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4기 38조 젼져닝] #2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젼져닝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개인적인 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셨던

조원분들도 함께한 조모임이였는데요❤️

아쉽게도, 우리 아란치니님께서 못참여하셨지만

이 후기로 아란치니님께 조모임 내용을 전합니다!

이번 조모임은

온전히 강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개의 강의를 한 주에 몰아서 듣는 것은 처음인데요...

새벽보기님과 코크드림님의 인사이트가

가득 담긴 강의를 들어 참 행복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가격 적정선이 얼마인지 알고,

싸다 비싸다를 결정내리려면

얼마나 많이 다녀야하고

알아야 하는지 차마 가늠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코크드림님의 강의에서는

지방에서

-25%의 하락률이라는 기준과

"이 단지가 그만큼의 선호도가 있는가?"

라는 기준

2가지를 보셔야 한다고 말씀해주신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너나위님께서 말씀해주신

서울에서는 가격의 범위를 설정하고,

지방에서는 물건의 범위를 설정하라

는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새벽보기님 강의에서는

가격선★

이라는 개념을 통해

해당 급지 내 아파트를 싸다 비싸다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해주셨는데요.

서울 앞마당이 많이 없어,

가격 가늠조차 하지 못하지만

명확하게 제시해주셔서

앞으로 늘려나갈 서울 앞마당의

가격 판단을 더 세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두 분의 강의에서

각자 인상 깊었던 점이 달랐는데요.

우선 새벽보기님의 강의에서는

현 시장에서 중요한 옥석을 가리는 방법이 인상 깊었다고 하셨습니다.

서울을 한 눈에 펼쳐보고 몽골인의 시야👁️를 가져야겠다고 다짐하셨습니다.

또, 단순히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정답을 찾아가는 방법에 감동을 받으셨다는데요.

단지가 엄청나게 많이 나오지만,

이 단지의 가격적정선과 타 단지와의 비교를 통해

비교 평가를 좀 더 세심하게 알려주신 것 같아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또, 코크드림님의 강의에서는

무조건 서울만이 답이다! 라는 편견을 깨주셨다고 했습니다.

저도 그랬는데요.

지방에서 내집마련을 잘하고 갈아타기를 잘 한다면

수도권만큼이나 좋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산 가치가 있는 집을 마련하려면

내 집을 저렴하게 내놓고,

더 저렴하게 매수해야한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하셨습니다.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

손실을 감당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좋은 아파트에 대해서는

저희가 1주차 때부터 계속 이야기를 나눴었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더 고민을 많이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으신 분은 학군을 전혀 생각 안했는데,

학군지 아파트가 중요한 것 같다고 해주셨고

수요가 있어 전세가가 받쳐주는 곳이

좋은 것 같다고 해주셨고,

대단지와 커뮤니티가 잘 되어있는 곳이

좋은 것 같다고 해주셨습니다.

저는 모두 맞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은 교통,

광역시는 학군, 환경

지방중소도시는 연식

이라고 키워드를 제시해주셨습니다.

당연히 이 키워드도 중요하지만

지역마다 좋은 아파트는 다릅니다.

지역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가

좋은 아파트이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평촌의 귀인현대홈타운은

단차도 심하고, 빌라사이에 있고,

교통도 초역세권이라 하지 못하지만

그 지역 사람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합니다.

학군이 좋기 때문이죠.

우리는 이렇게 해당 지역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저는 그것을 알려면

1. 입지분석

2. 임장

두가지를 통해서 알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2주차 강의 과제가 입지분석이 아닐까?🤔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또, 그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는 단지를 보면

어떤 요소를 갖췄는지 살펴보고

그 가격을 이해한다면

선호도 있는 아파트를 골라내는

몽골인의 눈👁️을 갖게 되지 않을까요?!

이부분에 대해서 조원분들과

아주 신나게 얘기하면서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조금 늦게 다같이 만났지만

역시 우리조는 열정이 가득하고

행복한 투자자임을

조모임을 통해서 한 번 더 느꼈습니다.

우리 38조 여러분❤️

마지막 남은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