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3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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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25평 아파트 사려면 이제 최소 15억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최근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5억 원을 넘어섰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숫자를 접한 많은 분이 서울에서의 내 집 마련은 이제 불가능한 영역이라 생각하며 지레 포기해버리곤 합니다. 뉴스에서 연일 보도되는 강남의 초고가 신고가들이 만든 '15억'이라는 숫자가 막연한 공포심을 심어주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뉴스 헤드라인이 보여주는 '평균의 함정'에 빠지시면 안 됩니다.
평균이라는 수치는 극단적인 고가 매물에 의해 얼마든지 왜곡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데이터로 증명된 서울 아파트 시장의 실제 현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서울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데이터로 확인하시게 될 겁니다.
"우리가 뉴스에서 보는 '평균 가격'에는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만약 7억 원짜리 아파트 9채와 87억 원짜리 펜트하우스 1채가 있다면, 이들의 평균값은 우리를 절망케 하는 '15억 원'이 됩니다. 실제로는 7억 원이라는 선택지가 90%인데도 말이죠.
이런 통계적 착시를 걷어내려면 '중위 가격'을 직시해야 합니다. 모든 집을 줄 세웠을 때 가장 한가운데 있는 가격, 즉 상위 1%의 '숫자 장난'이 배제된 진짜 시장의 허리 가격을 보는 것이 내 집 마련 전략의 시작입니다.”

현재 서울 아파트의 중위 가격은 9억 원입니다.
"숫자가 증명하는 팩트는 이겁니다. 서울 25평 아파트 2채 중 1채는 여전히 9억 원 이하입니다. 뉴스에 매일 나오는 강남·서초의 수십억짜리 집들은 사실 전체 시장에서 보면 아주 특수한 일부일 뿐이죠.
상위 몇 퍼센트의 '그들만의 리그'를 보고 내 집 마련 전체가 불가능하다고 단정 짓지 마세요. 9억이라는 기준선을 확인하는 순간, 서울 내 집 마련은 막연한 꿈이 아니라 당장 세울 수 있는 계획이 됩니다."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https://www.reb.or.kr/r-one/portal/main/indexPage.do)
물론 9억 원도 큰돈입니다. 하지만 전략을 잘 세운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시야를 넓히는 것’입니다. 모두가 선망하는 강남 3구나 신축 브랜드 아파트만 고집한다면 9억 원으로는 부족하겠지만, 눈을 조금만 돌려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환경은 조금 아쉽더라도 강남과 인접한 지역의 아파트
나의 자금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애 첫 주택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주담대 한도와 필요 현금,
원리금을 감당하기 위한 권장 소득 수준을 표로 정리해 드립니다. (LTV 70% 적용 기준)
나의 자금 상황에 가장 적합한 '현실적인 가격대'가 어디인지 확인해 보세요.
매물 가격 | 주담대 한도 | 필요 현금 (부대비용 제외) | 예상 원리금 (4%, 30년) | 권장 부부합산 월소득 (소득 30% 수준) |
|---|---|---|---|---|
9억 원 | 6.0억 (한도 제한) | 3.0억 | 약 286만 원 | 950만 원~ |
8억 원 | 5.6억 | 2.4억 | 약 267만 원 | 890만 원~ |
7억 원 | 4.9억 | 2.1억 | 약 234만 원 | 780만 원~ |
6억 원 | 4.2억 | 1.8억 | 약 200만 원 | 660만 원~ |
5억 원 | 3.5억 | 1.5억 | 약 166만 원 | 550만 원~ |
서울 집값이 모두 ‘15억’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매일 뉴스는 멀어져 가는 집값만 보여주지만, 숫자 속 진짜 현실은 다릅니다.
지금도 서울 아파트의 절반은 9억 원 이하이고,
눈을 조금만 돌리면 충분히 도전 가능한 기회들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결코 늦지 않았고, 불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내 상황에 맞는 전략과 꾸준한 준비만 있다면, 내 집 마련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세상의 평균이 아닌 여러분의 기준으로, 여러분만의 타이밍과 방식으로
한 걸음씩 내 집 마련의 길을 걸어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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