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반 선배님들(함께하는가치님, 허씨허씨님)과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내가 투자를 하는 이유, 월부학교를 하는 이유, 더 나아가 튜터가 되고자 하는 나만의 Why를 찾아나가는 과정을 어떠한 일에 진심으로 몰입하고 잘 해나간다는 것이 어느 정도 수준인 지도 알 수 있었는데요. 모든 내용을 전해드릴 수는 없겠지만 어떤 이야기가 있었고 그것에 대한 저의 느낌은 어떠했는지 남겨보려고 합니다.
당신이 만들어 온 스토리가 누군가에게 나아갈 이정표가 됩니다 (함께하는 가치)
# 영원한 상승장도 하락장도 없다
개인적으로 알지 못했었지만 최근 따로 연락 드리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기에 꼭 한번 만나고 싶은 분이셨는데 이번 기회에 만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월부를 해 나가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 나가고 있으신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영원한 상승장도 하락장도 없는 시장의 모습처럼 개인의 삶에서도 상승장과 하락장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계속해서 성공 경험을 쌓아가고 내면의 단단함을 쌓아올릴 수 있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운영진은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흔히 운영진을 하면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잘해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운영진의 역할이 내가 가장 잘하고 돋보이는 사람이 아니라 반원 분들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존재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선배님은 매일 4시에 알람을 걸어보고 우리 반이 더 잘 되는 방향은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해 고민하셨다고 하셨는데요. 그만큼 조직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조직의 성과의 차이를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월부학교 시니어의 역할
월부학교이든 에이스반이든 어떤 과정에서도 그 과정을 두번 이상 수강한 경험 있는 시니어들이 존재하는데요. 운영진은 각자의 역할이 있지만 시니어분들은 사실 역할이라는게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나름의 어려움을 가질 때가 많은데 주어진 역할이 없어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조직의 파이를 키워나가는 사람' 이 된다는 마음으로 해 나가되 튜터님에게 내 생각이 맞는 방향인지 이야기 나누면서 방향성을 맞춰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 오지랖과 조언
오지랖은 말을 하면 내 속이 시원한 것이고, 조언은 말하고 나서 마음이 불편하고 신경이 쓰이는 것이라는 말씀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 무엇인지 알고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기 위해서는 그만큼 내 스스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실력이 뒷받침이 되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간관리는 우선순위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24시간으로 동일한데요. 이것을 늘리고 싶어도 그럴 수 없고 각자가 주어진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나와 비슷한 상황에서도 성과를 이룬 사람들을 찾아 롤모델로 선정해보고 주어진 시간 안에서 무엇을 넣으면 좋을 지 파레토를 찾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결국은 스스로 가장 되고 싶은 나의 모습과 연결되는 일들을 높은 우선순위로 배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
삶의 의미가 어느날 저절로 생기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내 스스로 나의 의미를 부여하고 그에 맞는 삶을 살아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는 깨달음과 경험들이 축적되면서 그 의미가 더 짙어진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것이 걱정되지만
결국 잘해낼 제리파파에게 (허씨허씨)
# 가을학기의 ‘덱스’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는 마음과 이를 결과로 만드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에이스반인데 부족한 실력은 채우면 되지만 내가 제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면 된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내가 제일 열심히 한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이 뭘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카톡을 볼 수 있는 시간도 한정되어있고 퇴근 후 투자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 어느 순간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 은 아닌 것 같고 앞으로도 그런 사람이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오래 해 나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에이스를 하면서 겪는 변화
허씨님께서도 에이스를 하면서 경험, 확신, 실력, 마인드, 가족, 회사 등 여러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월부에서 배우면서 투자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제 스스로 하나의 인간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해나간다는 것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는데요. 선배님도 비슷한 것들을 느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가지 제가 ‘띵’ 했던 부분이 있다면 가족과 회사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회사 안에서 분명 배운 것들을 실천해나갈 수 있는데 더 몰입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마음을 내려놓고 너무 쉽게 포기했던 것들이 떠올랐습니다. 충분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너무 쉽게 마음을 놓은 것은 아닌지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고 회사 안에서도 월부에서 배운 것들을 써먹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 ‘소통’하는 리더
사람들 각자가 처한 상황이 있고 감정들을 느끼고 있는데요. 실제로 상황은 여럿이지만 그 감정은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 또한 제가 많이 느꼈던 것들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상황이 아니라 감정에 공감을 하고, 상대방의 행동을 충분히 기다려주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 스스로도 한번에 변하지 않는 것처럼 타인도 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느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결국은 내 마음이 가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시간 관리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밀도 있게 쓸 지, 인풋과 아웃풋을 연결하는 과정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독서, 강의, 임장, 투자에 관한 모든 면에서 생각을 정리해서 나누고, 사소한 것이라고 해도 글쓰기로 기록하며 남기는 과정을 통해 인풋을 아웃풋과 잘 연결해나갈 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의 핵심이라고 느꼈습니다.
# 솔직함
솔직함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실 때 인상적이었는데요. 내가 누군가에게 나의 이야기를 할 때 상대방의 반응과 상관 없이 마음이 부대낀 적이 있었는데 그것을 잘 들여다보니 내가 하는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느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솔직하다는 것은 상대방의 반응과 상관 없이 내가 하는 말을 내 스스로가 불편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고 그렇게 해야만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 압도적인 노력, 새로운 것 시도, 복기와 피드백
어떠한 일을 잘 하게 되는 과정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압도적인 노력으로 우상향하려고 발버둥 치는 과정과 내가 해왔던 익숙함을 내려놓고 새로운 것을 도전해나가고,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개선해나가고 결과를 복기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려고 하는 노력. 이 안에서 제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보완해나갈 수 있는 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나에게 적용할점]
나만의 Why를 부여하기 위해 생각을 정리해보고 끄집어내보기
나만이 가진 의미들 중 그 크기가 큰 것들을 정리하고 생각해보기
조직의 성공을 위해 파이를 키우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 지 생각하고 실천하기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의 모습과 지금의 내 행동이 연결되어있는지 확인하기
회사 안에서도 월부에서 배운 것을 활용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기
압도적인 노력, 새로운 시도, 복기와 피드백 중 부족한 것은 무엇이고 무엇을 해볼 지 생각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