행복하게 성장했더라구요 :)

 

세달간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냉철하게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다랭튜터님 감사합니다. 

저의 세 달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디그로그님, 뷰가공님, 쇼요님, 쓸님, 열꾸님, 퓨미님, 나베감님, 그리고 르엔님까지.

함께해서 감사했고, 앞으로도 우리 페이지들의 투자 여정을 가득 응원하겠습니다.

가까이에서, 멀리에서 물심양면 도움 주시는 많은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 서로 격려하며 잘 성장해나가겠습니다 ♥

 


댓글


25.12.20 00:28

반댱님, 후기 보니까 저희 3개월 동안 진짜 많이 배우고, 많이 이루고, 성장하고, 행복했네요? 저도 우리 반원분들 덕분에 첫 월학이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따뜻하고 좋은 나날들의 연속이었어요. 엄마처럼, 선배처럼, 친구처럼 모든 역할을 다 해주신 덕분에 제가 더 솔직하게 몰입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 그래도 조금 남았어요 그때까지는 안보낼래요~~~ 감사랑해요 반장님 ><

퓨미
25.12.20 00:33

반장님이 계셨기 때문에 정말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월부학교 반장이라는 기준치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높아져 내가 감히 할 수 있겠나..? 싶지만 언제나 운영진에 지원하고 반장님에게 받은데로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튜터님 되시면 첫학교 튜터링 반장자리 내어주세요. (당당)

디그로그
25.12.20 02:04

반장님 정말 행복한 시간 가득가득 채워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든든한 그녀 쏘 든든 어떡해 벌써부터 아쉽습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