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카입니다.
교대근무자로서 월부 생활을 해온지 3년 정도 되었네요. 돌이켜보면 초반엔 힘든지 모르고 달렸던 것 같아요. 내가 모르던 세상에 뛰어들어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고 성장하는 기분이 너무 좋았거든요. 그러다 실전반 수강도 많이 하다보니 정체되는 순간이 지속됐습니다.
운좋게 광클에 성공한 월부학교.. 다시 불을 지펴보기 위해 도전했으나 월학 일정이 제 근무일정과 대부분 맞지 않았고 모아둔 연차를 때려박기로 결심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스케줄 근무가 아닌 패턴이 일정한 교대였습니다. 주간과 야간을 오가지만 나름 패턴이 일정한 근무체계였어요. 따라서 다른 직원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됐기 때문에 연차 사용이 생각보다 수월했습니다)
그렇게 대부분의 일정을 소화하고 최임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제가 느꼈던 감정과 해결했던 방법들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독서
월부학교에서는 매 달 반독모를 진행합니다. 거기다 목표를 추가해서 2권 이상 읽으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월부 생활 하기전엔 책과 거리가 너무 멀었습니다. 3년 정도 지났음에도 많은 책을 읽지 못했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책 읽는 속도가 느리고 독서를 취미처럼 하지 못했습니다. 독후 마감 시간이 다가오며 책을 흘리듯 읽는 순간도 많았습니다. 그러니 최대가 2권이고 3권은 시도도 못해봤습니다..ㅠ
반임장때 빈쓰튜터님께 하루 루틴에 대해 여쭤봤는데요 오전 시간을 내서 책을 읽으시더라구요! 저희 동료분도 자기전 독서 혹은 시간 내서 읽으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저는 출퇴근과 이동시간에 주로 읽었는데 독서 시간이 한참 부족했던 이유가 여기있었네요.. 독서 수준이 높으시다면 괜찮을 수 있겠지만 아직 저처럼 습관이 되지않고 속도도 느리다면 하루 중 특정한 시간에 독서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어 불안할 때
교대근무가 어찌보면 시간이 많을 수 있지만 특정 주에 초과근무가 있다던지, 개인 일정으로 인해 해야 할 일이 미뤄지는 날도 종종 있더라구요
과제 제출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해야 할 일들은 너무 많이 떠오르고 하기 전부터 지친다면 작은 것부터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 미리하는 걱정과 많은 생각으로 이미 지쳐있는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하기전부터 피곤해지고 나중에 하자며 더 미뤄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성공을 위해 생각을 최적화 하라"
실제로는 그들을 괴롭히고 불안을 조장하는 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생각들이다.
“생각, 감정 그리고 행동은 모두 상호 연결되어 있다”
"내 생각이 반드시 사실이 아닐 수 있다"
회피는 불안을 영속화한다. 그와 반대로 직면은 불안을 극복한다. - 행복한 성취주의자 -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처리하다보면 생각보다 별 거 아니었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생각이 감정이 되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할 수 있다, 해보자”는 긍정적인 생각을 연습하듯 해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피곤할 때
저 뿐만 아니라 주변 교대하시는 분들 보면
만성피로를 겪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의 유리공도 교대근무자라 가까이서 지켜보는데요 정말 피곤해하더라구요 ㅠ 제가 상대적으로 체력이 좋은 이유를 생각해보면
운동인 것 같습니다.
운동하다보면 괜히 더 피곤해지는 느낌이 들 때도 있는데요 ㅎㅎㅎ 결과적으로 체력 증진이 오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주간 근무 외에는 되도록 같은 시간에 헬스를 가고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먹고 운동을 가는데 잠들어있던 몸도 깨우면서 개운했습니다.
밤낮이 자주 바뀌다보면 계속해서 피곤할 수 있으니 만약 잠이 부족하다면 푹 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피곤한 상태로 과제하다보면 전혀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어제 흐린 눈으로 따놓은 시세가 오늘 보면 이상하게 적힌 것들도 꽤 발견했답니다 ㅎㅎ..
혹시나 저처럼 교대근무라 미리 겁내시거나
하기 전부터 많은 생각과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체력관리와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