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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출로 실행할지 고민입니다...😿

26.04.18

 

 

안녕하세요. 내마기 수강후 계약서 작성까지 완료했고, 5월15일 잔금치르는 일만 남았습니다!

수강후 커뮤니티에 궁금했던 것들을 많이 남겼는데 투자선배님들께서 답글을 달아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ㅎㅎ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있습니다!!

 

지금 대출을 앞두고 궁금? 하다기보다는 고민이 되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ㅠ

 

대출상담사분과 어느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지 두 은행으로 추렸는데요.

 

  1. 1금융권 은행 - 금리4.7% , 5년고정                                  중도상환수수료 0.75%
  2. 2금융권 은행 - 금리4% , 6개월or12개월변동 , 중도상환수수료 0.75%                          (원리금균등 30년은 동일)                                                                                                                                                         사실 이 문제를 커뮤니티에 질문드리는게 맞는거 같지는 않습니다..ㅠ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고 수업에서 들었듯이 금리 상승기이거나 상승이 예상될때는 고정금리가 유리, 하락기에는 변동이 유리하다고 배웠는데, 지금처럼 전쟁이 동반되고 불확실한 정세에 환율이슈 새로운 한은총재도 국채금리 상승 등 여러 요인들을 종합해보면 금리가 조금 높더라고 1금융권을 하는게 맞는거 같긴합니다.. 그런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당장 올리기에도 위험부담이 있어보이고.. 대출을 1달앞두고 미리 생각을 해둬야해서 하기에..🥲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대응하실지가 궁금해 질문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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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하루쌓기
26.04.20 10:11

안녕하세요 우긔님, 앞으로 금리가 오를지 낮아질지는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시장상황을 아래의 관점에서 먼저 생각해 볼 것 같습니다. 1) 현재 정부는 부동산에 관한 수요를 억제하고 싶은 욕구가 강합니다. 실제로 26년4월1일부터 주택신용보증기금 출연요율이 상승하면서 대출원가가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은행들에게 가계대출총량과 주담대 비율을 제한한 것을 거듭 압박하는 모습입니다. 이에 구조적으로 주담대금리의 하방압력은 막혀있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2) 화폐량이 계속 증가합니다. 이는 필연적으로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압박은 시장금리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는 주담대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정부는 안정적인 인플레이션을 선호합니다. 인구고령화 및 인구감소, 고물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과거처럼 급격한 경제성장을 달성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해서라도 안정적인 경제성장률을 기대하게 됩니다. 더불어 디플레이션이 경제적으로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크기에 국가는 인위적으로라도 인플레이션을 추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안정적인 인플레이션은 소비를 촉진하고 고용을 창출하며 돈의 가치를 떨어뜨려 정부부채의 부담을 줄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와 같이 금리 하방압력은 상대적으로 막혀있고, 반대로 금리가 현재 수준으로 유지되거나 상승압력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최종적으로 편익과 비용을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할 것 같습니다. 변동금리 선택 시 1) 지금보다 금리가 하락할 경우: 부담해야 할 원리금이 낮아짐 -> 지출이 줄고 기분도 좋음. 2) 지금보다 금리가 상승할 경우: 부담해야 할 원리금이 높아짐 -> 내가 높아진 금리를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 2-1) 감당할 수 없다면? -> 망하는 선택이 될 수 있음 -> 선택해서는 안됨. 2-2) 감당할 수 있다면 -> 지출이 늘고 기분도 안 좋음. 3) 5년고정 선택 시 -> 계산한 원리금에 감당이 가능할 경우 금리 변동 여부를 5년동안 고려하지 않고 현생에 집중할 수 있음. 3-1) 금리가 상승할 경우 지출이 줄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짐. 3-2) 금리가 하락할 경우 지출이 늘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안좋아짐. 보시는 것처럼 어떤 선택을 하든 좋고 나쁨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라면은 변동성에 휘둘리는 것 보다는 의사결정을 한 후 외부적인 요인에 스트레스를 덜 받는 환경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할 것 같습니다. 그것이 훨씬 안정적이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상기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브롬톤v
26.04.18 11:37

우긔님 안녕하세요. 먼저 5/15 잔금 절차만 남으신 점 너무나 축히드립니다. 주택담보대출 결정에 여러 고민이 있으신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우긔님 말씀하신것처럼 1안과 2안 각각의 특성이 일부 다른 부분에 있는데요. 국제정세시장에 따라 기준금리는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전쟁종국이 언제 실현이 언제 될지는 누구도 알 수가 없습니다. 저라면, 2안의 경우 주택상환금이 1안에 비해 적지만, 과거 2022년-2023년의 7프로일 경우에도 방어하실 수 있는지 감당가능여부를 결정이후 최종결정을 할 것 같습니다. 우긔님 대출결정에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조금만 더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최강파이어
26.04.18 22:10

우긔님 안녕하세요. 어떤 1,2금융권에서 어떤 대출을 실행하실지 고민이 되시는군요. 질문에 적어주신 것처럼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 시장상황을 보면 예전처럼 확실히 금리인하 시기라고 확신하기에는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생각됩니다. 전쟁 등의 여파로 물가가 오르게 되면 2022년처럼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24년과 비교하면 한국은행 금리는 1% 하락했지만 주담대 금리 상단이 4%~7%까지 3% 정도 상승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정금리가 지금 금리는 높지만 향후 리스크는 적고 변동금리가 현재 금리는 낮지만 향후 금리가 오를 리스크에 노출 될 위험은 크다고 생각됩니다. 노트에 비용과 편익을 정리해보시고 리스크가 적고 감당가능한 선택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긔님 주택 매수 축하드리고 잔금까지 무사히 마무리 하시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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