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 인생 2가지 정답을 찾아
워킹맘/대디 투자자의 등대가 되고 싶은 딩동댕2입니다.
지난 금요일 7월 돈버는 독서모임에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라는 책으로 참여했습니다.
사실 대한민국 부동산 역사에 대해 생소하기도하고 재밌는 부분도 많았는데
정보가 너무 흩어져있어 조금은 어려웠던 책이기도 합니다.

핵심을 이해하고자 정리했었는데 혹시나 도움이 필요하면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이 책을 보며 느꼈던 단 하나의 메세지는 “부동산은 어쩔 수 없이 반복되고, 그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원칙과 기준을 가져야한다” 였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부동산이 서민 경제의 중심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너무 좋아져서도, 너무 나빠져서도 안됩니다. 어쩔 수 없이 정부의 개입이 들어갈 수 밖에 없고, 결국은 길게 보면 인플레이션의 선형 그래프처럼 우상향하는 추이로 나타납니다. 다만, 사람인지라 이 사실을 암에도 올라갈 땐 탐욕이, 내려갈 땐 공포가 휩쓸게 되는데요. 나만의 원칙과 기준이 있냐 없냐가 정말 중요한 판단기준이고, 현재 시장 상황에서도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보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들쳐볼 수 있엇고, 그 과정에서 이 신념이 더더욱 확신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중심지란 땅이 아니라 선호도다
사실 아파트 가격은 건물 가치 + 땅 가치 로 나타나기 때문에 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러면 무조건 서울이 좋냐?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장기적으로 볼 땐 서울이 좋을 수 있지만, 서울 외곽에서도, 경기도에서도, 지방에서도 거주해야하는 사람이 있고, 그 안에서 사람들의 wants와 needs에 따라 선호도가 나뉩니다. 우리는 손품 발품을 통해 디테일한 선호도를 살펴보고, 그 안에서 최선의 투자우선순위를 매길 수 있어야 합니다.
요즘 들어 무조건 서울이지!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외곽에서도 대장 아파트라고 해서 20억이 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각자의 이유가 많습니다. 참여자분들 중에서도 교통보다는 쾌적한 뉴타운 환경, 편의시설, 학군 이렇게 꼽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러한 요인들이 있어 우리가 아는 것을 맹신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실제 거주민들이 느끼는 이 단지의 거주 이유를 가치와 선호도로 연결시키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실패를 복기해야 기회가 됩니다
누구나 다 크던 작던 실패를 하고, 후회를 합니다. 그러다 결국 그 선택을 통해 더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누구나 실패를 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앞을 보며 나아가는 태도가 더 필요합니다.
간절했던 1호기 경험. 간절한만큼 눈 앞에 보이는 탐욕 때문에 놓쳤던 기회들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스쳐지나간 기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그 경험을 직면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조원분들께서 다양한 위기와 경험을 말씀해주셨어요. 자녀를 위해 서울 등기를 치신 분, 주식의 실패를 뒤로 하고 보다 안전한 아파트 자산을 취득한 분, 23년의 기회를 놓치고 24년에는 그 기회를 잡은 분 등등. 특히, 청약이라는 더 큰 수익을 남기기보다, 기축 투자라는 경험을 말씀하신 원더님의 사례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단순히 자산을 숫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쌓는 과정이라 보면 투자라는 행위가 더 행동하기 편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 할 수 있는 것의 최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여, 여기에 거인의 어깨라는 확신을 더 추가하여 행동만 하면 결국 결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복기하고, 이 것을 반복만 하면 됩니다.
그 다음 해야 할 일은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남겨야 할까요? 결국 진짜 좋은 복기는 ‘다음 투자에 적용할 기준’ 을 남겨야 합니다. 이게 없으면 사실 복기는 그냥 추억 회상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다들 너무 좋은 복기를 해주셨던 것 같아요.

각자의 다채로운 인생 경험들로 각기 다른 원칙이 나온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액션플랜은 동일했던 것 같아요. 계속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행동하기. 각자의 어려운 상황에서 행동하고, 나아지고, 결과를 내는 오늘이 되셨으면 합니다.
원더님, 스노우볼님, 자프로님, 오너초이님, 차차일님, 라면대마왕님 소중한 인생 경험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