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월부학교 너나위님 강의 후기 + 학교 성장경험담

25.12.27

안녕하세요, 배배영입니다.

월부학교 가을학기 마지막 강의인 너나위님의 강의 후기와

3개월을 복기해보며 이번 학기 성장경험담을 작성해보겠습니다.

 

[ 독서 : 8권 ]

10월 3권 → 3권

11월 3권 → 3권

12월 3권 → 2권

 

이나모리 가즈오, 부러지지 않는 마음 : https://weolbu.com/s/JnLclvJPNW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인생2 : https://weolbu.com/s/HzuirXOJkE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 https://weolbu.com/s/JnLpvJ5zCQ

 

기브엔테이크 : https://weolbu.com/s/IzF9jLbu16

돈의심리학 : https://weolbu.com/s/It7wlYyCEw

10배의 법칙 : https://weolbu.com/s/JnLVPNIJm4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 https://weolbu.com/s/JPg92ow6ru

그릿 : https://weolbu.com/s/JnLXT32ybO

 

독서를 복기해보면, 지난 여름학기에 비해서는 독서 실적이 늘었지만

마지막 달 12월에 독서가 부족하여 목표한만큼 채우지 못했습니다.

지난 학기에 복기한 점인 독서습관은 있지만 절대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이번엔 전자책을 병행하면서 하루에 읽어야하는 절대량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출퇴근시간에 전자책으로 읽으면서 절대량을 채운 점은 잘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읽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읽을 수밖에 없는 환경(독서모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매월 반독모와 11월, 12월에는 운영진 독모에 참여하게 되어 필수적으로 읽어야하는 책을 읽었습니다.

 

3개월 동안 대부분 재독하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재독하면서 새롭게 느껴지는 점이 있어 좋았지만,

다음 학기에는 매월 최소 1권 정도는 새로 읽는 책을 넣어봐야겠습니다!

 

[ 강의 : 6개 강의 수강 ]

이번 월부학교 강의를 통해 느낀 점, 적용할 점 3가지씩 뽑아 정리해보겠습니다.

 

1강 양파링님 강의 : https://weolbu.com/s/Hn46NAFySk

  • 18년 단기 급등 시기에 단지가 얼마나 상승했는지로 단지의 위상 가늠 가능
  • 현재 할 수 있는 투자를 꾸준히 해나가기
  • 매도 고려 시, 가치, 가격, 실익, 대안을 적어보기

     

2강 밥잘님 강의 : https://weolbu.com/s/H4kaQjtkdi

  • 투자는 텐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핑계를 대기보다 할 수 있는 것을 하기
  • 높은 목표를 세웠다면 그것을 행하는 길에 되돌이표 질문 하지 않기. 하기로 했으면 하는 것
  • 지역 내 대장 단지 트래킹, 생활권+단지 선호도 상중하 매기기, 과거 시세로 어떤 순서로 가격 흐름 왔는지 파악

     

3강 오하님 강의 : https://weolbu.com/s/IzF4gt7cdS

  • 가치 > 가격 > 투자금 순서로 보기
  • 투자는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
  • 앞단의 시세를 봐야 흐름이 보인다

 

4강 마스터님 강의 : https://weolbu.com/s/Ij6boILLH6

  • 매매가격 증감률, 거래량, 미분양을 보면서 추세 전환되는 시점 읽을 수 있음
  • 나만의 매수 기준이 있어야 하고, 투자마다 배우는 것이 있어야 한다
  • 방향을 정했다면 곧장 나아가기,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성찰

 

5강 선배강의 : https://weolbu.com/s/JLODKcqPcM

  • 투자금을 정확히 파악해야 투자의 범위를 좁히고 방향성을 알 수 있다
  • 비싼 매물도 놓치지 않고 보자
  • 가압류, 월세낀 물건도 넘기지 않기
  • 갈아타기 전략서 임보에 넣어보자

 

6강 너나위님 강의

늘 기대하고 듣는 강의였지만, 이번에도 현재 고민하는 부분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주셔서 

이렇게 해보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인드, 태도의 부분에서 고민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해답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너나위님 강의 중에서 인상깊었던 내용들, 적용할 내용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본질에 집중.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즉 수요가 많은 것을 사야한다.

또 다시 중요한 투자의 본질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보면 참 당연한 문장이고, 열반기초반 처음부터 들었던 이야기인데

투자공부를 계속 하고 지식을 쌓다보면 가장 중요한 본질을 잊게 되는데

이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신 부분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특히 스스로 투자하는 물건이 마음에 들어야한다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실제로 그 물건을 나도 갖고 싶은지, 남들도 갖고 싶어하는 물건인지 계속 되물으면서

저 또한 투자할 단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수도권 vs 지방, 비교 필요하다

1억 내외로 투자를 고민할 때 지금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의 물건의 비교평가가 늘 어렵습니다.

너나위님께서도 지금 이런 비교평가를 해야하는 시기라고 말씀해주시면서

너나위님께서도 고민되는 일이라고 해주셔서 이 비교평가가 어렵고 고민되는 것이 당연하구나 느꼈습니다.

뭐가 더 우선순위인지 언제는 수도권이고 언제는 지방인지 헷갈렸는지

단지를 가져와서 설명해주시면서 가치를 비교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해당 지역, 생활권 내 단지의 위상을 보면서 비교평가를 하신 것이 와닿았고

저 또한 그렇게 비교평가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 시간관리, 35개블럭으로 나누기

지난학기 너나위님과 독서모임을 하면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이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루틴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머리로 이해는 했는데 이를 어떻게 실제 삶에 적용해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는데 시간을 35개의 블록을 만들어보라는 실전적인 팁을 주셨습니다.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시간, 즉 언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오전, 점심, 오후, 저녁, 야간 이렇게 하루를 5개로 쪼개면 매주 35개의 블록이 생깁니다.

그렇게 블록에 중요하게 해야할 일을 넣고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이를 돌려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저 또한 저를 돌아보면 매일 해야할 일들을 정리하고, 우선순위 다시 정하는데 시간을 많이 뺏겼습니다.

심지어 매달 원씽 캘린더를 작성함에도 불구하고 매시간마다 뭘 할지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일들이 끼어오면 자꾸만 우선순위가 바뀌었습니다.

 

다음 학기부터는 이것을 적용하여 저 또한 루틴을 만들어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을 줄이고자 합니다. 

 

[ 임장 : 임장 33회, 부동산 34개, 매물 90개 ]

10월 : 임장 9회, 부동산 10개, 매물 22개

11월 :  임장 14회, 부동산 11개, 매물 39개

12월 : 임장 10회, 부동산 13개, 매물 29개

 

이번 학기 가장 아쉬운 부분이 임장이였습니다. 

특히 매물임장 횟수가 아쉽습니다.

 

이번 학기 수도권 1개, 지방 2개의 앞마당을 만들었습니다.

지방임장 늘 힘들지만 매주 주말 빼지 않고 임장 간 점은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난학기와 비교했을 때 평일 임장이 부족했습니다.

평일 임장이 부족하니 매물, 부동산 횟수가 더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학기에는 아쉬운 매물임장.. 봐야할 단지 제대로 미리 선정해서

봐야할 매물을 늘려 지역 및 단지 선호도 더욱 제대로 파악하겠습니다. 

 

[ 투자 ]

투자적인 부분도 많이 아쉽다고 느껴졌습니다.

올해 2번의 투자를 했기에 이번 학기 당장 투자가 목표는 아니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학기 5천만원 미만의 소액투자처를 찾아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10월, 11월에는 1억 미만의 물건을 찾았었고

마지막달에 되서야 4천만원 내외의 소액 투자가능한 물건을 탑3로 뽑아 매물문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달 멩이님, 유요님, 달부님, 행부님의 투자를 함께 고민하면서

직접 투자는 못했지만 1억 내외의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더 소액으로 투자해야하는 만큼 다음 학기에는 또 다시 

5천만원 미만의 소액투자단지를 탈탈 털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상반기 내 3호기 투자하겠습니다.

 

[ 나눔 : Q&A 82개, 나눔글 6개, 열기 선배대화 1회 ]

지난 학기 처음으로 시작한 Q&A 게시판에 답변을 달아보았습니다.

여름학기의 저를 떠올려보면 게시판에 답글을 다는게 어렵고

질문만 5개 읽고 답변은 정작 1개 정도 달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처음에는 어려웠습니다. 

저보다 이미 답이 잘 달려있는 글을 보면서

내가 더 해드릴 답이 있을까 생각하며 물러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향멘토님께서 이것도 부담을 내려놓고

다른 선배의 답글을 반복해도 좋으니 계속 늘려 해볼 것을 권해주셨습니다.

자향멘토님의 말씀을 듣고 매월 양을 늘려가 목표치를 상향했고

마지막달에 가장 많은 답변을 달아보았습니다.

실제로 해보면서 저 또한 질문에 대해 고민을 하면서 공부가 되었고, 

특히 다른 선배동료분들의 답변을 읽으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음달에는 100개 이상의 답변을 달아보며 성장하겠습니다.

 

나눔글도 지난학기에 비해서 많이 쓰며 벽을 깰 수 있었습니다.

 

5천만원으로 수도권 2호기 투자했습니다.

매수 전, 누수 확인 꼼꼼히 하고 계신가요?

월급쟁이 마이드에서 CEO 마인드로

‘아웃풋’이 필요한 이유

나눔글이 막막하고 어렵다면

유주택자도 월세 현금영수증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실 투자 경험담 이외에 나눔글을 쓴다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제가 남들보다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나눌만큼의 특별한 소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학기 자향멘토님께 나눔글 즉 아웃풋의 의미를 배우고

나눔글이 어렵다면 더욱 질보다 양을 늘려 써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소소하게 제가 배운 내용을 글로 작성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멘토님께 배운 내용 중 인상 깊었던 것들을 나누고자 하니,

멘토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다 글의 소재가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다 더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학기에는 10개 이상의 나눔글을 써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열반기초반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온라인 모임이었지만 주신 질문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답변 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 또한 고민했던 종잣돈 마련 방법, 지방 VS 서울 투자, 갈아타기, 매물털기 등에 대한

질문을 주셨고 이에 대해 제 생각과 동료분들께도 질문하여 드릴 수 있는 최선의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언제나 가장 떨리고 많이 준비하게 되는 선배대화시간이었는데,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었다고 느껴져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저 또한 알려드리면서 제가 무엇이 부족한지 메타인지할 수 있었고,

답변에 대해 공부하면서 성장했고 열기 후배분들의 에너지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다가 또 좋은 기회로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했던 가을학기

첫 반장으로 참여한 25년 월부학교 가을학기여서 저한테도 이번 학기가 특별했습니다.

10년차 투자자인 자유를향하여 멘토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참 감사했고 큰 행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첫 만남의 식사자리에서부터 편하게 제가 고민하던 것들을 여쭤보면서

10년차 투자자이자, 엄마이자, 은퇴를 하신 선배 투자자이신 멘토님의 생각과 태도를 많이 배웠습니다.

 

늘 학교는 제게 어려웠지만, 이번 학기에도 안 해봤던 반장의 역할을 맡으면서 스스로 도전하는 3개월이었습니다. 

되돌아보니, 운영진으로서 더욱 책임감 있게 참여하면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시야와 관점으로 임하면서 제가 얻고 배운 것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분 한 분 모난 분 없이 모두가 열심히 하시는 환경에서 정말 행복한 3개월을 보냈습니다.

또한 처음 학교 하시는 분들께서도 많이 성장하신 것을 보면서 기쁘고 뿌듯했습니다.

투자를 계획했던 분들 또한 투자를 하셨고, 투자를 직전에 앞두고 있습니다.

곧 좋은 물건으로 투자하실거라는 생각에 제가 설렙니다. 

 

부족한 반장으로서 고민되는 점들 멘토님, 튜터님, 동료분들께 많이 질문했는데

그때마다 진심으로 고민 들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이번 학기도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학기 에이스라는 소중한 기회 주신만큼

또 한번 두려움에 부딪히며 한계에 부딪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캬라멜마끼
25.12.27 06:09

배이스님 멋지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악!

김뿔테
25.12.27 08:35

배반장님 고생 많으셨어요~~!! 겨울학기 에이스반 화이팅입니다!!

임장조
25.12.27 09:07

이번 3개월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배부님 ㅎㅎ 다음 에이스 화이팅입니다 :)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