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서는 막막한 내집마련, 망설임을 확신으로 바꿔드릴 센스있게쓰자입니다
요즘 네이버 부동산 켜보면 이런 생각 드시죠?
"왜 맨날 1층, 2층이거나 '세안고' '전세 끼고 매매'만 남아있지?"
예산에 맞추다 보면 자꾸
저층·아쉬운 동만 클릭하게 되고,
그러다 '이 집은 나중에 팔리기나 할까?'
하는 걱정이 스멀스멀 올라오게 됩니다
“저층 사도 괜찮은걸까?”
“입지가 빠지면 동이 아무리 좋아도 아쉬운 것은 아닐까?”
“이 집 나중에 잘 팔 수 있을까?”
여러분들이 이런 비슷한 고민을 하실 때,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할 3가지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가용 자금은 한정적인데 눈여겨본 단지는 확고하고
결국 예산에 맞추다 보니 저층이나 아쉬운 동만 보여
한숨 쉬신 적 있으시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누가봐도 좋다고 할 수 있는,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내 평균 이상 될 수 있는
곳에 있는 단지라고 한다면
나중에 잘 팔리는지(환금성)에 대한 걱정은 일단 많이 줄여도 됩니다
누가봐도 좋은 단지인데?라는 생각이 들만하다면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는 집이라고 해도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층이 낮거나, 역에서 먼 뒷 동이거나 등)
작년 1월, 두 집이 나란히 팔렸습니다.
한쪽은 14.9억, 다른 쪽은 14.8억.
그리고 1년 반이 지난 지금,
99년식 구축 2층은 24억,
18년식 신축 중층은 20억이 됐습니다.

25년 1월 방배1차 현대홈타운 1~2층은 14.9억에
래미안 로이파크 23층은 14.8억에 거래 건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서초 방배1차 현대홈타운(99y) : 1~2층 14.9억(25.01) ==> 24억(26.07)
동작 래미안 로이파크(18y) : 중층 14.8억(25.01) ==> 20억(26.07)
오히려 저층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층의 단점을 이길만한 장점이 있는 좋은 입지였던 것이죠
그래서 내가 보는 지역 및 단지가
누가봐도 좋다고 할 수 있는,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내 평균 이상 될 수 있는 단지라면
저층도 함께 후보군으로 비교해보는게 필요합니다
누가봐도 좋은 지역인지 모르겠거나,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드는 단지라면
저층 및 아쉬운 동의 집보단, 선호 하는 동이나 층, 타입을 우선 시 보는게 필요합니다
서울 수도권 내에 있는 대부분의 단지들의 실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거래되는 형태가 조금 명확합니다
지난 20년-21년에 한창 상승하던 시기에는
1층 및 탑층도 중층 못지 않은 가격으로 거래가 되다가
이후 하락 분위기로 바뀌면서 저층 및 탑층의 거래가
거의 없는 단지들이 많이 보입니다
조금 복잡한가요? 그래도 이 패턴 하나만 알아두면
지금 상황에서 뭘 봐야 할지 훨씬 명확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가격이 오르고 있고,
매물이 많이 없는 분위기 속에서는 좋은 동 및 층의 집들이 먼저 빠지고
아쉬운 동 및 층의 집들이 많이 남아있게 되는게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그럼 여기서 좋은 동이나 층의 집은 비싸게 나올 가능성이 높기에
저층 집들이 하나둘씩 거래가 될 수 있는데
다시 부동산 분위기가 주춤할 때는 이런 아쉬운 동이나 층의 집들은
거래가 뜸할 수 있게 되면서 이 흐름은 반복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봐도 좋은 지역인지 모르겠거나,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드는 단지라면
가격이 비싸더라도 좋은 동이나 층의 집을
먼저 비교 해 보는게 필요합니다
그런데 내가 보려고 하는 단지의 좋은 동이나 층의 집이
이전 실거래 대비 너무 비싸거나 예산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다른 단지도 같이 보면서 꼭 비교 해 보세요
여러 집을 보고 비교해봤는데도 불구하고
선택지가 많이 없어서
저층, 탑층, 사이드 등 조금 아쉬운 선택을 해야한다면
매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집니다
여기서 잘 매도의 중요성이 모호하게 들릴 수 있지만
종합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구축이라면 가능하면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하면서
가격도 조금 싸게 내놓고, 많이 보여주고 등
팔기 위한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아쉬운 집을 선택을 해야 한다면
장점이 1개 이상 있는 단지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세권이거나, 학교 가깝다거나, 대단지거나 등
장점이 있으면 조금 아쉬운 부분들을 커버할 수 있으니
비교를 할 때 단지에 어떤 장점이 있는지도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지난 4월, 수지구에서 학교 가까운 단지 1층에 실거주하시던 수강생분 사례 :
아이 둘 키우면서 저층 특유의 불편함(사생활, 소음 등)을 감수하고 계셨는데,이 집 팔릴까?" 걱정이 크셔서, 갈아타기 방향을 함께 몇 차례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의 단지는 학교 바로 옆에 붙어있다는 장점이 있었고
가격을 일반 층보다 조금 더 싸게 내놓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30번 넘게 집을 보여주는 노력 끝에, 가격을 조금 낮추고
비슷하게 아이 둘 키우는 부부에게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추가 대출을 받아 분당으로 갈아타셨어요
저층이라는 아쉬움이 있어도, 명확한 장점 하나와
제대로 된 대응이 있으면 이렇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사례였습니다
지금 아쉬운 선택을 고민 중이시라면, 여러분에게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세번째까지 오시면서 혹시 조금 감이 오셨나요?
입지나 동/층/향 같은 부분들에서 아쉬운 부분들이 많을 수록
신경 써야 하는게 더 많아지는구나를 느끼셨을겁니다
즉, 앞서 말씀드린 내용을 정리하면
입지가 아쉬울수록 좋은 동 및 층을 사야하는 것이고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다음을 생각해서
종합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지금 바로 관심 단지 하나를 떠올려보세요.
그게 1번(누가 봐도 좋은 입지)인지,
2번(입지는 아쉬워도 좋은 동·층)인지,
3번(장점 하나로 커버해야 하는 곳)인지 분류만 해보는 것이죠
그것만 정해도 저층을 볼지, 어떤 동을 먼저 볼지가 바로 나뉩니다
“그냥 싸게 사서 싸게 팔지 뭐..” 정도로 해서는
잘 매도해서 잘 갈아타기 어렵습니다
먼저 내가 사는 집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알고
분위기에 맞게 적절하게 내놓는게 중요합니다
즉, 내 집에 대해 명확히 ‘알고’
이를 적절한 시기 및 가격으로 내놓는 ‘대응’이
갈아타기의 핵심인 것이죠
그래서 무조건 안된다고 선 그어 놓거나
어렵다고 고민만하다가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집을 사기 전부터 명확히 알고 나중에 대응을 하면 됩니다
오늘 3단계 말씀 드린 부분은 '안다'의 부분이고
다음 글에서는 '대응'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혹시 지금 저층이나 아쉬운 동/층 앞에서 고민 중이시라면,
이 글이 조금이라도 판단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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