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이노의 가라침 대로
"피보다 진하게 사는" 도미노 입니다.
주말에 조원들과 함께 임장을 다녀오고
오늘 마지막 조모임 시간을 가졌어요.
평일이다 보니 전원 참석하지 못한점
많이 아쉽지만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법
인연이 되면 월부에서 또 만날수 있겠죠.
함께 모여서
부동산 방문 꿀팁에 대해서도,
3주간 자신의 변화에 대해서도,
포기 하고 싶었을때 끝까지 해낸 이유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오늘은 조모임의 형식보다는
그냥 친구들이 만나서 만담 하듯이
편안하게 진행 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더욱 편안하고
속깊은 이야기까지 들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조원들이 저로 인해서 포기하지 않고
좀 더 열심히 공부할수
있다고 좋게 말씀해 주셔서
3주간 열심히 해온것에 보상 받는것 같아서
내심 흐뭇했어요:)
저는 어제 부터 조원들에게 오늘
무슨 이야기를 나눌까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문득
<보도섀퍼의 돈>이라는 책에서
대나무 농부의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가장 적절 하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대나무를 키우는 한 농부가 있어요.
농부는 땅에 씨를 뿌리고 거름을 준 다음
잘 덮어주어요.
씨는 4년 동안 그 자리에 잠들어 있어요.
매일 아침 농부는 씨에 물은 주어요.
4년을 하루같이 말이죠.
4년이 다 지나갈 무렵
드디어 씨는 땅을 뚫고 올라와요.
그리고는 90일만에 20m가 자라요.
4년동안 농부는 싹이 아직 살이있는지 조차
확인할 수 없어요.
하지만 그는 믿음을 갖고 꾸준히 물은 주어요.
오랜 기간을 두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믿음이 었어야 해요.
저는 여러분이 대나무 농부처럼
명확한 꿈을 가지시고
그 꿈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내마기 42기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고
지금까지 잘 해오셨어요.
오늘 만큼은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왜?
내일 부터 또 달리셔야죠^^
렛츠고!
설레임 반 긴장 반 이였던 우리의 첫 만남
첫 만남이지만 편안하고 즐거웠던 시작
하 아끼비!완전체 될수 있었는데.(좋아!자연스러웠어!)
친구 같이 편안한 사이(나만 그런가 ㅋㅋ)
두근두근 첫 임장!
(함께 임장 할수 있어어 특별히 기분 좋았어요^^)
월부에서 또 만나요:)
댓글
제대로 노력하고 있다면 믿고 기다릴 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미노님 ^^
4년동안 매일 아침 물을 주는 농부의 마음으로...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3주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친구같이 편안한 조모임 너무 좋으네요~도미노님의 노력이 느껴지네요~👍매일 물주는 농부처럼 저도 저에게 매일 물을 주는 노력을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