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노을을 좋아하는
오렌지하늘입니다.
혹시 세낀 집을 사셨나요?
세낀 집을 사셨거나
앞으로 매수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꼭 읽어봐주셨으면 합니다 :)
제가 샀던 집은 세낀 집으로
최근 기존 세입자께서 이사하셨습니다.
먼 지방이다보니
직접 가는 것이 번거롭긴 했으나
3가지 이유로 직접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임대차계약서 원본확인
2. 집 사진확보(매도)
3. 수리범위 확인
각 각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임대차계약서 원본확인
이 부분은 매수할 때
기존 세입자가 질권설정/채권양도를
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질권설정/채권양도를 한 경우
전세금을 임차인에게 반환하는 것이 아닌
은행에 반환해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질권설정/채권양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멤생이님 글 참고하세요!
https://cafe.naver.com/wecando7/10125376
[멤생이] 질권 설정 통지서, 채권 양도 통지서 당황하지 마세요
집주인이 질권설정/채권양도 통지서를
받기 때문에 보통은 알고 계시는데요.
전세계약이 2년이다 보니
집주인이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한 손해를 방지 하기 위해
매수시 특약에 관련 문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특약에 넣지 못한 경우도 있을 텐데요.
이런경우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기 전에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반환하시면 됩니다.
질권설정시 은행에서 임대차계약서 원본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임차인이
만기일 전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임차인과 합의하여
임대차계약서 원본을 확인하고
회수하였습니다.
2. 사진 확보
임차인이 살고 있어서
집을 보기는 어려우나 사진은 있는 집.
(부동산 : "그 집은 주말에는 못봐!
사진은 있는데 오면 보여줄게!")
이런 집 매물임장하다보면
많이 보게 되시죠?
추후에 집을 매도할 때
세입자가 있는 경우
집을 보는 것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사장님들이
한번이라도 더 브리핑 하실 수 있도록
집사진이라도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
이사 후 짐이 빠진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두었습니다.
3. 수리범위 확인
제가 산 집은 짐이 많은 집이었습니다.
(사진은 관련없습니다 ^^;;)
가구가 많았던 집이여서 짐을 다 빼면
자잘하게 수리할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되었기에 직접 확인하게되었습니다.
역시나....짐을 빼고 보니
수리할 부분이 몇군데 있었고
이 부분들은 직접 확인했기 때문에
다음 세입자가 요구하는 것들을에 대해
적당한 선을 제시하며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입자 이삿날 해야할 3가지>
1.임대차계약서 원본 확인
-매수계약시 집주인에게 확인 및 특약추가
2.매도를 위한 집사진 확보
3.세입자 이삿날 수리범위 확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강남역 20분컷 6억원대 역세권 아파트가 있다고? (심지어 2호선?)
https://link.weolbu.com/3S2fp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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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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