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춘식이입니다!
임장하기 가장 좋은 계절 10월에 5번째 지투실전반을 시작하며 그린쑤 튜터님과 극단이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튜터링의 여운이 사라지기 전에 오늘 하루를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2027년 상급지에 과공급이 예정된 지역에서 투자 판단을 내릴 때
조장님, 부조장님 달콤생님의 임보 발표를 보며 공급 파트를 좀 더 심도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공급이 많을 지역에 투자를 한다면, 어느 단지까지 영향권에 들어오고 보합,역전세 구간은 어느 정도 될 수 있을까가 궁금했는데 이런 부분을 정량적인 데이터로 뽑아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2022년 이후 전국적인 하락장이 오면서 매매,전세가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하락장과 주변 입주장의 영향을 구분해서 판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튜터링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락장 시기와 주변 입주장의 영향을 나눠서 해석할 순 없고
공급이 많은 지역은 과공급 시기를 지나 적정 공급량으로 떨어졌을 때
매매,전세가가 오른 단지는 무엇이고, 이 단지들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투자에 유의미하다..!
2023년 어디를 둘러봐도 크레인이 있었던 대구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단지들은 공급 폭탄 시기에서도 매매가가 회복했듯이, 공급이 많은 지역에 투자할 수록 선호도가 뾰족한 단지를 투자하는게 리스크 대비, 매도 측면에서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산이 공급이 없지만 남구에 입주가 간간이 있기 때문에 외곽인 동구,북구의 시세가 정체된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입지가 약할수록 상급지 공급의 영향에 직격타라는 것! 도시 전체에 공급이 없어도, 입주 물량이 들어오는 곳이 바로 인접한 곳이 아니라도 해도 상급지 입주물량은 투자 전에 면밀히 봐야한다는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악성미분양 현황 보기! 입주가 계속 있는데도 쌓이는건지, 이전부터 계속 쌓여있는 물량인건지 트래킹 해야하는데 악성미분양이 감소하면 가격이 오른다! 한동안 미분양 수치는 잘 보지 않았었는데, 새아파트가 잘 팔린다는 게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시그널이 될 수 있으니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장기간 지속하는 것, 한 단계 앞으로 더 나아가는 것
주변 동료들이 월학에 가고, 월학에 가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보아도
저건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고 늘 마음 속에 선을 긋고 있었습니다.
3달에 한 번 임장을 가지만 그마저도 주1회 임장을 하고 있고
부서가 바뀌며 연차를 마음내로 낼 수 없다는 것도
이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 밖의 일이라고 생각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튜터님께 '최종적으로는 임보를 안쓰는게 목표인데
어느 정도를 해야 이 정도면 됐다는 경지에 이를 수 있을까요?'라고 여쭤보았습니다.
바짝 몰입하면 3년, 임보 50~60개를 쓰면 어느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데
실전반 조장 지원, 월학을 꼭 가보셨으면 좋겠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에 저희 극단이들을 잘 이끌어주고 계시는 모찌롱 조장님과분,단임을 같이 하면서 어떤 질문에도 막힘없이 척척 답변을 해주시는 모습에 놀라기도 했고,
조원 하나하나를 다 케어해주시면서도 임장을 매주 풀로 하시고 본인의 투자까지 챙기시는 모습을 보며
실전반 조장은 역시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ㅎㅎ 라고 느꼈는데
지원하는 건 제 몫이고, 뽑아주시는 건 차후의 문제이니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기초반 조장도 안한지가 오래되서 막막하기만 한데
누군가에게 알려주며 스스로 몰랐던 부분이 명확해지기도 하니 마음을 다 잡고 도전해보기로..!
그리고 저의 영원한 숙제인 유리공!
순자산 10억 달성을 해도 유리공 문제는 풀리지 않는다는 것을 듣고 솔직히 좀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고민을 튜터님께 말씀드리니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을 추천해주셨는데요
나는 어떤 유형이고, 배우자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아는 게 중요한데
테스트를 해봤을 때 저는 백 번의 말보다 하나의 행동(도움)에서 감동하고,
선물, 기념일을 챙기는 것 보다 제가 해온 일들,노력들에 대해 인정해주는 말을 들었을 때가 더 행복한 사람인데
남편같은 경우 전혀 유형이 다른 사람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보다 상대가 뭘 해줬을 때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는지, 어떤 부분에서 서운함을 느끼는지 알고
원하는 행동을 하는 게 가족 간의 관계가 탄탄하게 유지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비가 많이 쏟아져서 비교 분임에 튜터링까지 고생하셨을 튜터님, 극단이들..!
같은 목표를 보고 달려가는 동료들이라 그런지 늘 각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고군분투 하고 계실지 짠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 조장님을 비롯하여, 부조장으로서의 역할을 정말 톡톡히 해주고 계시는 든든한 달콤생님, 전임의 여왕! 전임의 달인! 늘 전임과 감일 공유로 임장지 정보와 동료들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주시는 올인님, 모임장소 예약에 총무까지 완벽한 늘 긍정에너지 넘치시는 미호님, 스스로 동기부여가 안 될 때 해야할 일을 해내는 게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 어려운걸 해내고 계시는 마이리님,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하신! 정말 너무 재밌으시고 귀여운 캐릭터의 소유자 오리님, 배우자만 있으면 모든 걸 다 갖게 되시는 대구 상남자 쨔스님, 그리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해야할 일들을 해 나가시는 든든한 매임 메이트 별사진님!
궂은 날씨였지만 함께 한 하루가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쉬울 정도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모두 최종임보까지 화이팅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