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후기: 같은 강의, 달라진 나! 4년차 투자자의 열반스쿨 기초반 재수강 [열기92기 ❤하트2(1)하트❤ 잇츠나우]
26.09.04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방법

안녕하세요! 실력 있는 투자자를 꿈꾸는 잇츠나우입니다:)
23년 3월, 처음 들었던 열반스쿨기초반 강의는
월급만으로는 답이 없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당시의 저는 방법을 잘 몰랐어요.
그저 ‘잘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쓸 돈을 아끼고, 모으기에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강의에서는 ‘자본주의’와 ‘투자’를 연이어 설명해주셨고,
강의를 들으며 연속해서 깨달음을 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 이렇게 하는 거구나.’
마치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것처럼 그때부터 하나씩 배우고 행동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반복해서 열기 강의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그런 열기 강의를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시 듣게 되었는데요.
역시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다만 좋은 책도 여러 번 읽다 보면 내가 어떤 경험을 했느냐에 따라 마음에 남는 문장이 달라지듯,
강의 역시 제가 경험한 만큼 다르게 들렸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배우느라 정신없었다면
이제는 강의를 들으며 지난 4년 동안 ‘나는 어떻게 달라졌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제 삶에서 달라진 것과 앞으로 제가 더 변화시키고 싶은 것들을 곰곰이 생각해보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1. 이제는 두려운 미래를 피하지 않는다.
이전의 저는 걱정거리가 생기면 ‘언젠가는 잘되겠지’라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런 제 모습을 스스로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면 긍정이라기보다 어쩌면 회피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미래가 걱정되지만 구체적으로 계산해보지는 않았고,
노후가 막연히 불안하지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찾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제가 4년 동안 투자를 배우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더 이상 두렵다는 이유로 미래를 피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현재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지고 있더라도 노후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지 않는 미래와 만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그 안에서 충분한 자산을 만들어
언젠가는 내가 아니라 ‘돈이 일하게 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아는 지역을 늘리고, 임장을 가고, 투자 경험과 자산을 쌓아왔습니다.
물론 투자를 시작했다고 해서 두려움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투자한 자산의 가격이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을 때도 있고, 큰 돈이 들어가는 선택 앞에서는
여전히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라는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제는 두렵다는 이유로 그 문제를 외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모르면 공부하고, 확신이 부족하면 더 많이 비교해보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인지 하나씩 확인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제가 했던 임장과 공부, 그리고 하나씩 쌓아온 투자 경험은
단순히 자산을 늘리는 과정이 아니라 내 미래를 막연한 운에 맡기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행동하는 연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열기를 들었던 23년에는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두려움이 저를 움직였다면,
이제는 조금 다른 마음으로 앞으로의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두려운 미래를 피하기 위해 투자하는 것을 넘어,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고 그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투자하는 사람.
이번 달, 저희 조원분들이 같이 미래를 꿈꾸며 행동하실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되는 동료가 되어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솔선수범으로 강의도 빨리 듣고, 과제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먼저 도와드리겠습니다:)
#2. 돈을 모으는 것을 넘어, 시간을 선택하는 것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 때 저에게 가장 중요했던 것은 당연히 ‘돈’이었습니다.
월급만으로는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생각했고, 더 많은 자산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얼마를 모았는지, 얼마의 자산을 만들었는지와 같은 숫자가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투자를 하면서 조금씩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결국 제가 돈을 벌고 싶었던 이유는 돈 자체를 많이 가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 삶의 선택권을 가지고 싶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돈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보내야 할 시간을
원하지 않는 일 때문에 계속 미루지 않고,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루를 선택할 수 있는 삶.
그것이 제가 만들고 싶었던 미래입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를 들으며 노후준비라는 것이 단순히 ‘얼마를 모아야 한다’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에는 얼마가 필요한지, 그 삶을 언제부터 살고 싶은지,
그러기 위해 지금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는 것.
결국 돈을 준비한다는 것은 미래의 내 시간을 준비하는 일이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자산을 늘리는 것은 중요하겠지만 숫자를 늘리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
정작 지금의 삶과 주변 사람들, 동료들을 놓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과정에서 행복하지 않으면 오래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와 삶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지킬 수 있도록,
돈을 좇는 투자자가 아니라 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한 노력으로
지금 이 과정을 보낼 때, 우리가 단순히 과제하듯이 시간을 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행동의 의미를 곱씹어보며 행동해보겠습니다!
#3. 열심히 하는 사람에서, 실력 있는 투자자로
23년 12월말, 많은 동료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첫 가계약금을 넣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 때는 무엇이든 많이 하면 잘하게 된다는 말을 듣고
강의를 듣고, 자주 임장을 가고 시세도 보고 두려움을 이겨내며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투자 경험이 하나둘 쌓이다보니 이제는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서
질적인 성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해주시듯 같은 지역을 보더라도 무엇이 더 좋은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하고,
단순히 좋은 것만 찾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제대로 알고 가격을 비교해 내가 선택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에전엔 투자 가능한 단지를 강사님들이 짚어주시면 좋겠다 - 라는 철없는(?) 생각을 하기도 했던 부린이었지만
막상 투자를 하면서 깨달은 건 투자는 누군가 대신 정답을 알려주는 일이 아니라
내가 가진 근거로 선택하고 그 선택의 결과까지 감당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요즘 많이 생각하는 단어는 ‘실력’입니다.
저에게 투자 실력은 사자마자 급하게 오른다거나 무조건 오른다거나, 많이 오르는 게임같은 존재도 아닙니다.
미래의 시장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산 자산이 언제나 오르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고,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고,
리스크를 확인한 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힘.
그리고 결과가 생각과 달랐을 때 그 선택을 복기하며 다음 선택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힘.
그것이 제가 앞으로 쌓아가야 할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얼마나 많이 했는가’보다 ‘무엇을 알게 되었는가’를 남기려고 합니다.
임장을 한 번 더 갈 때는 발걸음 횟수를 채우는 게 아니라 왜 이곳을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설명할 수 있는 시간.
시세를 많이 아는 것도 좋지만 비슷한 가격 앞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스스로 판단할 줄 아는 실력,
투자의 경험을 쌓으며 한 번의 선택에서도 꼭 생각과 근거를 남기며 제대로 복기할 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즉, 열심히 하는 투자자를 넘어 내 선택에 근거에 확신을 가진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이번 달의 목표인 ‘투자복기글 남기기’를 꼭 실천해보겠습니다.
# 다시 들은 열기, 그리고 앞으로의 4년
이번 강의를 들으며 문득 23년 3월 처음 열기를 듣던 저를 떠올려보았습니다.
그때의 나는 지금의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투자를 공부를 하고 있을거라 생각했을까?
아는 지역을 하나씩 늘리고, 실제 투자라는 선택을 하고,
잘한 선택과 아쉬운 선택을 복기하면서 계속해서 앞으로 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당시엔 시장 안에서 살아남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며
그저 ‘지금보다 잘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몰입했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시작이 쌓여 제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조금씩 바꾸어놓았습니다.
두려운 미래를 외면하던 사람에서 미래를 위해 오늘 행동하는 사람으로.
돈을 모으는 것만 중요했던 사람에서 내가 원하는 삶과 시간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그저 열심히 하는 사람에서 내 선택에 근거를 가진 실력 있는 투자자를 꿈꾸는 사람으로.
열반스쿨기초반은 저에게 투자 방법만 알려준 강의가 아니라
내 삶을 내가 책임지는 방법을 처음 알려준 강의였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새롭게 얻은 것은 완전히 다른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문장들이 지금의 제 경험을 떠올리며 다른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이 이제는 실제 투자와 삶의 경험을 통해 조금 더 선명하게 와닿았습니다.
앞으로 4년 뒤의 제가 얼마나 많은 자산을 갖게 될지는 알 수 없고,
요즘 시장 역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진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껏 배운 이야기
미래를 정확히 맞힐 수는 없지만, 오늘 어떤 준비를 할지는 제가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서두르기보다 꾸준히 나아가고, 눈앞의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시간을 들여 실력을 쌓아가겠습니다.
처음 열기를 들으며 품었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잃지 않고,
그때의 다짐을 앞으로의 행동으로 이어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훗날 이 글을 다시 읽게 되었을 때,
‘그때의 나도 참 열심히 해왔구나. 그리고 지금의 나는 그보다 조금 더 성장했구나.’
따뜻하게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겠죠?!
좋은 강의해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