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성과급 기대에 동탄구 아파트 상승률이 서울을 앞섰다는 기사입니다

종잣돈에 대출 + 성과급까지 모으면 주변 부동산을 살 수 있는 구매력이 확실히 나아지기 때문에
영향이 없진 않을 겁니다. 그러나 단순 성과급 때문이라고 단편적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몇가지 이유가 중첩되어 하나로 하고 있습니다
‘갭메우기’, ‘키맞추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상급지 시세가 오르기 시작하면 시차를 두고 인접 지역으로 상승흐름이 퍼져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분당, 수지와 같이 강남에 더 가까운 지역은 지난 1년간 꾸준히 올랐으나
동탄은 상대적으로 덜 올랐습니다(물론 단지마다 다릅니다)
동탄구가 분구 된지 얼마 안되어 데이터가 충분히 쌓여있지 않아 단지별로 비교해보면
수지의 가격 상승과 시차를 두고 동탄이 따라붙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수도권 부동산 상승세에서 동탄 가격상승 흐름과 맞물린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탄은 서울보다 빈땅이 많은 지역이지만 예정된 대규모 공급이 없습니다
전월세난은 가속화되고 있고 체감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올해 초 대비 매매/전세/월세 물량이 줄어들었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서 전월세를 찾아도 물건이 없어,
전월세난 → 매매전환 수요가 지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반도체 기업의 실적은 당분간 지속되고,
동탄에서 강남까지 20분이면 도달하는 GTX는
삼성역까지 개통되면 지금보다 더 가치있는 노선이 될 것입니다
플랫폼시티는 경기 남부의 주거지로서 가치를 높여줄 것입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되고, 사람들의 관심이 몰릴 수 밖에 없는 권역입니다
부동산 역시 사람들의 기대가 반영되는 자산입니다
이왕이면 호재가 있는 단지를 매수하는 것이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근 동탄의 상승세는 단순히 삼성전자 성과급 하나만의 이유가 아닙니다
수도권 상승 흐름, 지속되고 있는 전월세난,
경기 남부 권역 미래 가치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까지 함께 검토하시고
의사결정하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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