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추보리입니다 :)
차가운 겨울에 시작해 어느새 80일 가량의 찐한 날들을 보내고 봄 향기가 나는 3월 후반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학기 첫 주에 주어진 짧은 봄 방학, 바로 임장가야할 것 같은 주말에 고요한 생각의 시간이 주어졌는데요, 2번째 에이스 활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두근대는 마음을 안고 집 앞 카페에서 ‘나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3개월을 보낼 것인가’에 대해 많이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 "나의 북극성은 YOU & I
만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성장·성공한다”[진심] 깊은 관심과 진심을 다해 실질적으로 돕는다 (튜터링, 돈독모, 선배모임)
[노력]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질적으로 노력한다 (임보, 시세스터디, 글쓰기)
[성장] 스스로 깊이 복기하고 질문하며 배운다 (투자자로서 기본과 실력, 에이스·튜터의 의미)
사실 모든 영역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누군가 힘들어하는 걸 눈치채지 못하기도 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을 쓰기도 하고, 원하는만큼 결과가 착착 안 나오고, 결과가 없다고 움츠러들어 주저하기도 하고.
하지만 매번 부딪힐때마다 자책하기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내가 잘 몰라서 그랬구나. 그럼 어떻게 해야하지?’ 질문을 퍼부어 보기도 하고, 함께 하는 분들께 관심을 퍼부어 보기도 하고, 부족한 앞마당을 메꾸기 위해 임장을 퍼부어 보기도 하며 치열하게 보냈는데요. 그래서 각 영역에서 어떤 성장을 했는지 하나씩 복기해보겠습니다!

목표 ► 12권 (월 4권/후기 4개)
달성여부 ► 일부 달성 (7권 ing)
행복한 성취주의자 ing
독서는 루틴이 잘 잡혀있는 영역이었는데 이번 달 우선순위에 밀려 루틴 시간을 잘 지키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도 돈독모 & 반독모 & 에이스독모 책을 깊게 읽고 독서모임을 나눴습니다. 특히 반독모가 우리 반원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점이 새삼 와닿아, 모임 전에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메시지를 드리면 좋을지 전보다 더 깊이 고민하고 임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책은 2월 돈독모 도서 <돈의 대폭발> 입니다. ‘돈의 거리’ 개념을 접하며 통화량과 집값의 관계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고 작년 말 대비 올해 초, 부동산이라는 자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보다 입체적으로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너나위님과의 독서모임에서도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 변화한 시장 환경을 바라볼 수 있었고 앞으로 다가올 규제의 파도에서 살아남아 수익을 얻으려면 ‘투자 대상에 대해 제대로 이해’ 해야함을 배웠습니다.
거시 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산 시장 싸이클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생각을 글로 정리해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습니다.
목표 ► 월부학교/지방투자실전반/매도특강/서울투자기초반
달성여부 ► 달성 (서울투자기초반 4강 ing)
월부학교는 '너의 성장+나의 성장을 추구하는 초이익 집단' 이며 내가 속한 반 뿐만 아니라 강의해 주시는 멘토 튜터님과 월부학교 학생들까지 구성원 전체가 원팀으로 끈끈하게 이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도 학생들이 실제로 어려워하는 것들을 밀착해서 알려주시고 10억, 30억 자산 그 이상의 삶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데요, 항상 학생들을 가까운 곁에서 살펴주시고 등 밀어주시는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앞선 강의 중 4강 프메퍼 튜터님 강의가 기억에 남는데요, ‘현재 시장이 어떤 시장인지 기록하고 어떤 투자를 실행할지 결정' 하는 과정을 점처럼 계속 이어나가야 Connect the Dot 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 ‘시간의 앞마당이 실력의 격차를 만드는 것’ 임을 앞에 서 계신 튜터님을 통해 생생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오프라인 기회로 수강한 너나위님의 6강에서는 매수만큼 중요한 '운영' 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월부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1주택 이상을 갖고 있는데 앞으로는 보유 물건의 운영이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멘토님의 과거 투자 복기 및 현재 시장에 대한 판단을 바탕으로 뉴노멀의 투자 방향을 말씀해주셨는데요, ‘어느새 전략이 변화할만큼 내가 시장에 꽤 머물렀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바뀌는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대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년 짜리 계획’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고 ‘그 시기에 제일 좋은 전략을 정하고 열심히 실행하면서 결과를 만들다가 바뀌면 다시 대응해 나가는 것’ 이 현실 투자임을 일깨워주셨습니다.
*변화의 과정*
후회 → 변화 의지 → 호기심 → 변화 행동 (찾아보는 것에서 시작) → 성장 (상황인식 → 전략 → 실행 → 3년 반복, 한 영역씩 뽀개기) → 레벨업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내 멘토가 될 수 있고
그런 자격이 있으려면
과거의 내가 최선을 다해 살았어야 합니다.
후회 되는게 있다면 하던대로 하지말고 개선해보세요.
이 과정의 근간에는
더 나아지고 싶다’는 열정이 있습니다"
저는 원래 안 좋은 일은 빨리 잊어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성향으로 후회를 잘 하지 않는 편인데요, 최근에 투자 복기를 하면서 후회까지는 아니지만 속상한 감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투자 실력과 앞마당이 늘어나면 필연적으로 과거에 한 투자보다 더 나은 투자처가 보이기 때문인데요, 과거를 돌아보며 후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동력으로 삼을 때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내 멘토’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 새겨듣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진심과 애정을 듬뿍 담은 강의 해주신 너나위 멘토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표 ► 월 1개 지역 임장 보고서
달성여부 ► 달성 (3월 임장지 ing)
이번 학기 보이 멘토님께 임장을 제대로 하는 법, 투자를 잘 하는 법에 대해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투자 의사결정을 할 때는 철저하게 입지 가치로 판단해야 함을 알려주셨고, 지역을 임장할 때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어느 길로 다니고 어떤 이유 때문에 사는지 사람을 통해 수요를 파악해야 함을 알려주셨습니다. 갈아타기를 할 때도 가격이 아닌 ‘가치’ 기준으로 갈아끼워야한다는 점도 명심하겠습니다.
앞마당을 늘려가고 주기적인 투자 복기를 통해서 아는 지역과 단지들이 촘촘하게 쌓여가며 ‘시장 전체에서 이 물건의 가치’를 아는 지경이 되신 멘토님...! 그동안 쌓아오신 ‘시간의 앞마당’에 매번 감탄하고 닮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그만큼 노력과 시간을 들여 실력을 쌓아나가겠습니다.
멘토님 덕분에 이번 학기 ‘가치’에 대한 고찰을 많이 했었고 입지와 수요에 대한 생각을 글로 아웃풋해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치/입지/선호도의 개념 정리가 딱 되어서, 앞으로도 가치를 판단하고 투자 의사결정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목표 ► 매도 잔금 & 전세 빼기
달성여부 ► 달성
매도 1건을 마무리하고 신규 전세를 뺐습니다. 임대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만 한번의 경험에서 다양한 레슨을 얻을 수 있어 좋았고, 매도는 2번째였는데 임차인 퇴거 케이스는 처음이라 이 또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아직 잔금을 마무리하기도 전이지만 다음 투자 시나리오도 바로 짜보았습니다. 기존 보유 자산과 앞으로 있을 전세 상승분/저축을 고려하니, 다음 투자 시나리오가 10개 이상으로 불어나기도 했는데ㅎㅎ 더 디테일하게 가용금액과 편익/비용을 따져보고 멘토님께 피드백을 받으며 다듬어 나가는 중입니다. 투자에는 정해진 답이 없고 시장에 대응해 나가는 것이기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세워보되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원분들과 투표를 통해 매주 2가지 주제에 대해 시세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번 학기 임보가 줄어든 만큼 시세 스터디에서 아웃풋을 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반원분들의 투표로 주제가 선정되는 만큼 시의 적절하거나 흥미로운 주제를 내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돌아보니 이번 학기 9번의 시세 스터디 중 4번 주제가 선정되어 개인적으로 뿌듯한 일이었습니다 :) 발표할 기회가 생겼을 뿐 아니라 스스로 낸 주제에 대해 더 깊게 스터디해볼 수 있었습니다.

복기해보니 한 지역을 딥하게 보는 것은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전체적인 시장 조망에 좀 더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번부터는 좀더 크게 크게 시장을 파악하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목표 ► 에이스2반/튜터링/선배모임/돈독모/사전채팅방/Q&A
달성여부 ► 달성
임장/임보 글
전임할 때 뭐라고 말해요?🤷♀️ 전화임장 단지 선정하고 질문하는 방법
단지분석, 1장이면 충분합니다. ‘이것’을 제대로 한다면
데이터 속에 갇힌 내 집 마련 :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 주담대 & 토허제 조건 정리)
응원의 글
일상 속 순간
5년 주말부부 종료, 떨어져 있을 땐 몰랐던 ‘매일’의 위력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개월을 마무리하며 몽글몽글한 마음이 듭니다. 2026년 1~3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청춘의 3개월을 함께 해준 우리 에이스 2반, 흙 반장님 험블님 도링님 나이님 트윈님 로그님 뽀뇨님 리아님 감사합니다🩵
너무 뵙고 싶었던 한가해보이 멘토님, 함께 하며 실력적으로 배운 것도 많지만 항상 저희를 믿어주시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라시는 멘토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많이 배웠고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멘토님께 배운대로 YOU 너의 성장 I 나의 성장이 & 회오리처럼 커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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