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기회를 스캔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기스입니다🤗
이번달에 지투실 강의를 수강하면서,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던 1호기 투자 복기를, 계약 시점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써보게 되었습니다🙄
기스의 1호기 투자 후기
https://weolbu.com/s/KfPc4qTBKI
지난 12월, 영하의 추운 겨울날에도 1호기 매수를 위해 꾸준히 임장을 다니며 매물을 찾고, 어떤 매물이 최상의 선택일지 고민하던 그때를 떠올리니 벌써 반년 전의 추억이네요ㅎㅎㅎ
그때도 혼란스러운 시장이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규제가 나오고 추가 규제가 나올 수도 있는 아주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혹시라도 저의 경험을 통해서 매수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용기를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복기 과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수 당시의 심경 돌아보기: ‘내가 지금 집을 사는 것이 맞을까? 인생에서 가장 큰 돈을 처음 쓰는거라 무서운데?’
“회사도 멀고 연고지도 없는데 왜 거기로 이사를 갔어?”
“너 아직 결혼 안했잖아. 어디에 사는 사람이랑 결혼할지도 모르는데 왜 혼자서 집을 샀어?”
거주지가 회사랑 멀어졌기에, 자연스레 주변 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이사한 이야기가 나왔고, 위의 대답은 현재 거주지로 이사왔다고 말했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반응이었어요😐
저는 직주근접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던 사람이었고, 원룸에 거주할 때는 걸어서도 회사에 갈 수 있는, 직주근접에 아주 특화된(?) 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사를 갈 때에도 직장이 위치한 시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내가 언제 신축에 살아보겠어!'라는 마음가짐으로 무작정 신축 소형평수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월부를 알게 된 지금의 저라면 그때의 저에게 이마를 탁! 치면서 정신 차리라고 했을 것 같네요🤣
작년 하반기에 월부를 알게 되고, 처음에는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장에 임하던 중 10.15 대책을 마주하면서 대혼란의 장이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다니고 있던 임장지도 묶이고, 비규제 지역의 수도 적었을 뿐만 아니라 그 지역들은 모두 새로 만들어야 하는 앞마당이었기에, 이제 막 시작한 저에게는 혼란스러움이 더욱 가중되었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 실전준비반 마지막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종잣돈 상황별로 진행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해주셨고, 저는 그중에서 규제지역에서 매수 후 2년 실거주하는 방향을 선택하고 이후 과정들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왜 싱글인 상황에서도 매수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가?
내집마련보다 투자로 먼저 방향을 잡은 것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어느 지역에 거주를 할지가 미지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사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전셋집이 있었고, '내집마련은 결혼을 하고 나서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고민도 한몫했던 것 같네요…!!
그렇지만 규제가 나왔음에도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확신은, 월부라는 환경 안에서 꾸준히 강의를 듣고 좋은 영향력을 주는 동료들을 계속 만나면서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위의 지인이 저에게 했던 물음에 지금은 이렇게 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 아직 결혼 안했잖아. 어디에 사는 사람이랑 결혼할지도 모르는데 왜 혼자서 집을 샀어?”
>>'내 꿈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늙어서까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찍 은퇴하고 함께 여유롭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거야.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근로소득만으로는 답이 없지. 안정적인 내 자산을 만들고, 꾸준히 더 좋은 가치를 가진 자산으로 갈아타면서 그 꿈을 현실성 있도록 만들려면 빠르게 실행에 옳겨야해!!'
- 그 당시 시장 상황과 현재 시장은 어떻게 차이가 나고 나는 과연 그때 매수하는 것이 옳았나?
제가 약정서를 쓰기까지, 규제로 인해 실거주만 가능한 지역에서는 매물이 빠르게 줄었고, 갈수록 매도자들도 애초 내놓았던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을 부르는 상당한 '매도 우위' 시장이었습니다🥶
추운 날씨만큼이나 나온 매물의 수도 매우 적었던 차가운 시장이었고, 돌이켜보면 빠르게 올라간 가격 때문에 원래 매수하려던 지역의 매물들조차 고려할 수 없어 마음이 무거웠던 시기였어요😥
그렇지만 저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직장 출퇴근이 가능하면서 규제지역인 곳을 다시 찾아 떠났고, 현재 거주 지역을 임장하며 가치를 파악하고 매수 가능한 단지들을 추려보기 시작했습니다🔥
매수 가능한 단지들을 추리고 매물을 알아봤지만, 저층 매물 위주로만 남아 있어서 볼 수 있는 매물이 정말 많지 않더라고요…ㅠㅠ
마음은 먹었지만 좀처럼 따라주지 않는 시장 상황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저를 든든하게 서포트해주셨던 구해줘내집의 중개사님과 함께 힘을 내서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펴보며 매물을 찾아보았습니다🧐
너나위님께서 많이 말씀해주셨던 '천조자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처럼, 열심히 노력하던 저에게 볼 수 있는 매물이 몇 개 나왔고, 미리 단지별 가치 요소를 파악해둔 덕분에 매물을 본 당일 300만원 네고에 성공하며 1호기 매수를 성공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양도세 중과 규제가 실현된 지금도 그 당시와 같은 매도자 우위 시장인 것 같습니다. 최근 결혼을 앞둔 지인들이 신혼집을 알아보려고 임장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었다는 말은 '매수 의사가 있다고 집주인한테 말하니까 그 자리에서 가격을 올려서 부르더라…'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당시 가격과 지금의 가격이 같냐고 하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제가 매수했던 매물을 사려고 했다면 절대 지금의 종잣돈으로는 매수할 수 없었을 거예요… 좀 더 후순위 매물들을 찾아보면서 '아, 그때 고민하고 있을 때 살걸…' 하고 후회했을지도 모릅니다😳
결과적으로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에 남아 실행하려 노력했기 때문에, 그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지금의 안정적인 자산인 1호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지인이 했던 또다른 질문에 대해서도 이렇게 당당하게 답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회사도 멀고 연고지도 없는데 왜 거기로 이사를 갔어?”
>>'수도권에서 중요한 가치는 강남과 얼마나 가까운지와 교통의 편의성, 그리고 사람들이 그 단지에 얼마나 살고 싶어하는지야. 물론 전에 내가 살던 곳도 좋다고는 생각해. 하지만 나는 건물의 가치보다는 땅의 가치를 봤고 나의 판단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있어. 그 당시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으니까!'
2. 투자 과정 복기: 앞마당이라고는 만들던 곳 포함 3개,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내가 지금 1호기라니 실화야…?
장황하게 그 당시의 감정을 돌아보았으니, 이제 그 과정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려 합니다🤯
월부에서 투자 생활을 이어온 지는 반년째였지만, 임장 강의를 들은 횟수가 적었기에 12월 기준으로 다니던 곳을 포함해도 제 앞마당은 아주 조촐하게 3곳뿐이었습니다...
투자를 하려면 적어도 3개 이상의 앞마당을 가지고 비교평가를 해야 한다는 걸 강의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규제지역 실거주 매수'라는 조건으로 1호기를 알아보던 입장에서 직장 출퇴근도 해야 했기에 후보지가 많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빠른 실행을 가능하게 한 장점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럼 세 가지로 나눠서 그때의 과정을 복기해보겠습니다!!
- 그 당시 매수하는 과정에서 잘한 점
무엇보다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도자 우위의 시장에서 종잣돈으로 가능한 단지들을 계속 탐색하고, 알아보던 지역의 시세가 올라가서 마음이 힘들었던 상황에서도 다음 후보지를 파서 결국 매물을 찾아냈던 것이었습니다!!
경험치는 부족했지만 강의를 통해서 입지의 가치를 어떻게 파악해야하는지 알고 있었고, 얄팍했지만 후보 매물 안에서도 비교를 해보며 가장 최선이 무엇인지를 고민했던 그 순간들이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해요😌
- 그 당시 매수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
돌이켜보면 그때의 가장 아쉬웠던 점은 바로 제 투자 경험의 부족이었던 것 같아요😓
만약 제가 가진 종잣돈으로 비규제 지역 앞마당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더 높은 매매가와 전세가를 가진 곳을 선택할 수 있었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었기에 선택지는 내집마련으로 알아보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12월 내집마련중급반 강사와의 만남에서 용용맘맘맘 튜터님께 질문을 던졌었는데, 튜터님은 ‘내집마련을 할 종잣돈과 같은 돈으로 비규제 투자를 알아본다면, 그곳을 매수한다고 할 때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곳이어야해요. 그게 아니라면 내집마련이 맞습니다.’ 라는 말씀이 확 꽂혔었고, 12월 내집마련실전반에서 자유를향하여 멘토님을 만나뵘으로 인해서 거인의 어깨를 빌려 당당하게 매수를 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 투자를 하게되면서 얻은 경험
이번에 1호기를 하면서 얻은 경험은 너무나도 많기에 주저리하게 된다면 박찬호 선수 급으로 말할 수 있지만🙄
쟌자니 튜터님께서 강의에서 해주신 말이 떠오르네요. ‘1번의 매수 과정은 10개의 앞마당을 만드는 것만큼 더욱 가치있는 경험이다.’
1호기 매수 이후 강의에서 튜터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집에서 정말 백번 고개를 끄덕였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매수 이후 인생 처음으로 부동산 약정서를 써보고, 토지거래허가를 받아보기도 하고, 인생에서 가장 큰 돈을 처음 계약금으로 이체해보고 잔금까지 치루면서 법무사 비용과 대출까지도 꼼꼼하게 알아보는 과정을 해볼거라는 생각을 살면서 해본적이 없었지만 문제 없이 잘 해냈고!!
수리가 필요한 집이었기에 직접 인테리어 업체를 수소문하고, 인테리어 과정을 모두 지켜보면서 만족스러운 집을 만들어냈던 것도 매수를 하지 않았다면 해보지 못했을 것이죠😮
*기스의 인테리어 후기 Part 1. https://weolbu.com/s/NdBmopPSO8
*기스의 인테리어 후기 Part 2. https://weolbu.com/s/NxGiYfZr0U
이 과정들을 거치면서 짧은 시간 안에 투자 경험치가 확 성장할 수 있었고, 이후 더 좋은 자산을 만들기 위해 달려나가야겠다는 의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강사와의 만남에서 ‘저 언제까지 매수를 생각하고 있고 실행에 옮길 예정입니다!’라는 말씀을 드렸던 것도 제가 실행에 옮기는데에 큰 역할을 했던 것 같네요ㅎㅎㅎ

재테크기초반 강사와의 만남에서는 이제 막 앞마당을 만들어야하는 상황이었기에, 방향성이 확실하지 않았음에도 반드시 앞마당을 만들면서 6개월 안에 해보겠습니다!! 라고 김인턴 튜터님께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12월 내집마련중급반 강사와의 만남에서는 재이리 튜터님을 만나뵙고 지금 내집마련실전반을 수강하고 있고, 이번달 임장지에서 꼭 1호기 매수를 성공해보겠습니다!! 라는 결심을 말씀드렸었습니다🤩
결국 월부 안에서의 과정 상에서 확언을 구체화해나가면서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었고, 튜터님들께 말씀드린대로 1호기 매수를 하고 현재 든든한 제 자산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Part 1을 정리하다보니 너무 길어지긴 했지만… 다음 Part 2는 ‘과연 그때 나의 선택이 옳았는가’에 대한 가치 판단 과정을 복기해볼 예정입니다ㅎㅎㅎ
곧 Part 2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기스님~~진짜 대박 ㅎㅎ주변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으면서도 흔들리지않고 매수의 길을 걸은 점도, 매도자 우위시장에서 멘탈도 털렸을텐데도 끝까지 결과물을 만들어내신점도 다 너무 멋져용ㅠ.ㅠ우리 기스님 진짜 끝까지 하는분이구나. 최고에요...이 경험을 징검다리삼아 다음 투자도 또 잘해내실거라 믿어의심치않아요. 우리 기스님 진짜 멋지다🧡🧡
기스님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속에서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간 것이 결국 결실을 맺은 것 같아요! 기회를 스캔하는 역량을 갖게 된 것도 기스님의 노력이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경험나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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