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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뤠잇_스타벅스 갯수보다 중요한 것들, 임보 환경 파트 이렇게 작성해보세요.

26.07.13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그뤠잇입니다.

 

이번달 월학과 지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아마도 많은 분들이 사임과의 전쟁을 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입지 요소 중 환경파트, 어떻게 작성하고 계신가요?

초보분들이라면 실준반에서 배운대로 마트와 병원, 스타벅스 등의

생활 인프라의 갯수를 세보고 이에 대한 등급을 생각해보면서

이 지역의 환경 수준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첫 실전반을 갔을 때 임장했던 하남시의 임보 일부인데요.

이렇게 마트가 어디에 위치해 있고, 상권이 어디에 형성되어 있으며

스타벅스 숫자도 세보면서 이 지역의 인프라 수준은 어떠한지?

그리고 거주하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생각해보곤 했습니다.

 

임보를 10개 정도까지는 위와 같이 작성하는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이상이 되어 레벨업을 하려면 이제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오늘은 초보가 아닌분들이 환경 파트를 어떻게 디벨롭 하면 좋을지에 대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입지요소 중 하나인 환경파트는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인프라를 의미하기도 하고

거주하는 곳의 쾌적성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지역의 생활 환경과 기초 인프라가 얼마나 탄탄하며

살아가는데 있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좋은 것이 있는 곳이 환경적으로 우수한 곳이라는 생각도 했지만

반대로 유해시설이 없는것도 정말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예시로 종로구에 있는 두산 아파트를 가져와봤습니다.

1호선과 6호선 동묘앞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강남까지 직결되지는 않지만 도심 업무지구까지

매우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적인 면에서는

큰 메리트가 있는 지역인데요.

 

 

하지만 주변 환경을 보면 균질성이 떨어지고 유흥상권이 많아

내가 만약 아이를 키운다면, 혹은 신혼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마음이 조금은 불편해지는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가격 상승의 흐름이 매우 늦게 왔으며

비슷한 급지의 단지들과는 달리 이제서야 이전 전고점을 회복하는 등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통적으로 크게 우수하지만 환경적인 요소가 크게 마이너스가 되면서

수도권 단지의 가치를 살펴볼 때 교통뿐 아니라 환경적으로 마이너스 요소는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선호하는 환경이라는 건 어떤걸까요?

 

우선적으로 생각해볼것은 사람들이 모여살수 있는 균질성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서울 외에 크게 상승한 경기권 지역인 하남 미사, 위례신도시, 동탄 등을

생각해보면 연식이 좋은 부분도 있지만 계획도시로써 균질성이 우수하며

이로 인해 유입된 인구로 인해 자연스럽게 병원이나 좋은 상권이 형성되고

여기에 학군도 발달하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남시의 미사지구입니다.

이제는 입주 10년차 이상이 되면서 인프라가 모두 완성이 되고

기존 거주민에서 소득이 높은 새로운 거주민들이 유입되면서

생활 수준이 향상되었고, 이로 인해 택지의 절정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가보면 깨끗한 환경에 반듯한 도로, 그리고 신축 환경까지

이곳에 거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식차이가 있지만 하남풍산역 초역세 단지인 풍산아이파크5단지보다

미사신도시에서 비교적 선호도가 떨어지는 레스티아의 가격 상승이

강한것을 봤을 때 같은 하남시 안에서도 환경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레스티아를 사람들이 더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교통이 좋다고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게 아닌 환경적이 요소도

사람들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생각해볼 수 있는 사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선호하는 상권입니다.

아파트를 적극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3040세대가 선호하는 상권은

어떤걸까요??

 

 

위 지역은 위례 신도시입니다.

위례 신도시는 경기도이지만 서울 부럽지 않은 수요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환경적인 요소입니다.

 

유해 상권이 많지 않고 학원가와 병원 등 거주하는데 있어 선호하는

상권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런 상권을 이용하고 아이들을 키우는데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기에

교통적인 부분이 불편하지만 위례에 거주하고자 하는 수요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환경파트를 어떻게 정리하면

 

  • 사람들이 모여 살고 싶어하는 지역은 어디일지?
  • 선호되는 상권이 밀집된 곳은 어디인지?
  • 유해시설이나 기피 시설이 있는 곳은 어디인지?

 

이를 지도위에 올려보고 해당 상권 또는 생활권에 대해 의견을 남기면서

선호되는 지역과 비선호되는 지역을 구별해 봅니다.

 

 

성북구를 예시로 들자면 

비교적 유해시설이 없는 길음과 장위뉴타운이 사람들이 선호하는 생활권임을 정리해볼 수 있고

그 외의 미아사거리나 석관역 인근 지역은 유흥상권이 많음을 정리하고

이를 다른 입지 요소와 복합적으로 생각해보면서 단지 선호도와 과거 가격 상승 흐름을

살펴보면서 스스로 우선순위를 설정해보는 과정을 반복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환경 파트를 처음에 배운대로 반복하고 익숙해지다보면 

이 과정을 통하여 남겨야할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조금 다른게 생각하고 사람들이 어디 살고 싶어하는지,

그리고 살고 싶어하지 않은지를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하여

복합적으로 입지를 분석해보는 연습의 과정을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율
26.07.14 00:03

이 기준으로 쓴다면 적어도 과거와는 다른 내 임보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잇님 감사합니다잇!!v.v

파이어고고
26.07.14 00:10

어제 카페에서 얘기한 내용을 바로 글로 써주셨네여ㅎㅎㅎ감사합니다 잇님!!최고최고bb

당근거상
26.07.14 03:30

잇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환경파트 고민이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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