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 vs 하락, 엇갈리는 역대급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전문가칼럼
24.01.10

이미지 출처 : 월급 155만원에서 투자자로 거듭난 새벽보기님, ‘내집마련 중급반’ 강사

안녕하세요, 2010년대에 최저임금으로 월급 155만원을 받다가 끝내 내집마련에 성공한 새벽보기입니다. 요즘 2024년 들어 집값이 상승할지 하락할지 아니면 보합할지 엇갈린 전문가들의 의견에 아리송한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대체 그래서 내집마련을 하란 거야 마란 거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집값 자체가 ‘비싸다’는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그리고 그것은 제가 내집을 마련했던 2010년대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최근에는 급기야 직장인은 월급 한 푼 안 쓰고 15년을 보아야 서울에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기사가 쏟아질 정도입니다.

그러니 결국 중요한 것은 원체 비싼 집을

" 상대적으로 싼 가격으로 사냐 마냐가 키포인트입니다. "

그래야 15년 모을 월급을 누군가는 10년을 모으고, 누군가는 5년을… 또 누군가는 20년을 모아 집을 살테니 말입니다. 그리고 비싼 집 가운데 같은 조건이면서 싼 집은 언제나 있습니다. 저는 이 인사이트를 얻고 생활비 30만원을 5년간 유지하며 악착같이 모은 종잣돈으로 내집을 마련했습니다.

맞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는 그런 집이 없습니다. 제가 언젠가 유튜브에 출연하여 어느 지역 매매 전세가 차이가 얼마로 매수가 가능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달리는 댓글 중 대부분이 “대체 그런 물건이 어디있습니까” 였습니다. 제가 오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겁니다.

찾아보면 분명 있습니다.

부동산 현장 분위기가 많이 변했습니다. 물량은 늘어나는데 매수자는 나타나지 않으니까요. 최근 제가 부동산을 방문했을 때 매수 분위기만 가볍게 여쭈었을 때도, 사장님들께서 참 많이들 번호를 달라고 하시고 가격을 맞춰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말씀하시던 그 가격들은 네이버 부동산에는 검색해서 절대 나오지 않는 가격들이었습니다.

보시는 그래프에서 빨간색 그래프는 검은색, 파란색보다 더 비쌉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1억 정도 싸게 나오고 있습니다. 네이버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요. 그렇다면 현장에서는 어떨까요? 1억 보다 더 낮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모든 아파트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특징이 있고 더 가격이 떨어질 단지들만의 특도 있습니다. 특징을 찾아내시기 어려울 것 압니다. 이런 추운 날에 직장을 다니시면서 직접 부동산을 찾아다니시 쉽지 않으실 것도요. 개인적으로 결국 투자 공부를 꾸준히 하여 20억이라는 자산도 달성한 저로서는 이러한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치열하고 성실한 하루를 사는 직장인들에게 편히 쉴 내 집 하나는 보장되면 좋겠다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작은 내집마련 설명회를 마련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서울과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지역별로 금액대별로 가치 대비 싼 지역, 싼 아파트를 함께 찾고 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출처 : 실제 현장 강의 중인 새벽보기님, ‘내집마련 중급반’ 강사

설명회를 들어보시고 관심이 생기시면 내집마련 중급반 수강도 신청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내집마련 중급반 강의 자체는 이름은 중급반이지만 초보이신 분들도 무리 없이 들으실 수 있도록 서울 및 수도권의 아파트가 150개 정도를 안내 드리고 있습니다. 상황과 필요에 따라 맞춰 집을 마련하고 계약과 협상의 주의사항, 현장 상황까지 파악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내집마련 중급반을 들으시는 분들 중에 단 열 분의 직장인께서라도 좋은 곳에 내집마련을 하시고 후기를 들려주셨으면 좋겠다는 희망이요. 왜냐하면 네이버 부동산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가격의 집을, 비싼 것을 싸게 현자에서 살 수 있는, 좋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