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서울 상경
이후 막연하게만 품고 있던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어떻게 현실로 만들었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부동산이라는 세계가 저와는 전혀 상관없는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참 부끄럽기도 하고, 또 그만큼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지금 저처럼 막막함 속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서울로 상경해서 취업에 성공했을 때만 해도,
저는 제 인생이 어느 정도는 풀렸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방에서 나고 자라 서울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큰 목표였으니까요.
첫 출근을 하던 날의 설렘, 첫 월급을 받았을 때의
뿌듯함. 그때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월급으로 내가 서울에서
집을 살 수 있을까?"
그런데 막상 서울에서 자리를 잡고 나니 현실적인 고민이 하나둘 시작되더라고요.
매달 나가는 월세, 오르기만 하는 전세금,
그리고 뉴스에서 들려오는 집값 이야기들.
"이 월급으로 내가 서울에서 집을 살 수 있을까?"라는
물음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걱정이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그 물음은 점점 더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월부를 만나기 전 제 삶은 지금 생각하면 참 여유로웠습니다. 퇴근하고 나면 3D프린터로 이것저것 만들어보는 게 유일한 취미이자 힐링이었죠.
작은 피규어나 소품을 출력해놓고 뿌듯해하던
그 시간들이 저에게는 유일한 도피처였습니다.
돌아보면 그건 그냥 킬링타임이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면서도,
저는 그 흐름에서 한 발짝 떨어져 있었던 셈이죠.
남들은 다 재테크니 투자니 하는데,
저는 그런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괜히 위축되고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
문제는 현실에는 답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뾰족한 대책 없이 시간만 흘러갔고,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품고 있었습니다.
통장에 돈이 조금씩 쌓이긴 했지만,
그 돈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냥 예금 통장에 넣어두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마저도 큰 의미 없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친동생의 권유로 월부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습니다.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겠어?"라는 생각도 들었죠.
하지만 동생이 하도 진지하게 권하길래,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그게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줄은 그때는 전혀 몰랐습니다.
월부에 오기 전, 네이버부동산에 처음 접속했을 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매물 목록과 시세, 처음 보는 용어들이 화면 가득 펼쳐져 있는데
"이걸 대체 어떻게 보는 거지?" 싶었습니다.
그동안은 부동산이라는 게 저와는 아예 무관한 세계처럼 느껴졌었는데, 화면 하나를 붙잡고 이것저것 눌러보면서도 무엇 하나 제대로 이해되지 않아 막막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도를 확대하고 축소하며 낯선 동네 이름들을 하나씩 검색해보던 그 밤,
"다른 사람들은 이런 걸 어떻게 다 알고 있는 거지?"
하는 자괴감마저 들었습니다.
일단 시작하자!!!
그래도 일단 부딪혀보자는 마음으로 강의를 열심히
듣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씩 들으면서 비로소 제가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무지한 상태로 살아왔는지, 돈과 자산에 대해 얼마나 무관심했는지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제가 알던 세상과 실제 세상 사이의 간극이 얼마나 컸는지 실감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았고, 임장보고서 한 장 쓰는 데도 며칠이 걸리던 시절이었습니다.
지역 하나를 조사하려면 시세부터 학군, 교통, 개발 호재까지 살펴봐야 할 게 산더미였고, 정리한 자료를 보면서도 "이게 맞게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의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고민만 하고 멈추기보다는 일단 계속 나아갔습니다.좌충우돌의 연속이었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계속하다 보니 막막함과 고민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나", "이 지역이 정말 맞을까",
"지금이라도 늦은 건 아닐까" 하는 불안이 수시로 찾아왔습니다. 특히 처음 임장을 나갔던 날, 낯선 동네를 몇 시간씩 걸어 다니면서도 무엇을 봐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굴렀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월부라는 환경 안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동료들,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선배 투자자들, 그리고 방향을 잡아주신 튜터님들 덕분에 혼자였다면 진작 포기했을지도
모르는 순간들을 하나씩 넘길 수 있었습니다.
늦은 밤까지 이어지던 스터디, 서로의 임장보고서를 봐주며 나눴던 피드백, 막막할 때마다 건네받았던 응원의 말 한마디까지. 그 모든 것들이 쌓여서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손을 벌벌 떨면서 첫 투자를 했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손이 떨렸고, 이게 정말 맞는 선택인지 수백 번을 되물었습니다.
계약서에 서명하기 직전까지도 "정말 이래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에 잠을 설쳤습니다. 그동안 모아온 돈, 어쩌면 앞으로의 몇 년을 좌우할지도 모르는 결정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동시에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내가 진짜 뭔가를 하고 있구나"라는 실감이 들었습니다. 늘 남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던 '투자'라는 단어가, 그 순간 처음으로 제 것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대구에서 저의 첫 투자를 완성했고, 그 경험은 이후의 모든 결정에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한 번 해내고 나니 두려움보다 자신감이 조금씩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두번쨰 인생의 터닝포인트
그리고 이 환경 안에서 공부를 이어가던 중, 인생의 반려자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투자 공부를 하러 왔다가 평생을 함께할 사람까지 만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같은 언어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서로의 임장 자료를 함께 들여다보고, 주말이면 손잡고 낯선 동네를 함께 걸어 다니며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들은 저에게 또 다른 의미의 성장이었습니다.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사람과 함께 걸어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실거주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게 되었고,
여러 지역의 시세와 입지, 생활 여건을 하나하나 비교하고 따져본 끝에 저희의 첫 보금자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였다면 훨씬 더 오래 걸렸을 결정을, 함께였기에 더 단단하게 내릴 수 있었습니다.
"나도 집을 살 수 있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했던 제 이야기는,
이제 "나도 수도권에 내 집을 마련했다"는 문장으로 바뀌었습니다.
막연한 꿈이라고만 생각했던 일이 현실이 된 겁니다.
계약서를 손에 쥐고 집으로 돌아오던 그날, 창밖으로
보이던 풍경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3D프린터로 소품이나 만들며 시간을 흘려보내던 제가,
이렇게 제 이름으로 된 집을 갖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한 일은 그저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한 것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공부가 투자, 결혼, 그리고 내 집 마련까지 이어질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강의 하나 듣기 시작한 게 제 인생 전체를 바꿔놓았습니다. 자본주의를 몰랐던 제가 이제는 시세를 보고, 입지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울 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과정을 함께 걸어갈 사람까지 얻었습니다. 처음 월부 문을 두드릴 때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결과입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이제 저에게는 다음 목표가 생겼습니다.
바로 서울로의 갈아타기입니다.
첫 집을 마련했다고 해서 여기서 안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어떤 지역을, 어떤 방식으로 준비해야 할지 다시 한번 공부하고 계획을 세워보려 합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음 단계를 향해 또 한 걸음 나아가려 합니다.
월부는 저에게 이제 단순한 교육 플랫폼이 아니라 고향 같은 곳이 되었습니다. 막막했던 저를 받아주고, 방향을 잡아주고, 함께 걸어준 곳이기에 더 애정이 갑니다.
처음 문을 두드렸을 때의 어색함과 두려움이, 지금은 감사함과 소속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 함께 나눈 시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겁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저처럼 막연한 불안감 속에 살고 계신다면, 꼭 공부하시고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저 역시 네이버부동산 화면조차 낯설고 어려웠던 사람이었습니다. 특별한 재능이 있어서 해낸 게 아니라, 그저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 꾸준히 나아갔을 뿐입니다. 지금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이 든다면, 그건 여러분이 무언가를 시작하려 한다는 증거일 뿐입니다. 그 걸음을 멈추지 마세요. 저도 해냈으니, 여러분도 반드시 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