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장도 벅찬데, 동료들에게 도울 수 있을까요? [몽그릿]

26.07.14

 

 

안녕하세요. 동료와 함께 즐겁게 성장하고 싶은 몽그릿입니다 :)

 

월부학교에서는 나의 성장뿐만 아니라
타인의 성장을 돕는 것도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월부생활을 처음 시작하면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임장을 다니며
내가 해야 할 일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내 것 하기도 바쁜데, 다른 사람의 성장을 어떻게 도와야 하지?”

 

저 역시 처음에는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것을
누군가를 위해 별도의 ‘시간’을 많이 사용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 시간을 추가로 내어 상담해 주거나,
상대방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어야만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월부생활을 이어가면서
타인을 돕는 일은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내가 맡은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짧은 시간이라도 동료에게 관심을 표현하며,
내가 어려울 때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 역시
함께 성장하는 방법이 될 수 있었습니다.

 

1. 내가 맡은 역할을 120% 수행하기

 

타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맡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것을 넘어

함께하는 반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고민해 실행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감사일기 팀장이라면 감사일기 전달에서 끝내는게 아니라

반원 중 어려운 일이나, 축하할 일이 있는 분을 주인공으로 소개하면서

위로나 축하를 해줄 수 있고

 

기사팀장 이라면 단순히 기사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기사에 대한 생각과 앞마당 만들고 있는 지역에 대한 부분까지

연결시켜 공유를 해주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책에서도 서로 역할을 잘 수행하리라는 신뢰가 있다면

한 팀으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고, 더 나아가

나의 역할을 120% 수행한다면

나와 반원분들이 모두 성장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2. 반원분들을 위해 ‘5분’ 사용하기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꼭 한두 시간씩 많은 시간을 내야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루에 단 5분이라도
동료에게 관심을 가지는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목실감을 읽을 때
단순히 인증 여부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반원분들이 어떤 목표를 세웠는지,
최근 어떤 고민과 어려움이 있는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응원이 필요한 부분에는 댓글을 남기고,
잘해낸 부분은 구체적으로 알아봐 주려고 합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라는 짧은 댓글도 힘이 되지만,

“어려워하시던 시세 원페이지 작성 하셨네요!” 처럼

상대방이 노력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조금 더 진심이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내 글을 읽어주고,
나의 상황과 노력을 알아봐 주고 있다는 느낌은
생각보다 큰 힘이 됩니다.

 

하루 5분은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이 쌓이면 동료에 대한 관심이 되고,
그 관심이 서로를 포기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3.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도움 요청하기

 

처음에는 타인을 돕는 사람이라면
항상 문제를 해결해 주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도
혼자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움을 주는 것만큼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내가 어려움을 숨기고 혼자 버티면
동료들은 내가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다 결국 일정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약속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
오히려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현재 상황을 미리 공유하고 도움을 요청하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제가 맡은 부분을 기한 내 마무리하기 어려운데, 어떻게 조정하면 좋을까요?”

“이 부분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한 번만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처럼

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다만 아무런 노력 없이 문제를 넘기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과 내가 시도해 본 방법을 먼저 공유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내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과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구분하여
함께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도움을 주는 사람도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정리하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제가 용기 내어 질문한 내용이 비슷한 고민을 가진 다른 반원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도움 요청은 나만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연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버티다 지치는 것보다
어려운 상황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

그것도 타인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방법이었습니다.

 


 

타인의 성장을 돕는 일은 꼭 많은 시간을 내거나
대단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맡은 역할을 한 단계 더 고민해 수행하는 것,
하루 5분이라도 동료의 상황에 관심을 가지는 것,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

 

이런 작은 행동들이 모이면
서로가 서로를 포기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고,
혼자보다 더 오래 성장할 수 있는 팀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아직은 제 것을 해내는 것만으로도 벅찰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거창한 도움을 주려고 하기보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하나씩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월부학교에서는 나의 성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함께하는 반원분들의 성장에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동료가 되어보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코쓰모쓰creator badge
26.07.14 11:16

반장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존자
26.07.14 11:55

5분 시간내기, 도움 요청하기도 훌륭한 나눔이 될 수 있다는 것 !! 감사합니다 반장님💛

젠하v
26.07.14 12:33

몽장님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