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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젊은우리 입니다 ^^
최근에 갈아타기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격을 계속 내리는데도
매도가 되지 않아
많은 분들이 속상해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하면 하락장에서
가격을 내리지 않고
매도를 할 수 있는지
저만의 방법을 알려드리겠으니
천천히 읽으면서 따라와보세요!
하락장 = 전체적으로 매수세가 없는 시장
여러분들은 잘 모르셨겠지만
여러분들이 했던 사소한 행동이
소중한 우리 집에 매매 가격을
의미 없이 하락시키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하락장에 특징은
매수세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집뿐만 아니라
남의 집도 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요!
그런 시장에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있으셔야 합니다.
매도가 잘 안될 때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가격이 문제다!
가격이 싸면 무조건 팔린다!
맞습니다!
하락장에서는
가격이 싸면 팔립니다.
그런데 지금 매도하고 계신 분들 중에
가격을 안 내려보신 분이 계신가요?
가격을 내렸는데도
집이 팔리지 않아
걱정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아니신가요?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까지 내려서
헐값에는 팔고 싶지 않은 마음이실 겁니다.
이런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니깐요^^
(그 가격이면 내가 산다!)
하락장에서 우리 집뿐 아니라 다른 집도
전혀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없을 때
우리 집을 네이버 부동산 최저가로 올리면서
세상에 나의 가격을 공개하는 순간!!
아마 나보다 더 급한 사람은
내가 올린 최저가보다 더 낮은 금액으로
네이버 부동산에 다시 올릴 것입니다.
우리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라도 있고
매수자가 매수까지 이어지지 않는 이유가
가격 때문이라면!
그때는 가격을 충분히 깎아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은 전혀 없는데
급한 사람들끼리
서로 의미 없는 가격 하락만 갖고 오는 것이죠!
그때는 이렇게 하세요!
(꿀팁 나갑니다)
최저가로 올린 사람이 긴장하지 않게 하기!
말 그대로 최저가로 올린 사람이
더이상 가격을 내리지 않게 하기 위한 전략으로
(오! 아직 내가 최저가구나!!)
생각하며 긴장을 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적어도
의미 없는 가격 하락은 피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잘 이해하셨다면
이제부터 그다음 행동이 중요합니다!
우리 집을 최저가보다
최소 천만 원 이상 비싸게
네이버 부동산에 올려 놓으세요!
아래 그림으로 설명드리면
우리 집을 10억에 팔려고
부동산 2곳에 내놨습니다!
하지만 나보다 급한 물건들이 보이네요
(부동산 6곳에 내놓음)
우리 집보다 낮은 4층 9.8억 물건과
비선호 탑층인 10.2억 물건
두 물건 모두 올려놓은
중개사 6곳을 클릭해서 보니
'24.1.31
'24.2.13
최초 매물 등록한 이후로
최대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매도가 안되고 있네요!!
아마 우리보다 심적으로 불안하고
빨리 팔고 싶은 마음일 겁니다.
저 상황에서
우리 집을 최저가로 올린다면?!?!?!
아마 저 급한 두 물건은
나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낮춰서 올릴 것입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의미 없는 하락을 갖고 옵니다.
그래서 우리 집을 빨리 팔고 싶다면
최저가보다 최소 천만 원 이상
아래 그림처럼 비싼 가격에 올려 놓으세요!
이때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그런데요 튜터님!
최저가가 아니면 우리 집
1등 물건이 아니라서
최저가 물건이
먼저 팔리지 않나요?!?!?!
저라도 최저가 물건 보고
연락할 것 같은데요!!"
너무 좋은 지적입니다!
지금부터가 킬링 포인트입니다.
사람들은 최저가 물건을 보고
연락을 하겠지만
적어도 최저가 물건 가격이
의미 없이 낮아지는 일은 없을겁니다!
대가: 최저가 물건보다 연락 올 확률이 낮다
얻는 것: 의미 없는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음
대가를 치르고
의미 없는 가격 하락을 막았다면
지금부터 우리 집을 팔아보자고요!
최저가 물건으로 연락이 몰리는 것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방법은 아래 그림으로 설명드리면
최저가로 올려놓은 부동산 6곳에
모두 연락을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 집은 4층보다 좋은 6층이고
탑층보다 좋은 6층입니다.
물건의 컨디션이 경쟁 매물보다
좋은 상황에서
가격까지 더 싸다면?!?!?!
우리 집이 먼저 팔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6곳 부동산에 연락을 하셔서
최저가 물건을 보고 매수 문의가 오면
현재 최저가 물건이 아닌
우리 집을 브리핑해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가격은 현재 최저가 물건보다
500~1000만 원이라도 더 싸게 판다고!!
꼭 500~1000만 원 이상 싸게 안 팔아도
집에 컨디션이
층수가 좋거나 수리가 되었다는 등
경쟁 매물 보다 압도적으로 좋다면
가격이 같아도 1등 물건이 바로 될 겁니다.
그렇게 최저가 물건을 보고
연락 온 매수인을
더 컨디션 좋은 우리 집을
더 저렴하게 브리핑하여
최저가로 올려놓은 사람이 모르게
쥐도 새도 모르게
최저가를 찍으며 매도하는 것입니다.
아마 우리 집이 최저가로 실거래가 찍히는 순간
기존에 최저가로 매물을 올려놓은 분은
내가 찍어놓은 더 낮은 실거래가로
다시 물건을 올려놓을 겁니다~
하락장에서
의미 없는 가격 하락을 막으면서
우리 집을 매도하는 젋은우리만의 방법이니
참고하셔서 매도하실 때 꼭 활용해 보세요♡
추가로 매도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잘 팔 수 있는 팁을
추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제 물건이
시선이라도 한 번 더 머물게 하기 위해서
많이 몰려있는 가격대가 있다면
500만 원이라도 피해서 올리는 편입니다.
이런 식으로 15.7억 같은 가격대에
여러 매물들이 있다면
다 똑같은 매물처럼 보이기 때문에
가장 위에 있거나
가장 아래 있는 물건으로 시선이 보통 갑니다.
그래서 저는
몰려있는 가격대를 피해서
올리는 편입니다.
이렇게요!
보이시나요?
홍해를 가르고 있는 가격대 아파트를!!
저런 식으로 몰려있는
가격대를 피해서 올린다면
우리 집만 유독 홍해를 가르듯
티나게 보이며
시선을 한번 이라도 더 머물게 할 수 있습니다^^
저렇게 가격대를 올리는 것이
마케팅 전략 중 하나로
10.95억은 심리적으로
원래 11억 짜리
500만 원 더 싸다고 생각하지
10.8억 보다
1500만 원 비싼 물건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3.9억 매물 역시 심리적으로
원래 14억 짜리를
1000만원 싸다고 생각하지
13억짜리보다
9천만 원 비싼 물건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전략은
아마 쇼핑몰 홈페이지에서도
많이 보셨을 겁니다.
9900원
49000원
99000원 등등
100곳 보다 1곳
마지막으로
우리 집만 브리핑해 주시는 사장님을 만드세요!
여러 부동산에 물건을 내놓은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많이 뿌려야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뿌린 59군데 부동산에서
우리 집이 제대로 브리핑되고 있는지
전부 잘 체크하고 계시나요?
혹시 우리 집이
1. 인테리어를 보여주거나
2. 타입(구조)를 보여주는 등
홍보용으로 브리핑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아니면!
우리 집을 보고 연락을 해도
다른 집으로 브리핑을 해주시거나
우리 집은 아예
브리핑조차 되고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많이 내놓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집을 브리핑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 집을 브리핑해 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집만 브리핑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 집만 브리핑해 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집만 좋게 브리핑해 주는 것입니다.
다른 집을 보고 연락이 와도
다른 집의 단점을 이야기하며
우리 집만 좋게 브리핑해 주는 사장님 1분이
나머지 58곳보다 낫습니다!!
사장님에게 나의 간절함과 급한 사정을
잘 말씀드리고
우리 집만 좋게 브리핑해 주는
사장님을 최소 1명 이상 만드세요.
저는 이런 방법으로
매도를 하거나
전세를 뺄 때
부동산에 많이 내놔야 10곳 이하였고
10곳 중에서도
우리 집만 브리핑해 주는 부동산 사장님이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거래로 이어진 곳들은 모두
우리 집만 좋게 브리핑해 주는 부동산이었습니다.
많이 뿌린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우리집만 좋게 브리핑해주는 부동산을
많이 만드세요!
여러분이 매도하거나 전세를 뺄 때
정말 강격한 힘이 되어주실 겁니다^^
저는 지금도 이런 방법으로
매도를 하거나 전세를 빼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결과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직 매도가 안되거나
전세가 나가지 않아서
걱정하고 계신다면 한번 시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칼럼필사 응원합니다!👏👏👍👍
필사하면 내 것으로 만들기 좋겠네요.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필사하신 것 보며 칼럼 다시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 쏘울님 필사 시작하셨군요!!! 화이팅입니다!