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매일 성장하는 행복한 투자자 어니런입니다.
투자 공부를 하다 보면 강의 수강, 후기, 독서, 임보, 시세 루틴까지…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느끼실 텐데요.
그럴 때 사용하는 사소한 말 한마디가 나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드러냅니다.
~~해야 해!
"오늘 임보 써야 해."
“오늘 할 거 많아.”
“시세 조사도 해야 하고, 독서 후기도 써야 해.”
제가 자주 달고 살던 말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저와 같지 않나요?
이런 말을 할 때 저의 감정을 돌아보면,
하고 싶은 일을 할 때의 즐거운 감정보다는
쫓기고, 마음이 무겁고, 의무감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 않나요?
이 일은 저의 꿈과 목표를 위해서 제가 선택해서 한 일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가 시켜서 하듯 말하고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태도로 임하면
해야 하는 일들에 몰입하지도 못하고
눈앞의 일들을 쳐내는데 급급하게 됩니다.
‘하고 싶다’, ‘도움이 된다’
이제는 ‘해야 한다’를 ‘하고 싶다’, ‘도움이 된다’로 바꿔보면 어떨까요?
나 자신에게 ‘해야 한다’라고 말할 때, 이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지, 진짜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의무감에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행복한 성취주의자>
책의 문장처럼, 제 자신에게 '해야 한다'라고 말할 때의 속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았습니다.
'이 활동이 내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걸 알아. 도움이 된다는 것도 알아.
하지만 할 일이 많아서 이 일들을 끝낼 수 있을지 걱정돼.'
결국 ‘해야 한다’는 말 속에는 끝내지 못할까 봐 불안해하는 마음이 깔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에게든, 가족들에게든 ‘~해야 한다.’라는 말을 되도록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하고 싶다’, ‘도움이 된다.’를 사용해서 말하기로 했어요.
"오늘 저녁엔 임보를 쓸 거야. 이건 내 성장에 꼭 도움이 되는 일이니까."
그런데, 놀랍게도 ‘해야 한다’ 말 한마디를 지웠을 뿐인데
‘이걸 끝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끼어들 틈이 없어졌습니다.
이건 도움이 되는 일이고, 내가 선택한 하고 싶은 일이기에 그냥 한다고 마음 먹으니
현재 하는 일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하나를 하더라도 더 제대로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임보를 쓰면서도
"너나위님의 <주간머니이슈>도 정리해야 하는데… 독서 후기랑 시세 조사도 해야 하는데…" 하며
마음만 바쁘고 모든 게 '숙제'처럼 느껴졌을 겁니다.
그리고 임보에 집중하기 위해 나머지 활동들은 대충 끝내버렸겠죠.
하지만 이제는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면, 그 모든 활동이 결국 나의 실력으로 쌓인다는 것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목표로 하는 일들을 다 못 끝내는 날들도 여전히 많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가장 중요한 일들만큼은 집중해서 끝내려고 노력하고 있고
무엇보다 제 마음가짐과 태도가 훨씬 긍정적으로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혹시 여러분도 비슷한 부담감을 느끼고 계신다면,
오늘부터 입으로 내뱉는 작은 말 한마디부터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