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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롱 독서후기] 그릿 (안젤라 더크웍스)

26.06.15

 

 

그릿

 

 

[요약]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취 = 재능 x 노력2

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이고, 성취는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이다. 그릿이란 열정 + 끈기로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이다.

 

열정은 나침반이다.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그릿을 기르는 방법: 관심, 연습, 목적, 희망

- 관심사는 자기 성찰로 발견하는 게 아니라, 외부 세계와 상호작용하며 흥미가 생기고, 이후에도 계속 그 일을 하면서 거듭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의도적인 연습 방법 : 도전적인 목표 설정 + 온전한 집중과 비상한 노력 + 수행에 대한 빠른 피드백 + 이후 꾸준한 반복 (연습의 습관화) 

- 목적의식은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 + 우리가 하는 일이 타인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목적의식 기르는 방법 : 1) 이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2) 현재의 일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주어 자신의 핵심 가치와의 연관성을 증대시킬 방법 생각하기 3)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 찾기

- 희망이란,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내가 버틸 수 있는 힘은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나오고, 그 믿음은 자부심에서 나온다. 우리가 스스로를 규정한 모습이 우리 힘의 원천이 된다.

 

 

 

[운영진으로서 적용하고 싶은 점]

 

1.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되, 판단이 아닌 질문을 할 것

영이 등교를 거부했을 때 르그랜디가 아들과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들어보니 그는 설교와 비난보다는 듣고 질문하기를 더 많이 한 아버지였다.

누군가의 어려움을 헤아린다는 것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그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것에서 나온다는 걸 이번 학기에 크게 배웠습니다. 목표 수행이 잘 되지 않는다면 어떤 이유 때문일지, 투자에 적극성이 떨어진다면 어떤 마음 때문일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판단 혹은 지레짐작하지 않고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적용하고자 합니다.

 

2 요구적이면서 지지적인 동료가 될 것

버틸 수 있는 힘은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그 믿음은 자부심에서 나오죠. 그리고 그 자부심은 우리의 삶 속에서 다른 사람들이 어떤 느낌을 심어주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운영진은 부모-자녀 보다는 친구와 같은 관계라고 생각이 들지만, 할 수 있다고 믿어주는 지지적인 존재이면서 동시에 포기하고 싶을 때는 목표를 리마인드 시켜주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월부학교에서 많은 분들이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면서 좌절감 혹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데, 스스로 지속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칭찬과 감사 표현을 아끼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어려움에 빠져 목표에서 이탈해 있을 때는 같이 다시 해보자고 독려하고, 관심 영역이나 의도적인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때론 열정을 가진 롤모델처럼 달려가는 동료가 되고자 합니다. 

 

 

[투자자로서 적용하고 싶은 점]

 

1. 투자 행위의 목적의식 찾기

목적 개념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투자 공부를 몇 년동안 하는 것이 친구들의 시선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몰입하는 것’처럼 보이곤 합니다. 많은 분들이 투자를 하지 못하는 기약없는 시기를 만나자 길을 잃은 듯 혼란스러운 모습입니다. 이 시기를 현명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자 행위의 목적의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투자는 재미있는 행위이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 쓰일 수 있는 매개체입니다. 나의 투자 경험, 시행착오와 고민들이 다른 사람도 겪는 것이기에 더 가치있게 쓰인다고 생각하고, 나아가 세상을 더 살기 좋게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각자의 집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걱정도 덜어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2. 열정과 끈기가 있는 정체성을 스스로 규정하기

다른 어떤 요인보다 우리의 정체성에 의해 좌우될 때가 많다. 우리가 스스로를 규정한 모습이 우리 힘의 원천이 된다.

“저는 OO인 사람이예요”라는 말을 하는 것이 솔직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런 말이 나의 뇌로 다시 들어와 스스로의 프레임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게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스스로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빠져 마음이 어려웠던 적이 있는데, ‘나는 잘 하는 사람이야’라고 머릿속에서 글씨를 쓰라는 말씀의 의미를 이제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이 순간부터 ‘나는 열정과 끈기를 갖고 매순간 노력하는 사람이야’라는 정체성을 부여하고 나침반을 따라가고자 합니다.

 

 

[궁금한 점 또는 논의하고 싶은 점]

 

p.216 제 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소방관 일을 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타인을 돕고 싶다는 동기가 큰 소방관들의 투지가 가장 강할거라 기대하며 2개월 동안 그들의 초과 근무 시간을 살펴봤다. 하지만 타인을 돕겠다는 동기가 강했던 소방관들 중에도 초과 근무를 적게 한 사람들이 많았다.

일을 즐길 때에만 타인을 돕고 싶다는 바람이 더 큰 노력으로 이어진다. 친사회적 동기와 함께 자기 일에 대한 본연의 관심을 밝힌 소방관들이 다른 소방관들보다 주당 초과 근무 시간이 평균 50퍼센트가 많았다.

 

Q. 책에서 자기지향적 동기와 타인지향적 동기를 둘 다 지닌 경우 더 노력하고 좋은 결과를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투자활동에 있어 각자 자기지향적 동기와 타인지향적 동기가 무엇인지, 높은 목적의식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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