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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에게 이렇게 물어봐도 되나요?ㅎㅎ

26.02.04 (수정됨)

 

 

안녕하세요~ 항상 친절한 답변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세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가는 곳은 신축입니다.

 

  1. 강의를 많이 들었지만, 막상 또 매물을 보려니까 머리가 하얘지네요.

    집의 어떤 부분을 유심히 살펴봐야 할까요?

    더불어 세입자가 밤에만 보여주게 되어서 밤9시쯤 매물을 보는데 일조량 이런건 어떻게 체크하죠?ㅜㅜ

 

2. 세입자에게 직접 이런 질문을 해도 될까요? 

“집에 수리할 곳이 있나요? 이 집을 매수하려고 하는데 상태를 확인하고 집주인에게 네고를 해보려고 합니다~”

 

3. 집주인은 지금 가격을 잘 안깎아주려고합니다~ 그렇지만 조금이라도 깎고 싶습니다.

    “이 집은 세입자가 집을 잘 못보여줘서 집을 보러 오는 시간을 맞추기 힘들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팔려고하는 사람이 있을 때 팔아라? (협박같나요….?ㅜㅜ)  ” 

집값을 깎는 팁이 있을까요?

 

상황은 전세입자가 기간이 1년정도 남아서 집을 잘 보여주지 않음+ 세입자가 퇴근 시간이 늦어서 집을 보려면 평일엔 밤 9시이후는 되어야함. 주말에도 마찬가지. 토요일엔 아예못봄. 집주인은 타지역으로 가게됨. 집파는게 그렇게 급해보이지는 않음. 이렇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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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옆집언니
26.02.04 22:18

안녕하세요 꾸노님! 신축 매물 보러 가시네요~ㅎㅎ 1. 집의 어떤 부분을 살펴볼까? 신축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중대하자는 건설사와 관리사무소에서 처리해줄거예요 그럼에도 우리가 잘 체크해야 할 것은 누수, 결로 등의 하자를 체크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신축이어도, 이 아파트의 특별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있었는지 부사님께 여쭤보기도 해요. 2. 세입자에게 질문? 집 수리 할 곳 있는지 물어보는 방법도 좋구요 멘트는 "혹시 사시면서 불편하셨던 부분이 있다면, 제가 매수하면서 수리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라고... 물건을 보고 나오며 가볍게 물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집값 깎는 팁? 집값을 꼭 깎아야 하는 것은 아니고, 만약에 충분히 저렴한 매매가라고 하면 시장상황보면서 판단할 것 같습니다. 지역 따라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혹시 네고시도가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격을 올리거나 물건을 거두거나..) 그리고 협상을 하실 때는 오고 가는게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집 사려는 사람 있을 때 팔아라..."보다는 매도자가 얻어갈 수 있는 부분을 언급하면서 조율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고 부사님과 이야기 나누며 협상 포인트 챙겨볼 것 같습니다. 물건에 관심 보이고, 부사님과도 잘 대화하시다보면 힌트가 될 부분이 많으실거예요! 매물임장 잘 하고 오세요~

삼도
26.02.04 22:53

안녕하세요 꾸노님! 신축 매수를 앞두고 계시군요. 응원합니다! 1. 신축은 하자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신축도 하자 체크가 중요합니다. 벽지 상태, 누수 여부, 특히 화장실/베란다 타일 균열을 잘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조량은 부사님께도 확인요청 할 수 있는데, 이전에 매임하면서 정말 매수하시는 분들은 부사님이 틈틈이 시간대별 일조량을 사진찍어서 보내주시기도 하더라구요! 부사님의 의무는 아니니 정중하게 부탁드려 보시는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2. 질문을 조금 바꾸면 좋을 것 같아요! "사장님(저는 세입자분께 사장님이라는 호칭을 써요!), 지내시면서 불편하신 부분이나 수리할 부분 없었을까요? 제가 이 집을 사려고 하는데 나중에 문제가 발견되면 거주하셨던 사장님께 피해가 갈 수 있어서 미리 확인하려고 합니다~" 세입자분의 입장에서 하자가 있을 경우 세입자의 탓이 될 수 있는데 그런 것을 방지하는 차원이라는 점을 어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말씀하신 포인트로도 집값 조정을 요청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네고는 수리상태, 현재 세입자의 협조 정도 등으로 해보시고, 꾸노님께서 집주인에게 줄 수 있는 이점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만약 집이 나온지 오래됐는데 거래가 안되는 상태거나, 집주인이 매도해야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런 부분을 파악하셔서 네고에 활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쌓기
26.02.04 22:58

안녕하세요 꾸노님!! 매물을 볼 때 주의해야 할 점에 관해 많은 준비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감정이라는 말씀 드리고 싶구요. 답변을 드리기 전 말씀드리고 싶은 건 세상에 완벽한 준비는 없고 부딪히며 배우는 것이 더 많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매물임장은 돈을 요구하지 않는 행동이다 보니 실수나 시행착오를 겪는다고 해도 내게 해가 될 것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아래와 답변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매물임장 시 집상태를 체크하는 법? A. 하자가 있어서 수리를 요하는 부분이 어딘지 체크해 보세요. 저는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주로 살펴보고 그러한 것들을 기록에 남깁니다. 처음에는 아무기억도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때는 강의 때 배운 것처럼 벽을 타고 가면서 장면 장면을 기억해 보세요. 많이 보면 기억력이 향상됩니다. 자신감을 갖고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 세입자에게 질문 A. 집을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는지 여쭤보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집주인과 네고해 보려고합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 보다는 불편한 것 있으실 경우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점이 있는지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라고 답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3. 협상에 관하여 A. 협상은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예) 상대방이 급전이 필요하여 잔금을 1주일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것 등. 해당 지역의 분위기가 중요함을 반드시 먼저 알아 두세요. 해당 지역이 매도자 우위시장이라면 무리한 협상요구 인해 매도인이 나와의 거래를 거절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협상을 요구하기 보다는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협상 없이도 충분히 매수를 할 수 있는 가격인지?를 생각해 보심이 좋을 것 같고 주변 선배들에게 나의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청해 보세요. 월부내 매물코칭이라는 좋은 시스템이 있으니 이를 활용하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부디 현명한 의사결정으로 꼭 매수까지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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