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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투자 고민하다 결국 고른 부천 내집마련 후기(with 구해줘 월부)

26.06.14 (수정됨)

지방 투자 고민하다 결국 고른 부천 내집마련 후기(with 구해줘 월부)
부제: 자모님, 보아라! (1년간 저의 정신적 지주셨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집사지니입니다. 

25년 2월 돈버는 방식 바꿀 부동산 기초 라이브 특강으로 시작해 

열기, 실준, 서투기, 열중, 지투기, 재테기, 실전임장, 지투기(2), 열중(2), 지투기(3), 실전 인테리어, 열기, 내마기, 투코까지…! 

 

집 주변을 벗어나 실전준비반 들으면서 처음으로 만들었던 부천 앞마당

실전임장클래스로 다시 찾은 부천 

 

와…! 14번의 강의(+특강)를 들었네요. 저는 2번째 들었던 열중을 제외하곤 모두 강의 온리로 들었습니다. 

스케줄 근무이기도 했고, 신혼이라 유리공과의 시간을 중요시 했던지라! 항상 혼자 강의 듣고, 임장도 혼자 혹은 남편과 함께 했습니다. 부동산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실전 임장 클래스와 2번째 열중은 조별로 들었습니다. 

 

혼자였지만, 평생 박탈감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준 열기의 뽕으로 6개월 정도는 정말 지칠 줄 모르고 루틴을 지키며 생활했습니다. 그리고 실전임장 클래스를 들으며 어느 정도 내가 기준에 맞춰서 하고 있구나, 진짜 투자 해야겠다 는 확신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땀으로 범벅되어 오고 갔던 25년 부산행

 

마산은 너무 멀어 - 기차 기다리며 먹었던 맥모닝

 

다만, 그 무렵 임신을 했고, 투자를 하기 위해 전세를 월세로 옮겼고, 스케줄+현장직이었던 일이 사무직으로 변경되며 여러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임신 초기, 호르몬 불균형과 멀어진 출퇴근길에 점점 지쳐가고 있었어요.. 

 

지칠 때는 역시, 동료들과 함께! 

함께 가면 멀리 간다!

 

그러던 와중 열중에서 조원들을 만났습니다. 역시 동료들과 이야기 하다보니, 지치더라도, 미약하더라도(?) 월부에 붙어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 때 저는 지방투자를 염두에 두고 천안을 오고가고 있었는데, 조원들과 지니플래닛 선배님은 모두 수도권에 투자를 진행하셨다는 점도 제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게 됩니다.  

 

따듯한 위로와 격려를 얻었던, 열중 지니플래닛 선배님과의 대화

 

그럼에도 천안을 오고가며 앞마당을 만들고 있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매도가 중요한 지방 투자에서, 2년동안 내가 투자를 집중해서 할 수 있을까? 

 

아이를 돌보다보면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는데… ! 

 

월세 만기 시점까지 매도 못하면, 다시 월세를 구해야 하는데,,,

 

이렇듯 미래까지 불안감이 찾아오며,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불안해하지 않을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가 더 강하게 저를 끌어당겼습니다. 

 

 

대출에 대한 눈을 뜨게 해준 내마기

 

그렇게 내마기를 들었습니다.

항상 튜터님들이 말씀하시는 “알고 투자하는 것과, 모르고 투자하는 것”의 말이 크게 와닿았던 시기였습니다.

지방투자 이외에도 수도권 소액투자나, 내 집 마련이란 키워드가 있다는 거죠. 

 

아니 근데 내마기에서 대출에 대해서 너~무 자세하게 알려주시는 거에요..?! (feat, 용맘튜터님)

1년간 지방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어서 대출은 꿈도 꾸지 않아서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내 집 마련이 내가 할 수 있는 투자 중에 제일 좋은 투자가 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작년 3월 열기를 들을때 까지만 해도 우리 부부에게 필요한 생활비, 1년동안 모을 수 있는 저축액, 생활비, 그 외 지출 등에 대한 감이 없었기에 대출 가능 금액을 측정하기도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레버리지라고 하지만, 매달 나가는 대출 상환금은 ‘영끌’이 될까 두려웠거든요…

 

 

저축과 지출에 대한 구조를 세울 수 있게 도와준 재테기

 

지금 제일 좋은 투자는 내 집 마련이라는 확신을 심어준 투자 코칭

 

이런 고민은 투자 강의가 없어서, 언젠가 한번은 들어야겠지…! 하면서 들었던 재테기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저축과 지출 구조를 세울 수 있게 된거죠.  

 

하지만 1년간 만든 앞마당이라고는, 부천 원미구를 시작으로 부산(해운대, 연제, 동래), 다시 울산 북구, 마산, 천안 서북구 였어요…. 대출이 없는 지방 투자에 대한 생각만 있었지, 내집 마련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월부 게시판에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글을 적었는데, 모두들 투자 코칭을 추천해주셨어요. ‘맞지. 투자 코칭.. 진작에 할걸..’이란 생각을 하며 5월 투자 코칭을 예약했고, 5월 8일, 밥잘 튜터님을 만나게 됩니다. 

 

튜터님의 첫마디는, "지니님의 의견과 동일합니다."  였어요.. ㅎㅎㅎㅎ

 

그렇게 제가 생각한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 제일 좋은 것”으로, 내 집 마련으로 의견을 굳혔습니다. 지역은 유일한 수도권 앞마당이기도 했지만… 현실적인 이유들(남편의 회사와 본가와 시댁의 사이 그리고 균질성)을 고려해서 부천으로!

 

 

몸이 무거운 내게 손과 발이 되어준 구해줘 월부

 

내 집 마련을 결정한 뒤로는 구해줘 월부를 신청하게 됩니다.

8개월차 임산부로서 아기를 낳고, 잔금을 치르는 시점, 그리고 대출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 꼼꼼하게 챙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 고민을 모두 해결해주는게 구해줘 월부였습니다… 구해줘 월부 만세!!!!!! 

 

그렇게 

 

5월 8일 투자코칭 → 5월 11일 구해줘월부 신청→ 5월 29일 가계약금 송부→ 6월 10일 계약까지 결정을 내린 후로는 계약까지 거침없는(?) 진행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했습니다. 

 

막상 집을 산다고 하니 1년 넘게 함께 임장을 다녔던 남편도 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

이렇게까지 결단력..? 있어 보이는 횡보를 할 수 있었던 까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더이상 투자를 미룰 수 없다(3월까지 투자한다고 자모님이랑 약속했는데, 5월을 넘겨버림)
  2. 해당 단지가 이미 오른 가격이지만, 아직 전고점을 넘기지 않았다.
  3. 대출을 활용하더라도, 생활이 가능하다는 계산을 충분히 해보았다.
  4. 가격이 좀 떨어지더라도, 단지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월부소속 공인중개사님께서도 충분히 좋은 단지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그렇게 샀습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 출산!!! 먼저 해야하고요!
  • 신생아 특례대출과 회사 대출을 받아 10월에 잔금을 치르고 입주해야 합니다.
  • 살고있는 집에서 매도 의사를 밝히셔서, 최대한 매도한 후 14개월짜리 단기 임대로 집을 내놓는다고 하셔서, 매도자 혹은 단기 임대자가 구해져야 합니다.
  • 3개월이 된 아가를 데리고 인테리어 공사를.. 해야할.. 수 있습니다.
  • 육아휴직 기간 마지막 3개월은 대출 상환금이 조금 버거운 수준까지 지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걱정되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1호기, 내집마련 성공기를 적고 싶었습니다.

지난달 읽었던 행복한 성취주의자에서, 성공을 충분히 축하하는 시간을 가져라. 라는 파트가 와닿았거든요.

 

월부 입성이 없었다면, 

제가 이런 대출 레버리지를 활용해 내 집 마련을 할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태어난지 4개월 된 아기를 데리고, 전월세 만기가 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이사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할 수 있었을까요?

 

월 상환 가능한 대출 금액이 얼마일지, 계산할 수 있었을까요?

 

할 수 있을까 불안해 하기보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1년이란 육아휴직 기간을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수 있었을까요? 

 

할 수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1년 3개월 동안 들었던 강의들에서 튜터님들이 건네준 수많은 ‘할 수 있다’는 말들과 ‘해야한다’는 말들로,

스스로를 다잡고 격려하면서, 또 독서하면서, 제 생각을 확립할 수 있었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환경을 제공해주시고, 또 진심으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 덕분에 해낼 수 있었습니다. 

너바나님, 너나위님, 자모님, 유디님, 양파링님, 주우이님, 김인턴님, 잔쟈니님, 줴러미님, 밥잘님, 용맘님, 지니플래닛님, 모애옹님, 코스모님, 부진남님, 재희님, 서경님, 루투님,,, 정말 감사합니다.

 

한동안 투자 관련한 공부는 접어두고, 아이를 돌보며 할 수 있는 제 2의 직업 부업에 몰두해보려합니다. 이번에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1년간 삶을 바꿔볼게요. 월부 안에서 성장하겠습니다 ! 

 

 

 

함께 고민해주시고, 물건 찾아서 진심으로 기뻐해주신 최동호 중개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결정 후 지체 없이 이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 구해줘월부 완전 추천합니다!!! 

 


댓글

코스모
26.06.14 18:52

지니님😍너무너무 축하드려요!! 해내실줄 알았습니다👍 곧 만나게 될 짱짱이랑 햅삐한 시간 보내셔요❤️

한가해보이creator badge
26.06.15 14:43

집사지니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기도드리며, 행복한 시간 응원드리겠습니다

최도모creator badge
26.06.16 11:49

지니님~ 후기 읽으면서 저도 괜히 뭉클했습니다ㅠ^ㅠ 과정을 옆에서 함께 지켜보면서 느낀 건, 좋은 집을 산 것보다도 스스로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기준을 만들어가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더 의미 있는 내집마련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렇게 따뜻한 후기로 남겨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한 마음입니다. 1호기 내집마련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가족분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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