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겨울학기 에이스2반 빈세니]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 후기

  • 24.01.17

월급쟁이 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너나위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RHK

읽은날짜 : 1/15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시스템투자 #전세레버리지 # 동료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출판사 서평

“기회는 새롭게 탄생한다!”

월급쟁이에서 100억 자산가로 변신한

‘아는 선배’의 시스템 마련법


국가도 회사도 책임져주지 않는 현실을 자각한 평범한 월급쟁이가 치열하게 공부하고 공격적으로 투자해,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1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증보판’으로 출시되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의 저자 너나위의 이야기다.


2019년 이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만 해도 저자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부동산 현장을 찾는 월급쟁이였으나, 투자 3년 만에 30년 치 연봉을 벌고 100억 자산가로 거듭나 이제는 진정한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FIRE)’이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로 얻는 수익을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만 치부해 버린다면, 노인이 되어서도 생계를 위해 고된 일터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핵심은,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어, 나 대신 일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 이 책은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평범한 직장인이 어떤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수입과 지출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을 통해, 현시점 누구라도 부동산 투자로 미래와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증보판에는, 3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부동산 시세와 세금 및 정책 변화 속에서 쏟아진 독자들의 FAQ에 관한 저자의 답변, 초판본에 공개했던 투자 물건에 대한 업데이트, 윤석열 정권에서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새롭게 담았다.

너나위는 증보판 특별 서문에서 묻는다. 모두가 투자자가 된 시대, 당신의 투자는 잘 되고 있느냐고,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조급해진 재린이들에겐 등을 토닥이며 말한다. 새로운 기회는 오늘도 탄생하고 있다고.



목차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01. 무관심 속에 썩어가는 당신의 돈

02. 월급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03. 당신마저 관심 없는 당신의 노후

04. 직장생활 O년 차, 당신의 현주소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01. 직장인의 투자 전략

02. 돈을 쓰면서 결국 돈을 버는 법

03. 내가 부동산을 택한 이유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01. 전세금 레버리지로 7배 수익을 거두다 : 의왕시 25평 아파트

02. 저평가 아파트에서 얻은 1억 2000만원 : 분당 21평 아파트

03. 수익률 440%, 아는 지역을 늘린 대가 : 수지 32평 아파트

04. 3,000만 원으로 구한 역세권 대단지 초품아 : 평촌 21평 아파트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01. 돈이 없다는 당신을 위한 종잣돈 마련법

02. 직장인에게 꼭 맞는 시세차익형 투자

03.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투자법

04. 용돈 몇 푼 벌 것인가, 인생을 바꿀 것인가?

05. 인생을 바꾸는 시스템 투자의 원리

06. 위기가 나만 피해갈 거라는 착각은 버려라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01. 확실한 투자 기준 세우기

02. 가격이 상승할 지역 선정하기

03. 임장 전, 지역조사 하기

04. 지역을 눈에 담는 현장조사

05. 투자 즉시 돈 버는 실전 투자법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01. 인식과 태도의 변환이 시작이자 끝

02. 한 번의 성공보다 중요한 것들

03. 종잣돈처럼 귀하게 사람을 모아라

04. 갈등에 대처하는 자세



내용 요약


자본주의에서 인플레이션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상태에서 돈을 갖고 있으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결국 돈을 잃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갈수록 노동의 가치는 떨어지고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노후준비는 스스로가 해야하는 열악한 상황이 되고 있다. 회사에 최선을 다하지만 월급을 모아서는 집을 살 수 없는 현실에서 부동산 투자는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시간을 써서 돈을 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간과 관계없이 돈을 버는 사람이 있다. 소비자산이 아닌 생산자산을 구입하는 사람들이다. 최종적으로는 생자산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경제적자유를 이룰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부동산 투자를 공부해서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것이 핵심이다. 전세금 레버리지로 수도권의 아파트를 하나씩 샀고 저평가된 자산을 샀기 때문에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었다.


먼저 지역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일자리, 교통, 환경, 학군 등을 알고 가격이 오를 수 있는 지역인지를 파악한다. 매물을 보고 매물의 상황과 상태를 기억해야 하며 절대 조급하면 안된다. 협상을 통해서 나한테 맞는 투자물건을 만들어가면 된다. 돈이 충분하지 않다해도 그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실행에 옮기는 실행력이다. 경제, 투자관련 서적을 읽고 강의를 듣고 동료를 만들며 투자를 실행하면서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꾸준히 실행하게 되면 어느 순간 좋은 결과가 눈 앞에 나타나 있을 것이다.



느낀점


부동산 투자의 정석이다. 이 책 하나에 이렇게 모든 정보를 다 끼워넣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런데 왜 읽을때마다 다른 부분이 보이는걸까...?

이번에 읽으면서 와닿았던 부분은 태도에 관한 부분이었다. 너나위님도 이 당시에 회사를 다니면서도 현장에 가서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셨다 했다. 현장에 모든 답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나의 태도라는 것...

이 부분을 보면서 내 태도에 대해서 다시한번 점검해 볼 수 있었다. 지금도 혼자서 묵묵히 임장을 다니시면서 누구보다도 더 시세에 민감해지려 하는 너나위님인데 나는 과연 그만큼의 노력을 쏟고 있는 것인가..?

자꾸 힘들다는 핑계로 생략하려하고 좀더 쉬려하고 덜 생각하려 한건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처음 다잡았던 마음을 계속 유지하고 약해지지 않기를 신신당부하셨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어떤 일이 쉽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그전부터 그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라는 부분이 와닿았다.

부동산 투자를 내가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초심을 잃지 않고 투자에 쏟았던 열정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겠다.


벤치마크하기


답은 현장에 있다. 임장에 소홀히 하지 않기

스스로를 매월 복기하며 채찍질하자.



인상깊은 구절



34. 투자는 위험하고? 천만에! 내가 보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78. 투자란 것이 무엇보다 끈기가 필요한 장기전이라는 사실을 절절히 깨닫는다.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투자의 길에서 어디쯤에 있는지 중간중간 체크해야 한다.


83.시간을 투자해 소득을 만들고 그 중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비용을 제한 나머지를 모아서 자본화한 후 그 자본으로 생산자산을 사는 데 쓰는 것, 바로 이것이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닫고 투자라는 수단으로 부를 쌓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방법이다.


126. 비교대상이 많을수록 물건의 가치 판단은 정교해질 수 밖에 없다.


141. 임장 후 모니터링은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 흐름과 변화를 찾아내고 그 원인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안목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공부법이다.


173.경험이 쌓일수록 점점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경험이 실력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256. 따라서 저평가, 적은 투자금,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라는 투자의 최소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물건이라면, 당연히 투자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아무리 적은 투자금이 들어도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투자하지 않고,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든다면 투자하지 않는다. 저평가된 상태에 투자금이 적게 든다고 해도 예상되는 리스크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과감히 투자를 포기한다.


302.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어떤 일이 쉽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그전부터 그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322.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라면 더 노력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면 되지만, 내 힘이 미치지 않는 영역의 일이라면 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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