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기초반] 1주씩 구경만 하던 제가, 배운 대로 실행했더니 QQQM 24.88%, 첫 ETF 포트폴리오가 수익으로 답했습니다

26.07.15

 1. 시작 – 강의를 듣기 전(또는 시작할 당시) 나는 어땠나요? (내 고민, 상황) 

 

안녕하세요. 해태방방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닥치고 국내외 할 것 없이 모든 경제활동이 멈춰있던 그때, 

막연하게 지금은 정말 싼 시점이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결혼도 안 한 상태고, 그저 소비요정으로 돈만 펑펑 쓰고 있던 저지만 뭔지 몰라도 미국주식을 사보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이 생겼고, 투자에 대해서는 너무 막연하게 무섭다는 생각이였지만 내가 잘 들어본 기업의 주식을 한주씩만 사보자는 생각으로 더도말고 덜도 말고 디즈니, 코카콜라, 마이크로소프트를 딱 한 주씩 샀습니다.

 

(안정형인 코카콜라!)

 

기업을 분석한 것도, 포트폴리오를 만든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한 달에 한 번씩 계좌에 들어가 주가가 올랐는지 내렸는지만 구경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주식에 투자했다기보다 주식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처음 자산을 생각했습니다

2021년 11월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아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우리 가족에게 물려줄 자산이 없구나`라는 사실이 처음으로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뭔가 무섭다는 생각에 재테크에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유투브 알고리즘이 저를 월급쟁이부자들로 이끌었고, 그렇게 재테크기초반을 시작으로 자산관리와 투자에 대해 알게 제대로 됐습니다. 

 

2025년 2월 부모님과 남편 저 이렇게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했고 가이드 대로 S&P500 ETF도 매수했습니다.

(화살표 시기즘! 지금 많이 우상향 했네요 >.<)

 

하지만 여전히 주식은 잘 모른다는 생각에 더 공부하거나 기준을 세우지는 못했습니다. 

매수한 상품은 그냥 보유한 채 부동산 공부에 집중했고, 이후 실제 부동산 투자까지 실행했습니다.

투자자로서 살아야 겠다는 방향성은 확고해졌지만, 

부동산 투자자로 치열하게 살면서 저녁과 주말 하루를 반납한 워킹맘에 대해서 가족들은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이를 악물고 부동산 투자를 마치고 나니 당장 다시 투자할 수 있는 목돈 없고 

그렇다고 다음 목돈이 생길 때까지 투자자로서 멈춰 있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적은 돈으로도 계속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목돈이 부족한 시기에도 지속 가능한 투자자가 될 수는 없을까?`

 

그 답을 찾고 싶어 2026년 3월 미국주식 기초반을 수강했습니다.

 

2. 결과 

– 강의를 듣고 어떤 실행을 했나요? 어떤 결과를 만들었나요? 

- 강의를 언제 들었나요? - 매수 횟수/기간: - 수익 금액/수익률: 

3. 과정 – 그 결과를 만들기까지 지킨 나의 경험과 과정은 무엇인가요? - 얼마나 꾸준히 투자 했나요? - 어떤 기준으로 매수했나요? - 그 과정에서 무엇을 느꼈나요?

 

감으로 고르지 않고, 배운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실행했습니다

예전에는 유명한 기업의 이름만 보고 한 주씩 샀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미국 상장 ETF를 이해하고 바로 실행했습니다. 

사실 이해하기까지 어려운 용어가 많아서 그랬지 사야 할 것은 명확하고 간단했습니다.

성장, 저변동성, 경제적 해자, 배당성장이라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ETF를 함께 담았습니다.

(일단은 2500만원까지는 ETF를 모으고 개별주는 분석하고 알아보면서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구매하자!)

 

- 2026년 3월 25일: QQQM, USMV, MOAT, VIG 각 1주 매수
- 2026년 4월 1일: QQQM 1주 추가 매수
- 매수 횟수: 총 5회
- 보유 수량: QQQM 2주, USMV 1주, MOAT 1주, VIG 1주

 

큰 투자금이 생기기를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매달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이 예상보다 더 많이 작아졌어도 지금 가능한 금액으로 먼저 매수 버튼을 눌렀습니다. 

 

이후 7월 10일까지 약 3개월 반 동안 보유했습니다. 

예전처럼 매일 가격을 보며 불안해하지 않았습니다. 

왜 이 종목들을 함께 샀는지 기준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주가를 구경하는 사람에서, 

기준을 갖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는 사람으로 한 걸음 옮겨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4. 마무리 – 지금 결과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다음 목표도 다짐해봅시다! 

5. 수익 인증 캡처 이미지를 필수로 첨부해주세요! - 계좌 잔고 이미지 (총 평가 금액 / 수익률 / 종목별 수익률 확인 가능) - 매수 기록 이미지 등

 

 

 

첫 미국 상장 ETF 포트폴리오가 수익으로 답했습니다

2026년 7월 10일 기준, 달러 예수금을 제외한 네 ETF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 글을 쓰는 15일은 하락했네요;;)

 

- 총 평가금액: 1,560,560원
- 총 평가이익: 246,021원
- 매입금액 기준 포트폴리오 수익률: 약 18.7%

 

그중 QQQM은 2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 평가금액: 895,841원
- 평가이익: 187,724원
- QQQM 개별 종목 수익률: 26.51%를 기록했습니다. (7.15일 기준 24.88%)

 

평가이익 24만 원이 누군가에게는 작은 금액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배운 기준을 실제 계좌에 옮기면 내 투자도 달라질 수 있다`는 첫 증거입니다.

(하락기에도 방어가 정말 잘된다!!!)

 

예전의 저는 세 종목을 한 주씩 사놓고 오르내림만 지켜봤습니다. 

지금의 저는 적은 금액이라도 목적이 다른 ETF를 조합하고, 왜 보유하는지 설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수익금도 너무 좋고 언제 매도하지???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이 변화가 더 기쁩니다.

 

 

제 계좌의 변화가 가족의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강의를 듣고 생긴 변화는 제 해외주식 계좌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연달아서 들은 월 300포트폴리오 강의를 통해 

아이와 부모님의 연금저축계좌 등록과 포트폴리오 구매까지 매달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모든 것이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 가족이 각자의 계좌를 만들고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공부가 제 계좌 하나를 바꾸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이와 부모님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이것이 광금러님을 만나 미국주식 기초반을 듣고 제가 얻은 가장 큰 수익입니다.

 

 

이제 구경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속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이번 수익 인증은 투자 결과를 자랑하는 글이라기보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겠다는 첫 번째 복기입니다.

앞으로는 분기마다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아이와 부모님의 계좌도 꾸준히 관리하겠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배운 기준으로 좋은 개별주를 직접 선별하고 매수해보겠습니다.

 

목돈이 생길 때만 투자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가진 돈과 시간 안에서 계속 공부하고 실행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코로나 때 한 주씩 사놓고 구경만 하던 제가 

지금은 가치를 알아 불안하지 않고 계속 공부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작은 완주를 시작으로, 오래 달리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탈피87
26.07.15 18:22

오!!!인증!! 멋져요 방방님ㅎㅎㅎㅎㅎ 정독해야겠드앙 ㅎㅎㅎㅎㅎ 저도 분발할게요 ㅎㅎㅎ 저도 본받아 해내야겠습니다!>_<

나에게투자란
26.07.15 22:19

"해태방방님의 변화가 가족의 변화로 이어졌다" 너무 멋지시네요 ㅎㅎㅎ 앞으로도 우상향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

월부오션
26.07.17 11:17

방방님!!!! 써주신 글에서 내가 배운 걸 토대로 용기내서 한 걸음 한 걸음 실천해나가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앞으로 방방님과 가족님의 자산이 우상향할 일만 남았네요! 💪🏻 앞으로의 마음편한 투자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