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책인데 자기계발서 같았다. 나 자신을 찾아가는 자아성찰을 담은 책. 데미안은 싱클레어가 데미안을 담아서 이야기 하는데, 싯다르타는 싯다르타가 스스로 이야기 한다. 책에서 말하는 원메세지가 데미안이랑 결이 비슷하다.
이 세상 만물의 어떤 것보다 스스로를 알아야 하고 만물에게 세상을 배우는 주인공의 깨달음이 담겨 있는 책이다.

지식은 전달 할 수 있지만 지혜는 가르칠 수 없다는 말이 진짜 투자와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 월부와 선생님들이 말하는 마인드가 지혜라고 생각한다.
내가 깨우치는게 아닌 이상 배우고 주입되기 어려운게 정말 지혜(마인드)다. 그래서 책과 이미 해본 사람들의 경험에 노출되는것 그리고 싯다르타 처럼 내가 직접 부딪히는 게 필요함을 느꼈다.
그리고 싯다르타가 고빈다와 갈라지고 겪는 싯다르타의 일들에서 부를 쌓고 사랑을 하고, 마지막에 나룻터의 뱃사공으로 살아가는 것이 되게 인상 깊었다. 근데 또 아들을 등장 시켜서 이 삶이 정답은 아니라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은 작가의 생각이 들리는 것 같았다. 사람의 생애마다 겪어야 할게 있고, 저마다 원하는 종착은 다를 수 있다는걸 배웠다.
지혜로워 지게 책을 읽고, 내가 진짜 원하는 종착에 가치를 위해 지금을 살아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