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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갱]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26.08.12

 

 

1. 느낀 점

 

무엇을 원하는지 정하는 것이 먼저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남은 것은 ‘어떻게’보다 ‘무엇을’ 먼저 정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문제를 만나면 해결 방법부터 찾는 데 익숙했습니다. 투자에서도, 직장생활에서도, 누군가를 돕는 과정에서도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방법을 찾는 것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목적지가 분명하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움직여도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닌, 눈앞에 보이는 길을 따라가게 됩니다.

특히 생각과 목표를 종이에 적어야 한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머릿속에 있을 때는 모든 생각이 중요해 보이지만 글로 옮겨 놓으면 진짜 원하는 것과 막연히 좋아 보였던 것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최근 튜터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력을 키우는 방법과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방법에 집중했지만, 그보다 먼저 ‘나는 어떤 투자자이자 튜터가 되고 싶은가’를 더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공은 재능보다 시도의 횟수에 가깝다

“승자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다. 승자는 결코 그만두지 않는 사람이다.” 이 문장이 책의 핵심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는 결과가 나오는 일정한 확률이 있습니다. 한두 번 시도해 보고 결과가 없다고 포기하면 그 일의 가능성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투자에서도 한두 개의 단지만 보고 기회가 없다고 판단할 수 없고, 글쓰기에서도 몇 편의 반응만으로 나의 가능성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시도가 무위로 끝났다고 해서 모두 실패인 것은 아닙니다. 어떤 방법이 효과가 없었는지 확인했고, 다음 시도의 방향을 수정할 수 있는 데이터를 얻은 것입니다. 결국 자신감도 처음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시도하고 실패하면서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낸 경험에서 만들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무작정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하고 개선하며 반복하는 것입니다. 같은 행동을 계속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한다면 그것은 끈기가 아니라 익숙한 방식을 고집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끈질기게 시도하되 결과를 기록하고, 효과가 없었던 원인을 찾아 다음 행동을 바꿔야 합니다.

 

핑계와 주도권은 함께 존재할 수 없다

살다 보면 내 의지와 관계없이 벌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계획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할 때도 있고, 시장과 정책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주지 않습니다.그러나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고 해서 나의 반응까지 통제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할 수 없는 이유를 찾을지, 현재의 조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을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 말한 진도를 나가거나 핑계를 만들거나라는 문장이 오래 남았습니다. 모든 결과를 내 책임으로 돌리자는 의미가 아니라, 적어도 다음 행동에 대한 주도권만큼은 놓지 말자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2. 적용할 점


한 번에 하나씩 좋은 습관을 만들겠습니다

열정과 자신감도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반복을 통해 만들어지는 습관이라는 점을 적용해 보겠습니다. 한 번에 많은 것을 바꾸기보다 현재의 목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습관 하나를 정하고,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겠습니다. 부정적인 표현이 떠오를 때도 억지로 현실을 외면하기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바꿔보겠습니다.


목표에 가까운 사람에게 질문하고 도움을 요청하겠습니다
내가 가려는 길을 먼저 걸었거나 현재 같은 목표를 향해 가는 사람들의 의견을 가까이하겠습니다. 모든 조언을 받아들이기보다 그 조언이 어떤 경험과 결과에서 나온 것인지 확인하겠습니다. 혼자 해결하려는 태도에 머물지 않고, 원하는 것이 분명하다면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도움을 요청하겠습니다. 질문하는 것도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실행이라는 점을 기억하겠습니다.


 

3. 내용 요약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은 원하는 삶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원하는가’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원하는 목표를 종이에 적고 반복해서 바라보면 RAS가 그 목표와 관련된 정보와 기회를 찾아내기 시작합니다. 목표에는 현실적이면서도 긴박감을 주는 기한을 정하고, 부담 없이 실행할 수 있도록 작은 단계로 나눠야 합니다.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는 실패와 거절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은 실패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도하고, 기록하며, 방법을 개선한 사람입니다. 자신감 역시 실패를 피하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의 시도를 통해 맞는 방법을 찾아가면서 만들어집니다.

또한 내 앞길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가까이하고, 목표를 먼저 이룬 사람에게 질문하며, 필요할 때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확언, 시각화, 좋은 습관은 행동을 지속하도록 돕지만, 현실의 장애물과 필요한 노력까지 함께 바라봐야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원하는 삶은 특별한 재능이나 완벽한 조건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분명히 정하고, 기한과 계획을 세우고, 실패할 때마다 배우며 행동을 이어가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내가 앞으로 무엇을 얻게 될지는 오늘 무엇을 선택하고, 얼마나 오래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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