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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3반 아이닌] 월부학교 2강 후기 - 운이 아니라 운영으로 만드는 10억(ft. 프메퍼 튜터님)

26.07.31

안녕하세요 아이닌입니다.

 

이번 2강 프메퍼 튜터님 강의는 지금 같이 혼란한 시기에 가장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는 강의였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매도와 갈아타기를 직접 경험하면서 '좋은 물건을 사는 것보다, 그 이후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훨씬 어렵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무엇을 팔아야 하는지, 무엇을 더 보유해야 하는지, 지금 움직이는 게 맞는지 고민하는 순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그런 고민들에 대해 감정이 아닌 기준으로 하나씩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운영의 기준, 메타인지, 코어 자산이라는 키워드는 앞으로도 계속 가져가야 할 투자 원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의 여운을 후기로 남기며 한 번 더 제 기준으로 정리하고 실제 투자에 적용해보고자 합니다.

 

 

 


 

 

좋은 매수보다 중요한 건 보유 기준

 

 

투자를 하다 보면 좋은 물건을 찾는 데는 많은 시간을 쓰면서도, 정작 '왜 보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직접 매도와 갈아타기를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했던 고민도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이 물건은 지금 파는 게 맞는지, 조금 더 보유해야 하는지, 상급지로 갈아타는 것이 맞는지.. 답이 없는 문제 앞에서 결국 제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메퍼 튜터님께서는 계속해서 “좋은 단지와 나쁜 단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그 단지가 어떤 가치에 와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제가 그동안 자주 했던 실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에 집중할 때가 많았지, 

'이 자산이 지금도 계속 보유해야 하는 코어 자산인가?'

'역할을 다한 위성 자산인가?'​를 먼저 고민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특히 "세금은 1+1 할인쿠폰과 같다"는 비유도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세금을 아끼기 위해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보유해야 할 가치가 있는 자산이기 때문에 보유하는 것이라는 관점은 지금까지의 제 생각을 많이 바꿔주었습니다.

 

앞으로는 매도 여부를 고민할 때 세금이나 시장 분위기보다 먼저 자산의 가치와 포트폴리오 안에서의 역할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의 힘 , 메타인지

 

 

이번 강의에서 가장 오래 머릿속에 남은 단어는 '메타인지'​였습니다.

 

그동안 저는 메타인지를 단순히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능력'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그

런데 프메퍼 튜터님께서는 메타인지를 결국 겸손이라고 말씀하셨고, 그 의미를 듣는 순간 왜 메타인지가 투자자에게 중요한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는 당장의 수익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먼저 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해야 하고, 그 가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실제로 상급지가 많이 오른 이번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중급지 매수를 잘 했음에도 후회하는 사례를 많이 봤습니다.

매수 물건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확신은 감정이 아니라 기준에서 나오며, 그 기준을 계속 점검하는 과정이 바로 메타인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타인지가 높은 투자자는 시장이 좋았던 것을 모두 자신의 실력이라고 착각하지 않습니다. '운도 따라주었구나.'를 인정할 줄 알고, 동시에 아직 부족한 실력이 무엇인지도 냉정하게 돌아봅니다. 

또한 언제든 시장이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그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준비를 합니다.

 

결국 메타인지란 자신을 과대평가하지도, 과소평가하지도 않으며, 감정이 아닌 팩트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에서는 감정이 아니라 팩트로 판단하는 'T'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런 메타인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결국 복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도 크게 와닿았습니다. 결과만 되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어떤 기준으로 판단했는지, 그 과정까지 돌아봐야 다음 행동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앞으로는 보유 자산과 투자 행동을 CSS(Continue, Stop, Start) 관점으로 꾸준히 복기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투자 결과 중심으로 복기했다면, 이제는 ​계속 이어갈 행동은 무엇인지, 멈춰야 할 행동은 무엇인지, 새롭게 시작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지를 기준으로 스스로를 점검해보겠습니다.

 

 

 

 

목표는 코어 자산으로 가는 것

 

 

그동안은 자연스럽게 '이번 투자로 얼마나 벌었는가'​를 먼저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프메퍼 튜터님께서는 투자의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총자산의 크기를 키우는 것, 그리고 결국 ​코어 자산으로 이동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자산을 바라보는 기준도 달라졌습니다.

 

모든 자산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코어 자산과 위성 자산으로 나누어 봐야 합니다. 위성 자산은 코어 자산으로 가기 위한 발판이기 때문에 역할을 다했다면 과감히 보내줄 줄 알아야 합니다. 반대로 코어 자산은 단기적인 시장 분위기나 가격 변동만으로 쉽게 매도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갈아타기를 '집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산의 급지를 높이는 과정'​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최근 저 역시 서울 상급지 갈아타기를 준비하면서 '지금 움직이는 것이 맞을까?'를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 집이 얼마나 올랐는지가 아니라, 갈아탈 자산이 지금 어떤 가치에 와 있는지, 그리고 그 자산이 앞으로 내 포트폴리오의 코어가 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또 하나 크게 와닿았던 것은 상급지 앞마당의 중요성이었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고 하지만, 투자에서는 준비의 의미가 더 구체적이었습니다. 내가 갈아탈 지역과 단지를 충분히 알고 있어야 시장이 기회를 줄 때 망설이지 않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존 투자 지역도 꾸준히 재임장하며 변화된 가치를 확인하고, 동시에 상급지 앞마당도 계속 넓혀가려고 합니다. 단순히 앞마당 개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코어 자산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으로 행동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2강은 운영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를 넘어, 앞으로 어떤 기준으로 투자해야 하는지 제 투자의 방향을 다시 점검하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직접 매도와 갈아타기를 경험했던 시기에 이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앞으로도 보유 자산을 꾸준히 복기하고, 코어 자산 중심으로 운영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계속 실력을 쌓아가겠습니다.

 

좋은 사례와 명확한 기준으로 운영의 본질을 알려주신 프메퍼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생각들이 하나의 기준으로 정리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늘 진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잔쟈니 튜터님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며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 되어주는 에3반

 

모두 감사합니다💗

 

덥고 힘든 여름 날씨이지만 함께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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