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닌입니다.
뜨거운 여름만큼이나 기대되었던
월부학교 여름학기가 드디어 1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강은 줴러미 튜터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는 단순히 현재 시장을 전망하거나 유망 지역을 알려주는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지금 시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그리고 그 시장 속에서 투자자로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지를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최근 수도권 시장이 빠르게 움직이며 여러 지역에서 큰 수익 사례들이 나오고 있는 지금,
자연스럽게 '내 선택이 맞았을까?', '다른 지역을 샀어야 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가장 크게 남은 것은 결과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의사결정 과정을 복기하는 힘이 결국 다음 투자의 실력을 만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따끈따끈한 1강의 열기를 후기로 남겨보려 합니다.
시장보다 먼저 복기해야 하는 것은 나의 투자
이번 강의에서는 최근 수도권과 지방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지난 3개월 동안 높은 수익을 기록한 단지들의 특징과 외곽 투자, 지방 투자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포인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크게 와닿았던 것은
좋은 투자와 실패한 투자를 결과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내 물건이 아직 오르지 않았다고 실패한 투자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더 많이 올랐다고 해서 내 선택이 틀린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당시 내가 어떤 근거로 판단했고, 놓친 부분은 무엇이며, 다음에는 무엇을 더 확인할 것인지를 복기하는 과정이었습니다.
특히 "단기 결과만으로 판단하지 마라"는 튜터님의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상승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지금은 결과를 단정할 시점이 아닙니다.
결국 시장을 꾸준히 관찰하며 자신의 판단을 복기하는 사람이 다음 투자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최근 제가 경험했던 서울 상급지 갈아타기 과정이 떠올랐습니다.
매도를 결정하고, 갈아타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없이 흔들렸습니다. 시장은 빠르게 움직였고, 주변에서는 더 큰 수익 사례들이 계속 들려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다른 선택을 했으면?'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따라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깨달았습니다.
제가 복기해야 하는 것은 결과가 아니라 그 당시 제가 가진 정보 안에서 최선의 판단을 했는지였습니다.
그때의 시장 상황, 제 자금 여건, 갈아타기의 목적, 감당 가능한 리스크를 모두 고려해 내린 결정이었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 있는 의사결정이었습니다.
앞으로는 투자를 복기할 때도 단순히 수익률을 평가하지 않겠습니다.
당시의 시장은 어땠는지, 어떤 기준으로 선택했는지, 놓친 변수는 무엇이었는지, 다음에는 무엇을 보완할지를 반드시 기록하며 복기하려고 합니다.
복기는 과거를 후회하는 시간이 아니라, 다음 투자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습니다.
투자의 본질은 매수가 아니라 보유와 운영이다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느낀 것은 투자는 사는 것보다 보유하고 운영하는 과정이 훨씬 어렵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매수했으면 그것들을 잘 보유하고 운영해나가는 게 더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저환수원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보유세와 양도세를 직접 계산해보며 내가 실제로 감당 가능한 전략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환수원리는 열기 때부터 정말 많이 들었던 내용입니다.
그동안은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아는 것과 실제 투자에 적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지역을 이해하고, 투자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투자 기준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는지, 놓친 부분은 없는지 끊임없이 점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았던 것은 시장보다 내 상황이 먼저라는 점이었습니다.
금리나 정책보다 먼저 내가 감당 가능한 투자자인지를 알아야 하고, 그 위에서 시장을 해석해야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갈아타기를 진행하면서 세금과 보유 전략의 중요성을 몸으로 경험했습니다.
'어디가 더 오를까?'보다 '내 자금 구조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세금을 포함했을 때 어떤 선택이 가장 유리할까?'를 계산하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새로운 투자뿐 아니라 현재 보유 자산도 꾸준히 운영 시뮬레이션을 해보려고 합니다.
전세를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지, 계속 보유하는 것이 맞는지, 언제 매도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지까지 숫자로 직접 계산해 보며 판단하는 습관을 만들겠습니다.
결국 투자 전략은 남의 답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 상황을 기준으로 계산하고 검증하면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프로 투자자는 결국 기다림을 견디는 사람이다
줴러미 튜터님께서는 강의 마지막에는 투자 기술보다 더 중요한 투자자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시장에는 반드시 횡보하는 시간도, 하락하는 시간도 찾아옵니다. 그 시간을 버티며 다음 기회를 준비하는 사람이 결국 더 큰 자산을 만들어 간다는 말이 깊게 남았습니다.
특히 "축구동호회가 아니라 프로팀이다."
이 한 문장이 이번 강의를 가장 잘 설명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프로는 시간이 남을 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매일 일정한 시간을 투자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는 사람입니다.
투자 역시 시장과 내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할 수 있는 공부와 임장, 시뮬레이션, 복기를 반복하며 실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이 이야기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나오지 않은 결과에 대한 조급함이 있었습니다.
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바뀌거나 다른 사람들의 성과가 눈에 들어오면 저도 모르게 조급해질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움직일수록 투자 기준은 흔들리고, 결국 시장보다 감정에 휘둘리게 된다는 것을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앞으로는 조급함보다 꾸준함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하나의 뉴스보다 하나의 복기,
막연한 기대보다 하나의 시뮬레이션을 더 쌓겠습니다.
또한 투자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족과 직장, 그리고 성장의 균형도 함께 지키며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얻은 가장 큰 배움은 좋은 투자자는 결과를 자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끊임없이 복기하고, 운영하며, 끝까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결국 실전투자자의 경쟁력은 특별한 한 번의 선택이 아니라, 평범한 하루를 얼마나 꾸준히 반복하느냐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변하든 조급하게 흔들리기보다 먼저 내 상황을 점검하고, 과거의 의사결정을 복기하며, 숫자로 시뮬레이션하고, 행동으로 검증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3개월 동안 아마추어처럼 기분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프로 투자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매일 투자에 시간을 쌓아가겠습니다.
“다가오는 매일매일, 독강임투를 쌓아가며 ‘그래 뭐니뭐니 해도 나는 투자자야’라는 실감을 손에 쥐길 바랍니다.”
3개월 동안 아낌없이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주시고, 늘 투자자의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줴러미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단순히 투자 방법을 알려주신 것이 아니라, 상위 1% 실전투자자는 어떤 기준과 태도로 성장하는지를 몸소 보여주신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달려갈 우리 에이스 3반,
앞으로 3개월 동안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복기하며 끝까지 으쌰으쌰 달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조급함은 내려놓고, 절박함은 끝까지 가져가며.
우리 모두 이번 3개월을 후회 없이 몰입해서, 함께 상위 1% 실전투자자로 성장해 보아요!!
에3반, 끝까지 함께 파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