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브앤테이크
[본 것]
1장 투자 회수
기버는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자기가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핀다. 기버는 타인 돕기, 조언하기, 공적 나누기, 남을 위해 인간관계 맺기 등 타인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가에 초점을 맞춰 판단한다. 그들은 먼저 베풂으로써 훗날의 성공을 위해 좋은 위치를 차지할 확률을 높였다
링컨은 양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타인을 위해 양보했다.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시민 각자의 행복에 있었다. “그저 타인의 변화를 돕고 영향을 주고 싶을 뿐이에요. 누가 내 도움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는지에만 집중합니다.”
2장 공작과 판다
“내 인맥은 천천히 구축되었습니다.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의 소소한 부분에서 친절한 태도와 행동을 지속하다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인맥이 구축된 겁니다.”
‘세상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그러는 동안 내가 좋은 향기를 냈으면 좋겠다’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
“어느 부분을 도와드리면 될까요?”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리프킨은 더 많이 베풀 기회를 찾기 위해 사람들을 만난다. 리프킨 같은 기버는 파이를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기버는 기대치를 높이고 조직 전체를 위한 파이를 더 크게 키운다.
3장 공유하는 성공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덕분에 조직 전체의 형편이 더 좋아진다. 기버는 파이를 크게 키워 조직 전체와 함께 자신도 더 큰 이익을 얻는다. 기버는 자신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자신의 제1목표가 조직을 이롭게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환자에게 물어보고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면 무엇이 선한 행동인지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
4장 만들어진 재능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도자, 경영자, 스승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든 선수의 첫 번째 코치는 대체로 ‘그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쏟았다. 그 이유는 선수에게 특별한 신체적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동기를 부여하면 선수가 열심히 하리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기대치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학생들을 밀어붙여야 해요.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걸 해내고 더 멀리 뻗어 나가도록 말입니다. 나는 학생들이 내 수업에서 시험을 치른 다음 자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험이었다고 생각하길 바랍니다”
5장 겸손한 승리
힘을 뺀 의사소통은 덜 단정적으로 말하고 의문을 많이 드러내며 상대의 조언에 크게 의지하는 것을 말한다.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 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기 갑옷의 빈틈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들은 스스로 약점을 드러냄으로써 결국 명망을 쌓는 셈이다.
기버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줌으로써 상대에 관해 뭔가를 알아내고, 상대가 가치 있게 여기는 무언가를 어떻게 팔 것인지 파악한다.
힘을 뺀 의사소통 : 망설임, 얼버무림, 권위 포기, 부가의문문, 강조 부사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똑똑한 이타주의자는 어리석은 이타주의자보다 덜 이타적일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어리석은 이타주의자와 이기주의자보다 더 바람직한 존재다>
기버의 정신적 에너지 소진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원리를 밝혀준다. 그것은 베푸는 양이 아니라 얼마나 피드백을 받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행복을 느낀 쪽은 정원에 물주기 방식이 아닌 불 지피기 방식을 실행한 그룹이었다. 다섯 가지 선행을 하루에 몰아서 할 경우 하루에 하나씩 할 때보다 행복감이 더 컸다.
봉사 자체가 활력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봉사의 이유였다. 사람들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남을 즐겁게 도와주었을 때 활력을 얻는다고 느꼈다. 이렇듯 남을 도우면 자율성과 자주성 그리고 타인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활력이 생긴다.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날 근무 중에는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하다가 퇴근하고 집에 가서야 활력을 얻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자신이 한 일의 영향력을 아는 것은 그 일의 의미를 깨닫고 자주성을 경험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이는 그 행동의 영향을 깊이 생각해본 다음에야 완전히 경험할 수 있다.
그들은 정신적으로 완전히 지쳐버리자 얼마 남지 않은 에너지를 동료를 돕는 데 투자했다. 그들은 베풂으로써 유대를 강화하고 최소한 매처와 기버에게 도움을 얻을 수 있음을 직관적으로 알았다. 기버는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실패한 기버가 아닌 성공한 기버만 이 기회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진보다 힘을 얻는 방식으로 베푸는 기버가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를 가능성이 더 크다. 성공한 기버는 실패한 기버보다 덜 이타적인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소진한 에너지를 회복하는 능력 덕분에 세상에 더 많이 공헌한다
7장 호구 탈피
너그러운 팃포탯은 성공한 기버의 전략이다. 실패한 기버가 늘 타인을 믿는 실수를 저지르는 데 반해,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상대를 신뢰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상대의 행동이나 평판이 테이커로 드러나면 언제든 행동양식을 조정한다.
그들을 덜 도와주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도와주는 방식은 달라지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답하지만 대화는 나누지 않습니다.
그는 자기 시간을 더 쏟아 붓지 않고도 더 많이 베푸는 방법을 찾아냈다. 무엇보다 그는 혼자 과중한 부담을 지지 않기 위해 남들과 업무를 분담함으로써 그들도 기버로 변모할 기회를 만들었다.
8장 호혜의 고리
두 진영 모두 감정이입이 베풂을 이끈다는 점에는 동의한다. 상대와 일체감을 느끼는 것이 핵심적인 이유라는 데도 의견이 일치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물건을 공짜로 얻으려고 프리사이클에 가입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모두 테이커는 아니다. 일단 어느 집단에 들어가면 사람들은 어떤 행동이 그곳에 알맞은지 파악하려 한다. 다른 사람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베푸는 모습을 본 신규 회원은 자연스럽게 그 행동을 따라한다. 프리사이클은 베풂을 가시적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그 규범을 쉽게 알아차리게 했다.
프리사이클의 매력 중 하나는 회원들이 끊임없이 규범을 접한다는 점이다. 회원 한 사람이 무언가를 줄 때마다 그 행동은 확실히 눈에 보인다.
호혜의 고리에서는 모든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므로 부끄러워할 이유가 거의 없다.
참가자가 어떤 요청이든 수락될 거라고 확신하게 하려면 여러 사람을 도와줄 필요가 있다. 자신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동료를 도와준 사람은 자신을 더 너그럽고 남을 잘 보살피는 사람으로 여기기 쉽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것은 진정한 기버에게 나타나는 패턴이다. 자발적으로 베풂을 반복하면 전반적으로 기버의 정체성이 발달한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이타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의 몇 가지 특징만 조정해주면 그들도 누구나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로 오를 수 있다. 자신의 에너지를 타인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데 주의해서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성공은 하나의 부산물로 따라온다.
내가 남들을 더 많이 도와줄수록 나는 더 큰 성공을 거두었지요. 그러나 성공을 평가하는 내 기준은 내가 주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포상이지요.
다른 사람을 돕는 것만큼이나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도 호혜의 불꽃을 일으킬 수 있다. 아무 대가도 바라지 말고 남들을 너그럽게 도와라. 또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을 자주 부탁하라
[느낀 점 및 적용할 점]
1. 개인 관점이 아니라 조직 관점으로 행동해야 한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2. 성공하는 기버는 자신의 이익을 챙기며 에너지를 덜 소진하는 게 아니라 타인을 통해 에너지를 회복한다.
에너지 소진보다 힘을 얻는 방식으로 베푸는 기버가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를 가능성이 더 크다.
이번에 책을 읽으며 기버에 대한 관점이 달라졌다. ‘더 많이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기버는 더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도록 돕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관점에서 두 가지가 인상깊었고 그 두 가지가 결국 연결된다.
개인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남을 돕는 시간과 구분하는 게 아니라, 팀의 성장을 위해 남을 돕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를 회복해 다시 나아가는 것이다. 질의응답이나 돈독모, 튜터링데이 후에 몸은 피곤할지라도 잠이 달아나는 경험을 다들 하게 된다. 결국은 선순환인 것이다.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하고 5분의 친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돕다보면, 내가 속한 집단의 파이가 커지고 그 안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에너지를 회복하고, 다시 조직의 성공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당장 적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이전과 달라져야할까? 원씽, KR을 조직 관점에서 다시 세워보자.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함께하는 분들이 성공할 수 있을까’의 관점에서 고민하는 3개월을 보내보자. 조직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 진심으로 & 실효적으로 성공을 도와야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는 결과(피드백)도 나올 것이다. 애매하게 해서는 결과가 나오지 않고 에너지를 회복하기도 어려운 것이다. 조직을 성공시키는 기버가 성공하는 기버인 것이다.
[논의하고 싶은 부분]
<3장 공유하는 성공>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덕분에 조직 전체의 형편이 더 좋아진다. 기버는 파이를 키워 조직 전체와 함께 자신도 더 큰 이익을 얻는다.
<4장 만들어진 재능> “기대치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학생들을 밀어붙여야 해요.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걸 해내고 더 멀리 뻗어 나가도록 말입니다. 나는 학생들이 내 수업에서 시험을 치른 다음 자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험이었다고 생각하길 바랍니다”
Q. 조장, 운영진, 튜터링을 하면서 함께하는 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함께하는 분들이 성장, 성공하기 위해 여러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기대치를 높이고 밀어붙였던 경험이 있다면 그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조직 관점에서 결과가 어떠했고 여러분의 결과는 어떠했는지 이야기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