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모찌롱입니다.
10월 18일 일요일은 그린쑤 튜터님과 저희 20조 극단이들이 완전체가 되는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바로 실전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20조 튜터링데이는
오전 튜터님의 집중 튜터링을 포함한 사전임장보고서 발표시간과
오후 튜터님과의 비교분위기임장으로 꽉찬 하루로 구성되었습니다.
| 사전임장보고서 발표 :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
저희 20조 사전임장보고서는 모든 조원분들이 보고서를 잘 써주신 덕분에 모두가 발표를 돌아가면서 할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보고서와 각자의 관점을 확인함으로서 지역을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달 임보 원씽으로 “임보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담아내기”로 정한 만큼
이전의 임보 형식과 검토항목을 가져오지 않고
임장지에 대한 효과적인 이해를 하기 위해서 무엇을 담아야 하고
또 데이터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풍부한 튜터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번 달까지는 검토한 항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달 임보 간소화를 명목을 제외한 부분이 다시 포함해야 하는 유의미한 정보라는 것을
동료들의 임장 보고서를 보면서 비교하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BM]
- [기타] 가설검증 장표 추가
ㄴ주제 : 과공급 후 공급부족 구간에서 반등하는 단지의 특징 정리 - [공급] 앞마당 중 악성미분양이 있는 곳 추가 검토
- [공급] 인구이동이 유의미한 지역의 과거 공급량 함께 확인
- [계획] 도시기본계획 AI 활용한 키워드 정리
| 비교분임 : 지역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시간
오후부터는 저희 임장지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튜터님에게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저희 극단이들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비교분임 시간에는 돌아가면서 튜터님에게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제가 궁금했던 것 뿐만 아니라 조원분들이 지금 어떤 걸 고민하고 궁금해하고 계신지,
그리고 그에 대한 튜터님의 생각은 어떠한지를 실시간으로 듣는 것 만으로도
시야가 넓어지는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은 크게 1. 임장지에 관한 질문, 2. 투자에 관한 질문, 3. 루틴과 마인드에 대한 질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같이 분임조를 하게 된 경험 많은 마이리님, 꼼꼼하고 수용성이 뛰어나신 올인님께서
이번달 임장지를 배정받고 고민했던 부분뿐만 아니라 생각지도 못했던 신선한 질문을 해주셔서
튜터님에게 실시간으로 레버리지하면서 성장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방투자 실전반인만큼 지방투자의 난이도가 낮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고
‘공급리스크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 후 투자가 가능한 범위내에서 좋은 물건을 해야한다’는 것의 의미를
좀 더 디테일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투자한 곳에서 예상 못한 공급이 터지고 계획했던 것보다 매도 난이도가 올라가능 경험을 하면서
공급리스크를 검토하는 것의 중요성을 경험을 통해 실감한 바 있는데,
튜터님께서 사전에 공급을 잘 봤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해주신 덕분에
이번 임장지의 공급에 대해서는 나름의 깊이를 더할 수 있었고,
그 결과를 조원들과 공유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좋은 물건”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해주시는 말씀을 들으며,
매도까지 고려한 매수가 어떤 개념인지 스스로 보다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루틴 및 마인드 관련해서는 시간 관리에 대해서
튜터님께서 사용하고 계신 ‘블럭’ 개념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쳐내야 하는 업무들이 적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이것들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막무가내로 빨리만 해서는 효과적인 일처리가 불가능합니다.
튜터님 그리고 멘토님들이 소화해내는 스케줄을 보면 실전반도 이렇게 버겁게 하고 있는 수강생으로써는
불가사의에 가까워 보이기도 하는데요,
튜터님의 비결은 “우선순위 정하기”와 “통시간 내기(블럭 설정하기)”에 있었습니다.
[BM]
- [결론] TOP3 선정시 판단근거 정리 - 가치 기반
- [독서]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김혜남
- [루틴] 10월 복기 + 11월 계획 (매달 반복, 다시 시작)
| 마치며
그동안 계속 환경에 머무른 점을 높게 사주신 덕분에
매 기수마다 사전임장보고서 발표를 할 수 있는 것은 제 스스로에게 큰 성장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발표 준비를 하는 과정 자체는 수월하지 않고 고통이 수반되지만,
바로 그런 점 때문에 성장이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 임보나 제가 가진 생각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성장은 끝이 있는 개념이라기 보다
처해 있는 각 단계 단계마다 존재하는 것이라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투자기간과 상관없이 시장은 반복되면서도 변화하는데,
그 과정에서 치열하게 대응해나가지 않으면 시장은 투자자인 저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가격이 어떻고, 규제가 어떻고,
그래서 내 자산 상황에서는 어떻게 방향성을 잡고 포트폴리오를 꾸려나가야 하는지는
떠먹여 주면서 알려주는 부분이 아닙니다.
이번 달도 성장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해주시는 튜터님과 동료들이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이번 후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