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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모임에서 만난 자산가들의 마인드, 그리고 우리의 비전보드

26.05.27

안녕하세요. 언제나 먼저 인사드리며 활기를 넣어드리는 카이입니다.

얼마 전, 짝꿍의 지인인 A의 청첩장 모임을 지인 B님의 집들이 겸하는 자리에 참석하였습니다.

짝꿍의 지인들이라 깊은 대화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눈이 번쩍 뜨이는 귀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B님은 큰 규모의 가족 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이셨고, 

또 다른 지인 C님은 비트코인,상가,병원투자 등 다방면으로 굵직한 투자를 이어오신 분이더라고요.

 

그분들과 함께 지인 A님의 진로 고민을 나누게 되었는데, 

신기하게도 그 대화 속에서 제가 월부에서 배우고 느낀 '투자의 본질'과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을 정말 많이 발견했습니다. 깨달았던 세 가지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글로 써보았습니다:)


1. 경험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현재 직장인인 A는 추후 제조업으로 홀로서기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침 자리에 탄탄한 사업을 이끌고 계신 B님이 계시니, 

"어떤 마인드로 사업을 준비하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B님의 답변은 현실적이면서도 묵직했습니다.

"어딜 가나 리스크를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해. 만약 배우자도 사업을 하고 있다면, 둘 다 동시에 거친 바다로 뛰어드는 건 위험할 수 있어. 한쪽이 안정적으로 중심을 잡아주어 생활비가 돌아가게 해두는 게 우선이야."

이어서 해주신 말씀이 참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월급쟁이는 정년이 있지만, 사업가는 정년이 없다. 그리고 사업을 하며 겪는 '경험'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A부터 Z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헤쳐 나간 경험은 설령 실패하더라도 어디서 살 수 없는 가장 큰 자산이 되거든."

실제로 B님은 사람을 고용할 때도 과거에 스스로 사업을 구상하고 도전할 의지나 경험이 있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뽑는다고 하시더군요. 그만큼 일에 임하는 열정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실패 위험 속에서도 도전하며 쌓은 경험의 가치를 최고로 치는 모습. 

우리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감수하며 앞마당을 넓히고, 

임장을 다니며 '내공'을 쌓아가는 과정과 너무나 닮아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2. "왜 그걸 하고 싶어?" 본질을 묻는 질문

A가 하고 싶은 사업 아이템을 이야기하자, B는 대뜸 물었습니다.

"근데, 왜 그걸 하고 싶어? 그걸 통해서 진짜 얻고 싶은 게 뭔데?"

이 질문을 듣는 순간, 제 머릿속에는 단번에 우리가 가슴에 품고 사는 '비전보드'가 스쳐 지나갔습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사업을 하고 싶다'가 아니라, 

내가 궁극적으로 그리고 있는 인생의 그림이 무엇인지 본질을 묻는 질문이었으니까요. 

대화를 들으며 B님 또한 성공적인 투자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이 명확한 '방향성'에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문득 우리 투자자들의 비전보드가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치열하게 재테크를 공부하고 자산을 불리려는 이유도 결국은 하나잖아요.

누군가는 부자가 되기 위해, 누군가는 노후준비를 위해, 누군가는 타인의 성공을 위해..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쓸모없는 시간 낭비를 줄이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언제든 좋은 곳에서 맛있는 밥 한 끼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여유를 갖는 것."

 

부를 이룬 사람들의 마인드 셋은 결국 비슷한 종착지를 향하고 있다는 생각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

 

3. 리스크는 회피하는 게 아니라 '관리'하는 것

가족 회사를 운영하는 B님은 대화 내내 '리스크 관리'를 강조하였습니다.

"사업은 언제든 망할 수 있어. 난 언제나 '내가 최악의 상황에서 감당하고 가져갈 수 있는 최소한은 무엇인가?'를 체크해."

하시는 일이 제조업이다 보니 제품 사용 중 인명 사고가 나거나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하면 회사가 한순간에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극단적인 리스크까지 늘 염두에 둔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획 단계부터 온 열과 성을 다하지만, 그럼에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어느 선까지 예측하고 막아낼 수 있는지 시스템을 항상 점검한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저는 자연스럽게 '투자의 리스크'를 대입해 보았습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예상치 못한 공급 폭탄을 만나거나, 전세가가 빠져 역전세를 맞이하는 리스크들 말이죠.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거대한 리스크가 닥쳤을 때, 나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던지며, 투자의 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내가 갖추어야 할 안전장치들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정말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치며

청첩장을 받으러 가벼운 마음으로 갔던 자리였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양손 가득 커다란 지혜를 얻어온 기분이었습니다.

결국 성공한 사업가의 마인드나, 성공한 투자자의 마인드는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우리도 매일 비전보드를 기억하고, 리스크를 철저히 계산하며, 

매 순간의 경험을 자산으로 쌓아간다면 언젠가 그들과 같은 위치에서 미소 짓고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경험을 쌓아가고 계실 월부 동료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카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팔로우, 댓글, 공유  감사합니다:)


댓글

피핑1
26.05.27 12:16

자산가의 마인드 가지기 위해 오늘도 걷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시드s
26.05.27 12:16

저도 자산가 되고싶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투비웰시
26.05.27 12:22

자산가의마인드:) 동기를 떠올리게되는글입니다. 카이님 좋은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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